2024/06/20 1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2025. 저도 아버지처럼 이혼할까 봐 걱정입니다

제가 2살 때 이혼하셨고 아버지께서 지금까지 저를 키워오셨습니다.아버지의 괴팍한 성격에 대해서 무시하고 살고 있지만 훗날 제가 가정을 이루고 이런 아버지의 성격이 저에게 나타나면 어떡하지//  네 두 번째는 뭐 괜찮아요 사실이니까 ‘성격이 그러니까 이혼했겠다’ 이건 사실이잖아요.ㅎㅎㅎ 그러니까 너무 죄스럽게 생각할 필요도 없고 상처되는 말인데 안 하면 좋았지만은 이미 해버린 걸 그걸 어떡해.그러니까 그걸 가지고 잘못했다고 내가 너무 죄스럽게 생각할 필요가 없고  혹시 아버지가 나중에 그 문제로 “너, 진짜 말을 그렇게 너무 독하게 했다” 이렇게 상처를 입고 말을 하면“죄송합니다, 그때 제가 어려서 그랬습니다”이렇게 사과하면 되지 아버지가 아무 말도 안 하는데 내가 사과한다고 이러면 그걸 더 덧나게 만든다..

[shorts, 법륜스님] 행복도가 높아지는 가장 빠른 방법

오늘도 어떤 분이 “스님, 비행기 타는데 피곤하지 않느냐? 잠을 못 자지 않냐?” 그러는데  걸어 다니다가 지나가는 트럭 꽁무니라도 붙으면 얼마나 기분 좋은지 알아요?차를 타고 가도 아무 문제가 없는데 비행기 타는 게 그게 뭐 어려워요? 전기도 안 들어오고 물도 없는 데서 침낭 갖고 자기도 하는데 공항에서 자는 게, 그게 뭐가 힘들어요?공항 가면 화장실도 있고, 물도 나오고.  자꾸 편리를 좇으면 안주하게 되죠. 자꾸 어릴 때 살았던 그런 환경으로 돌아감으로 해서 초심을 잃지 않는다.“현재 내가 이렇게 사는 것만 해도 얼마나 복된 일인가?” 하는 것을 끊임없이 자각할 때 개인을 편안하게 할 수 있고 행복하게 할 수 있다. ‘세상이 다 좋은 거다. 비난할 필요 없다.’이런 얘기는 아니에요.끊임없이 개선해야..

[법륜스님의 하루] 한반도 평화, 국민 통합, 국가의 지속적 발전을 염원합니다. (2024.06.13.)

오늘은 독립운동가 백용성 조사님께서 태어나신 지 16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오늘을 기념하여 한반도의 평화, 국민 통합, 국가의 지속적 발전을 기원하는 만인대법회를 마련했습니다. 법회에 참여해 주신 참가자 여러분께 먼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용성 조사님께서는 나라가 아주 어려웠던 시기 소위 삼도 민중 봉기가 일어나던 1860년대에 태어나셨습니다. 당시 동학을 창시한 수운 최제우 선생님께서 순교하신 1864년에 용성 조사님이 태어나셨습니다. 14세에 출가하여 남원 교룡산성 덕밀암에서 혜월 대선사의 지도를 받아 불교 수행자를 넘어서서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는 선지식으로 우리 앞에 등장하셨습니다. 혜월 대선사는 당시 동학을 창시한 수운 최제우 선생님과 함께 백성이 주인이 되는 민국(民國)을 논한 분입니..

[법륜스님의 하루] 자녀들이 행복하게 지내려면 엄마로서 무엇을 해야 할까요? (2024.06.12.)

저는 정토회를 만나 불교대학과 경전대학을 마치고 전법 회원이 되어 봉사하면서 마음이 아주 평온해졌습니다. 이리저리 껄떡대거나 화내는 일이 별로 없을 정도로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저는 자녀가 셋입니다. 아이들 셋 모두 큰 문제 없이 건강하게 성인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저보다 행복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정토불교대학이나 행복학교 청년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해 주었지만 해볼 마음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볼 때는 아이들이 지금 가진 것만 해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경제적으로는 상대적인 부족감을 느끼면서 우울해하기도 하고 외모에 치중하여 성형수술을 하겠다고 하기도 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저 나름대로 이런저런 얘기는 해보지만 별 효과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나이 50이 ..

10분經 | 지금 일어난 일이 원인이자 결과 | 월인선원

예를 들어서 마조스님 찾아와서 “도가 뭡니까?” 이러니까 “그 마음이 있고 부처다” 그러잖아요. 아니 네가 스스로 도를 다 지금 드러내고, 얘기하고, 말하고 있으면서 도가 뭔지를 어찌 찾고 있느냐? 이런 얘기거든, 쉽게 얘기를 하면은.  여기에 통해서 자기 그 허망한 생각이 부서져 보면 부서지면 그럴 거 아니에요, 부서지면. 자기가 늘 그냥 자기가 찾고 있는 나라고 얘기를 해봅시다.이 나라고 하는 거를 늘 한순간도 빠짐없이 끊어짐 없이 나라고 하는 걸 다 실현하고 쓰고 살아왔잖아. 자기가 그 허망한 생각만 깨져버리면 참 나를 찾겠다고 하는 그 생각만 사라져버리면 자기 머리를 찾겠다고 하는 그 허망한 생각만 사라져버리면 자기 머리를 가지고 평생을 살아왔고 앞으로도 머리 가지고 살아갈 거 아닙니까? 그런 중..

월인선원 2024.06.20

[Pleia] 집단의식 VS 개별의식, 개별의식은 집단의식을 이길 수 없다?

집단의식이란 무엇이며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집단의식이란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만드는 의식으로 믿음체계를 중심으로 발생되는 감정, 정서, 생각 그리고 행동까지 모두 공유되어 있는 총집합된 에너지적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비중이 큰 집단의식이 주로 지배하는 듯한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크게는 글로벌한 지구 전체의 의식부터 국가, 지역을 거쳐 작게는 가족 단위의 의식까지 있다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집단의식이 나라별로도 존재하기에 각 나라마다 다른 도덕관, 교육관, 각종 관습과 제도, 종교 그리고 정치 및 사회 시스템을 탄생하게 하며 심지어는 그 국가만이 가지는 특이한 소위 초자연적 현상도 발생하게 합니다. 예를 들면 제사 같은 제도와 무당, 신병과 같은 현상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고유한 현상으..

마음공부 1 2024.06.20

(알라야 정견) 진정한 퀘렌시아(2) #19 나는 누구인가?

우리의 몸은 한시도 쉬지 않고 변화하며 성장하고 늙어갑니다.변하는 것 속에 영원함이 깃들어 있을 리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천국은 몸으로 가는 곳이 아닙니다. 몸을 ‘나’라고 여기면서 우리는 그 대신 천국을 이뤘습니다. 왜냐하면 몸은 끝없이 먹고, 입어야 하는 [걱정거리기] 때문입니다.그 결과 우리는 몸을 뒤치다꺼리하는 시종이 되어버렸습니다. 우리는 젊은 몸을 탐내지만 그것은 꿈속의 꽃처럼 피고 지나갑니다.우리는 계속해서 흐르고 변화하는 그 어떤 에너지장 속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알 듯 모를 듯한 우리는 과연 무엇이며 누구일까요? 우리는 과거의 특정한 순간이 마치 사진처럼 계속 기억됨을 알 것입니다.놀라운 소식을 접할 때 머리 아닌 가슴이 철렁함을 먼저 느낄 것입니다.일상이 아닌 그 어떤 비현실적 ..

알라야정견 2024.06.20

[인생멘토 임작가] 내가 12년간 자녀교육을 리서치해온 이유 | 불행한 자녀를 만들지 않도록 하는 일 | 나의 사명감

제가 생각했을 때 제 인생은 좀 기구해요. 저는 소위 말해 하류층 출신입니다.그리고 제 생일은 진짜 느려서 중학교 끝날 때까지 키가 중간을 넘어선 적이 없어요.저희 집은 가난한 부면도 있었지만 부모가 자녀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느냐 안 하느냐, 이 부분 이 부분이 좀 꽝이었던 집이었어요.그러나 이게 당연한 것이기도 했던 것은 엄마 아빠가 제가 태어났을 때부터 엄청 싸우셨거든요.집 안에서 큰 소리가 나고, 비명이 들리고, 뭔가 깨지고 심지어 피가 보일 때도 있었어요.그래서 그런 게 전 어렸을 때 싫었고 무서웠어요. 저의 섬세한 감정을 부모님이 받아주신 적이 없고 제 마음을 한 번이라도 읽어주려고 하신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전 그게 아직도 지금까지도 너무 서운해요. 이런 생각을 하면 눈물이 날 것..

지식보관소_ 이론상의 물체로 존재하는 Strange Star의 정체

기본 쿼크에 더 강한 에너지가 주어지게 되면 그보다 질량이 무거운 쿼크인 참 쿼크나 스트레인지 쿼크로 충분히 변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만약 그 에너지로 참 쿼크보다 무거운 쿼크들이 생겨난다면 그 엄청난 질량으로 결국 블랙홀로 수축하게 될 겁니다. 그런데 6개의 쿼크들 중에세 번째로 가벼운 스트레인지 쿼크의 경우 블랙홀로 수축하지 않고 남을 수가 있게 됩니다.  --여러분은 밤하늘에 존재하는 별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것은 별이라고 하는 것은 스스로 빛을 내는 천체로 태양과 같이 핵융합을 하는 물체입니다.따라서 태양계에서는 태양만이 유일한 별이죠.  그럼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은 무엇일까요? 태양계에서 가장 가까운 별은 프록시마 센타우리지만 우리 눈에 보이지는 않습니다. ..

[shorts, 릴라선공부] 깨달음에 관한 설명을 원할 때 빠지게 되는 2가지 오류

그 생각으로 추구하는 거를 멈추면서 우리는 이 부처님의 가르침이 결코 틀리지 않았구나라는 거를 받아들이게 돼요. 그래서 생각으로는 절대 안 된다.  생각이 아니다.그리고 생각으로 법문을 하더라도 소화가 되고 안 되고의 차이가 있는데 안 되는 거는요, 생각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거에 대해서 막 설명해 달라고 하거든요.“나는 납득이 안 됩니다. 설명해 주십시오.”  그럼 두 가지의 오류가 생기는 거예요.설명할 수 없는 거를 설명해 달라고 하는 첫 번째 오류와 설명을 하면 그 설명한 거를 법이라고 알아버리는 그런 오류를 범하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설명을 할 수 없다라는 것을 설명을 해줘야 돼, 그분한테.이거를 설명하는 게 아니라 “이건 설명할 수 없는 겁니다”라고 그거를 설명해줘야 되는 게 그게 ..

릴라선공부 2024.06.20

[육조단경13] 믿고 맡기고 쉰다 타고 있는 소를 보라

다시 한 번 봅니다. /자나 깨나 한결같이 작용하는 평상심이 바로 부처/  평상심은 평상 의식이에요.평상 의식, 보편의식   /이것이 바로 부처라는 가르침을 순수하게 받아들인다면 당장 모든 방황과 어리석게 치달려 구하는 치구심이 멎을 것이다.이것이 가장 빠른 구원의 길이다./ 그러니까 아까 제가 이렇게 썼잖아요.자성에 맡기고 쉰다. 오염의 정화 방법인 거예요.오염을 정화하는 방법.  사실은 어떤 의미로는 깨달음은 누구나 다 깨달아 있기 때문에 정말 더 중요한 것은 그 깨달음을 확인하는 순간 맡기고 쉬는 것.그래서 나의 현장에서의 오염.  우리 본질은 청정하지만 현상에서는 누구나 다 나름대로 업을 가지고 있다는 건 인정하시겠습니까?인정하지요.  문제는 그 카르마인 거예요. 그러니까 그 카르마를 어떻게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