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야 산다] 기회의 신(귀인)을 잘 잡는 비결- 정철화 박사

 

 

여러분, 귀인 만나보셨나요?

관상을 보러 가면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이 무엇이지요?

"귀인이 나타나서 다음 달에 당신을 도와줄 것입니다" 하는 말을 들으면

제일 기분 좋아하지요.

 

여러분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몇 명의 귀인을 만났나요?

저는 드러내기 경영 VM 기법을 지도하면서

기업에서 귀인들을 자주 만납니다.

제가 만난 귀인들은 기업에서 해야 할 일을 잘 드러내서

그 일을 하고 싶어 하고

할 수 있게 해서 회사를 크게 성장 발전시키는 사람들이지요.

 

오늘은 그 귀인을 만나는 방법에 대해서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큰일을 하든 작은 일을 하든지 귀인을 만나야 성공할 수 있지요.

 

귀인을 만나면 눈이 떠지고 귀가 열리고

이 마음이 넓어집니다.

원하는 것을 이루는 길을 발견하게 되지요.

 

그러면 귀인은 어디에 있을까요?

어디 있는지 알면 가서 만나 보면 되지요.

 

그런데 아마 가도 못 만나는 것은

이 귀인을 보는 눈이 있어야 만날 수 있지요.

사전에 찾아보면 귀인이라는 것은

"나의 행운을 열어 주는 사람, 큰 도움을 주는 사람

그리고 위기와 위험을 막아 주는 사람이다." 라고 되어 있지요.

 

인생에 가장 큰 기회라는 것은 바로 우리가 귀인을 만나는 것이지요.

비바람을 만났을 때 나의 우산이 되어 주는 사람,

이 성공의 고지가 바로 앞에 놓여 있을 때 마지막 뒤에서 밀어주는 사람!

보험설계사들은 매출목표가 천만 원 부족한데

월말에 2,000만 원 채워 주는 사람이 참 귀인이 아닐까요.

 

성공한 사람들은

적이나 라이벌도 결국은 나의 귀인으로 만드는

그런 지혜를 가졌다고 합니다.

 

나의 삶을 새롭게 바꿔 줄 귀인의 이름은 무엇이고 어떻게 생겼을까요?

저는 나에게 성공의 찬스를 주는 '기회'라는 것을 귀인으로 부르고 싶습니다.

 

그리스 신화에 기회의 신이 있는데

그 이름이 뭐냐 하면은 '카이로스'라고 부릅니다.

 

'기회의 신인 카이로스' 어떻게 생겼을까요?

이 카이로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기회를 주는 신이 참 이상하게 생겼지 않습니까?

이 앞머리는 아주 무성합니다.

왜 안 머리가 이렇게 무성할까요?

귀인이 내 앞에 찾아왔을 때 쉽게 잡으라고 무성하게 한 것이지요.

 

그런데 뒷머리는 완전 대머리입니다.

왜 대머리일까요?

기회를 잡을 준비를 하지 못한 사람한테는 기회가 지나가 버리면

뒤에서 잡으려고 하면은

미끄러져서 못 잡도록 하려고 대머리라고 합니다.

 

이번에 이 날개를 보실까요?

날개는 어깨도 있고 발뒤꿈치도 날개가 있습니다.

기회는 빨리 왔다가 빨리 지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날개가 이렇게 네 개나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손에 들고 있는 것은 뭘까요?

저울과 칼을 들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잡을 것인가 아닌가를 신속하게 판단하여

자를 것은 자르고 그리고 달아서 측정해보고

신중하게 빨리 결정하라는 의미입니다.

 

많은 사람이 성공을 꿈꾸지만

성공을 이루는 것은 그렇게 쉽지는 않지요.

 

그러나 성공한 사람들이 그 성공

스토리 속에는 키워드가 들어 있는데

그것이 바로 '기회'라는 단어 입니다.

 

나에게 기회가 왔는데

내가 몰라 주니까 기회가 떠나 버린 경우

여러분들한테도 많이 있을 겁니다.

 

결혼하기 위해서 선을 50번이나 보고

최근에 결혼한 50대의 후배가 있는데요

그 친구가 뒤돌아보면 첫 번에서 10번째 선본 사람이 제일 나았다고 후회가 된다는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자신에게 찾아온 좋은 기회를 이 저울로 달기만 하다가 잡지 못해서 놓쳐버린 경우이지요.

이제부터는 나에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 기회를 살려서 성공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겠지요.

 

그러면 그 기회를 잡으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기회를 잘 잡기 위한 첫 번째 방법은

그 기회가 참 기회인지 가짜 기회인지를 알기 위해서는

기회의 신 카이로스가 가지고 있는 칼을 예리하게 갈고

측정할 수 있는 실력을 키워야 하겠지요.

 

저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일본 최고의 부자

손정의 성공스토리를 자주 얘기하는데요

그 이유는 제가 손정의 성공스토리를 연구해서

<한 번 뿐인 인생을 사는 법>이라는 도서를 출간 했기 때문입니다.

손정의는 정말 기회를 잘 잡는 사람이었습니다.

 

기회를 잘 잡는 힘은 언제 만들어졌을까요?

만성 중증 간염으로 5년밖에 살 수 없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고

병원에 3년간 입원하고 있을 때에 그때 3천 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퇴원 후에 중국에 투자설명서에 참석해서

알리바바의 사업 설명회를 들었지요.

그런데 놀랍게도 설명이 끝나기도 전에

6분 만에 200억 원의 투자를 결정했지요.

 

이러한 의사결정의 힘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요?

병원에서 삼천 권의 책을 읽으면서

전자상거래업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고

기회가 오면은 반드시 투자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 후 알리바바가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자

투자수익이 얼마나 되었을까요?

3,000배나 되었습니다.

 

손정이는 병원에 입원한 3년간의 기회에

기회의 신이 들고 있는 칼을 잘 갈고 저울을 제대로 측정하는 능력을 키운 것이지요.

우리도 기회가 왔을 때 잘 판단하는 능력을 키워야 기회를 잡을 수 있지요.

 

 

기회를 잘 잡기 위해서 두 번째 방법은

새로운 기회가 왔을 때 두려워하지 말고

그리고 안전지대에 안주하려고 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방어기제라는 것을 갖고 있어서

실패를 두려워하게 되고

그리고 변화를 싫어하고 안전지대에서 안주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안전지대에서 벗어나야 새로운 기회는 나의 것이 되는 것이지요.

흔히 실패를 두려워 하는데

실패는 성공을 위한 연습이라고 생각을 하면은 마음이 참 가벼워짐니다.

 

골프도 필드 나가기 전에 대개 6개월 연습을 하고 나가지만은

처음 나가면 공찾기에 너무 바쁩니다.

아예 찾기가 미안해서 로스트볼을 한 묶음 사 가지고

그냥 찾지않고 함께 따라가려는 그런 속도에 맞추려고 노력하지요.

 

두렵다고 기회가 와도 쳐다보지도 않고 가만히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변화를 싫어하는 사람이나 기업은 반드시 물락합니다.

코닥필름, 이 회사는 변화의 바람 불면은

바람을 막기 위해서 울타리를 만드는 기업이였습니다.

 

디지털카메라를 세계 최초로 개발을 해 놓고

"야~, 이 디지털 카메라를 팔면 우리 필름이 팔리지 않을 거야" 라고 생각해서

미적거리고 있을 동안에

다른 회사가 그것을 개발해 가지고디지털카메라 시장을 선점해버렸어요.

그러니까 필름도 팔리지 않고 디지털카메라도 팔리지 않으니까

결국은 파산에 버렸지요.

 

그러나 애플이라는 회사는 변화의 바람을 잘 이용해서

마치 풍차를 만들어서 전기를 파는 기업처럼

이 변화의 바람을 스마트폰 개발에 활용을 해서

핸드폰 회사가 아니었지만

세계 최고의 핸드폰 회사가 되었습니다.

 

사실은 터치폰은 LG 전자가 먼저 개발 했지요.

1년도 안된 이 회사는 위험하다

그리고 알리바바에 투자하기를 거부했다면

이 삼천배의 수익은 절대 얻지 못했겠지요.

 

변화를 싫어하고 안전지대에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

안전 지대에 머무르고 싶은 그 기업들 가 보면은 변명은 참 잘합니다.

 

예를 들면은 흡연하는 사람들은

노벨 문학상을 받은 사람은 다 골초였다고 하면서 핑계를 댑니다.

그러나 사실 본인은 노벨문학상 받기에 도전도 하지 않으면서

그럴듯한 이유를 찾아서 말을 잘 하지요.

 

내 옆에 귀인이 왔을 때 알아보고

내 자리로 초대해서

나의 기회로 만들어서 성공하는 채널이 되고 싶습니다.

 

"나는 왜 이렇게 복이 없어"라고 말할 것이 아니라

그 복이 기회가 되어서 나에게 다가왔지만

내가 몰랐거나 주저하다가 날아가 버린 것이 아닌지

그것에 대해서 체크해 봐야겠지요.

 

준비하고 있으면 기회는

긴 머리카락을 펄럭이면서 내가 쉽게 잡을 수 있도록 배려를 해줌으로

그 기회는 나의 것으로 만들기는 참 쉽습니다.

 

그리고 판단의 칼을 잘 갈고

안전지대에서 안주하려고 하지 말고

귀인이 나타났을 때

이 잡을 준비를 우리 철저하게 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