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하죠.
여름 산책 위험할 수 있어요
---
여름이라 바닥 지면이 뜨거운데요
강아지 산책 할 때
양말이나 신발을 신겨야 할까요?
여름에 발바닥 관리하는 방법이 있나요?//
여름에 정말 뜨겁죠.
저 같은 경우에는 산책할 때 보통 바닥에 손을 한번 대봐요.
그러면 미친 듯이 뜨거운 날이 있어요.
정말 ‘앗 뜨거워’ 라고 할 때 있는데
저는 그때는 산책을 안 합니다.
아니면 잔디, 잔디는 그래도 꽤 온도가 낮아요. 괜찮아요.
그리고 또 그늘진 잔디는 여기가 좀 시원하다는 느낌이 있어서
산책을 하게 하는데
아스팔트 아니면 콘크리트는 정말 달걀 같은 거 탁 깨면
아마 익지 않을까 싶을 정도인데요
강아지들이 아주 힘들어할 거예요.
그런데 이때 신발을 신긴다?
아..
신발을 신긴다?
개들은 몸의 열을 발바닥하고 혀,
이 두 가지로 열을 배출하는데
발에다 신발을 신기면 열이 안 빠져서 몹시 힘들어 할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
조금 괜찮은 강아지 신발들이 나오고 있는 거로 알고 있어요.
제가 정확히는 몰라요.
그래서 조금 활동할 수 있을
강아지 발을 보호할 수 있을
또 온도를 잘 순환시킬 수 있을 그런 신발들이 있다면
신겨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거 없이
약간은 뭐라 그럴까?
장화같이 생긴 신발들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자칫 잘못하면
강아지 열이 배출이 안 돼서
몸이 엄청 뜨거워질 수 있으니까 조심하세요.
특히나 불독, 퍼그, 시츄, 페키니즈 이런 친구들은
단두종
여름에 진짜 진짜 조심하셔야 합니다.
잘 관리하시고 여름 잘 나셔요.
아셨죠?
'Dog_강형욱의 소소한Q&A'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형욱의 소소한Q&A] 사람이 좋아하는 향수 냄새, 강아지도 좋아하나요? (0) | 2020.12.04 |
---|---|
[강형욱의 소소한Q&A] 강아지를 유모차에 태워서 산책해도 되나요? (0) | 2020.12.03 |
[강형욱의 소소한Q&A] 강아지도 사람을 째려보나요? (0) | 2020.11.30 |
[강형욱의 소소한Q&A] 강아지들끼리 보호자에 대한 얘기를 하나요? (0) | 2020.11.27 |
[강형욱의 소소한Q&A] 눈이 안 보이는 강아지, 산책하면 불안해하나요? (0) | 2020.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