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는 경기가 호경기로 돌아설 때 시작을 해야 성공 확률이 높지. 이렇게 불경기로 내리막길을 갈 때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일단 기본적으로 실패할 확률이 높다. 첫째시기를 잘못 선택했다. 이렇게 볼 수 있고요. 두 번째 경기가 내리막길로 가더라도 그럴 때 더 잘되는 사업이 있단 말이오. 그럼 그 전체적인 경기는 불경기지만은 그 사업은 뭐다? 호경기라고 불 수가 있거든요.
그런 아이템을 아주 유의해서 찾아서 시작했다면 상관이 없는데. 그게 아니고 일반적인 사업이라면 시기를 잘못 선택했다. 그러니까 거기에 따른 과보를 받아야 된다는 거구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사람이 사업을 해서 그게 쉽게 될 거 같으면 왜 직장 다니겠어요? 다 자기가 사업하지. 그러니까 종업원으로 있으면 그 사업을 하는 사람이 자본을 모으고 밤새도록 궁리하고 하는 거 이런 건 전혀 안 보여요. 뭐만 보이느냐?
큰 책상에 앉아 지시하는 것만 보이고, 이익을 많이 가져가는 거 그것만 보이지. 그 경영하는데 얼마나 어려운가? 이거는 전혀 안 보여요. 그러기 때문에 쉽게 내가 하면 쉽게 될 거 같지마는 그렇지가 않다. 이런 얘기에요. 거기에. 생각처럼 그래 안 돼요. 그것을 너무 가볍게 생각을 했지 않았냐? 그래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을 할 때는 반드시 두 케이스 중의 하나는 꼭 돼야 된다. 그게 뭐냐?
그 사업에 대해서 자기가 완전 전문가든지. 다시 말하면 식당을 낸다면 자기가 주방장 출신이든지. 그런 정도가 돼야 여차 할 땐 어때요? 다 내보내고 자기가 혼자서라도 음식을 만들 수가 있어야 된다. 그럴 때 안전하다는 거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자본금이 아주 많든지. 그 정도는 망해도 경험 삼아 학습비로 처리하고 새로 할 수 있든지. 이 두 종류 중에 하나는 꼭 돼야 되는 거요.
그런데 그 둘 다 아니라면 어려운데 지금 현재에 본인의 얘기를 들어보면 자기가 직장 다니던 그 일을 가지고 나와서 했기 때문에 전자에 속한다. 이렇게 볼 수가 있죠. 그렇지마는 경기가 하강하는 국면에 새 신규 사업을 시작을 했기 때문에 실패할 확률이 높고. 대신에 그러면 그만한 경쟁력이 있는 아이디어를 내야 되는데. 본인이 지금 그걸 못 내고 있다는 거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은행에 융자를 내서 자기가 가진 자본금과 은행에 융자를 내서 한 것 갖고 운영이 안 되면 부도를 내라. 절대로 일가친척이나 사채를 빌려서 해서는 안 된다. 이 말이에요. 그 사채를 빌려서 사업을 막아서 성공할 확률은 1%도 안 됩니다. 사실은. 그러니까 나만 망하는 게 아니라 일가친척까지 다 망하게 만든다.
그러니까 딱 자본금과 그다음에 은행융자를 갖고 해서 안 되면 부도를 내고 다시 직장에 들어가서 새롭게 하면서 신용불량자가 되겠지. 그걸 감수할 수밖에 없다. 그건 모든 사업을 한다. 주식을 산다. 부동산을 산다 하는 것은 약간의 투기성이 있는 거거든요. 그 투기성에는 반드시 실패할 확률이 높은 위험을 감수해야 됩니다. 이것을 후회할 필요도 없고. 이것은 당연한 결과다 이런 얘기요. 그걸 감수해야 된다는 거요.
그런 측면에서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리고. 그러니까 기존에 하던 사람도 어려운데 새로 사업을 내 가지고 이 난관에서 이겨내려면 뭔가 다른 아이디어가 있어야 된다. 그러니까 영업을 하는데 아주 정말 감동이 올만큼 그렇게 열정적으로 죽기 살기로 한마디로 말하면 하든지. 안 그러면 어떤 기술개발을 아주 특이하게 하든지. 아니면 정성을 엄청나게 들여서 사람이 감동되게 하든지. 뭐 한 가지는 있어야 될 거 아니오. 그죠?
다시 말하면 조그마한 슈퍼마켓을 한다고 하더라도 물건값이 질이 좋고 값이 싸든지, 안 그러면 손님에 대해서 엄청나게 친절하든지, 안 그러면 서비스, 집에까지 탁탁탁탁 배급을 해주거나 이런 서비스가 뛰어나든지. 사람이 와서 똑같은 집에 딴 집에 안 가고 그 집에 갈만한 어떤 한 가지 이유는 있어야 된다. 그런데 특별히 물건이 좋은 것도 아니고, 물건 값이 싼 것도 아니고, 주인이 친절한 것도 아니고, 서비스고 좋은 것도 아니고. 그래놓고 가게 안 된다.
이렇게 말하는 거는. 그래놓고 절에 가서 절이나 하고, ‘부처님 가게 잘되게 해 달라.’고 하는데 “부처님 영험 없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옳지가 않은 태도다. 그러니까 오늘부터 돌아가셔서 아침에 일어나서 108배 기도하는지 모르겠는데. 아침 5시에 일어나서 108배 기도하면서 신심을 다지고 ‘부처님 저는 잘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기 자신을 이렇게 다지고. 그다음에 정열적으로 붙어야 된다. 그리고 종업원들도 같이 있는 사람들도 다 사장이 하는 행동을 보고 감동해서 하도록.
그리고 종업원들이 기본적으로 6시에 퇴근하면 해도 좋다고 얘기해야 됩니다. 그리고 내가 열심히 해야 돼. 그런데 자꾸 이렇게 노동법규를 어겨서 자기가 원하지 않는데도 7시까지 해라, 8시까지 해라. 이것은 그렇게 해서 사업이 되면 그건 사업하나 마나에요. 그래서 본인이 열심히 해서 이것을 뭔가 변화가 올 수 있도록 해 보고. 그래도 안 되면 이걸 갖고 두려워하거나 가슴 아파하거나 할 필요가 없습니다.
부도내고 이번에는 실패다. 내가 시기도 잘못 선택했고 능력이 부족하구나. 딱 내고 다시 내가 전에 직장만큼 월급 받는 데는 못 들어가겠죠? 그보다 조금 낮춰서 가지고 기술을 가지고 다시 직장에 들어가고. 거기서 월급 받은 중에 절반은 빚 갚는 데 쓰고 절반 갖고 살고. 그래서 한 10년은 신용불량을 해결을 해야지. 그리고 다시 도전하고. 인생이 그런 거지. 그 외에 뾰족한 인생은 있을 수가 없어요.
실패를 두려워하면 도전을 못하지. 이왕지 당장 부도난 것이 아닌 거니까. 지금이라도 딱~ 기도를 딱하면서 정열을 기울여서 하는 게 필요하다. 그럼 그 회사 살리는 게 해결하기가 쉬울까? 남북통일하는 게 쉬울까? 응? 스님은 지금 이 정세에도 남북통일을 어떻게 할 거냐에 혼신의 힘을 다 하고 있어. 법문은 하지마는. 이 몇 가지 시간을 빼고는 거기에 어쨌든 일본을 갔다가 미국을 갔다가 정치인들을 설득했다가.
정부를 만났다가 북한을 설득을 했다가. 다 계란 갖고 바위 치기 같이 보이지마는 그러나 거기에 도전장을 냈고. 그걸 갖고 노력을 한단 말이오. 그거에 비해서 회사 살리는 거는 내 같으면 쉬운 일 같은데. 그러니까 하다가 안 되면 그런 생각 하면 안 돼요. 전력을 해보고 안 되면 그것은 내 잘못이 아니에요. 그때는 깨끗이 포기해도 아무 미련이 안남아. 그런데 뭐 어떻게 적당하게 스님한테 진언하나 받아 외우면 되는 그런 거 원하나? 그런 요행을 바라면 안 돼.
바로 기적은 혼신의 힘을 다하는데서 기적이 일어납니다. 기적은 그 당사자에게는 기적이 아닙니다. 옆에 사람이 보면 기적이에요. 옆에 사람이 보면 “야~” 이래요. 야~ 어떻게 그렇게 일이 잘되나 이래요. 사람이 밤잠 안 자고 엄청나게 사람들이 일하는 거, 이런 거 그 사람들 눈에 안 보이잖아. 그죠? 그냥 드러난 것만 보고 그런 말 한단 말이오. 그건 옳지 않다. 그래서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지 말고 기적을 만들어라. 기적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이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