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야정견

(알라야 정견) 신은 어디에 있는가? #7 나는 누구인가?

Buddhastudy 2024. 5. 9. 19:59

 

 

하나님 부처님은

성경이나 불경 속에 계시는 게 아닙니다.

 

말은 그럴듯하지만

실은 확인되지도 않은 추상적 개념에 불과한

하늘나라나 극락에 계신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이나 부처님도

진리를 가리키는 이름에 불과할 뿐이니

사실은 한 분입니다.

 

왜냐하면 진리가 서로 다른 둘일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진리는 하나인데

사람들이 제가 만든 말이 맞다고 고집부릴 따름입니다.

 

하나님 부처님은

바로 우주와 이 세상 전체입니다.

동시에 4차원, 5차원

그 이상차원에도 끝없이 계십니다.

 

왜냐하면 진리엔 끝이 없고

아니 계신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나 자신과의 관계는 어떨까요?

실은 당신의 본질, 진면목이 바로 그분입니다.

 

지금 당신이 자기라고 여기는

그 생각과 느낌들은

사실은 그분이 펼치신 작은 정신 활동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나 자신이란

오온 즉

----식의 활동에 불과하니

본질은 공이며

일시적으로 있는 듯한 허깨비 같은 존재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귀신과 유령은 바로 다름 아닌 당신입니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자기의 본질을 정견하고 깨어난다면

당신은 자기가 바로

그분의 경이로운 3차원적 임재臨齋이시며

그분과 분리할 수 없는 불이不二의 존재임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나만이 아니고 모든 삼라만상 전체가 그러합니다.

왜냐하면 진리에는 구멍이 없으며

일체가 다 그것 안에 안겨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여기에 이처럼 임재하시는

(부처)을 몰라보는 우리가

바로 환상입니다.

 

그분을 알아보고, 하나가 되는 것을

깨달음

혹은 구원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모른다면

아무리 성직자거나 신앙이 깊다 해도

말짱 헛될 뿐입니다.

 

(부처)가 어디에 계신지를 찾는 당신이

바로 그분과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