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최고] 이별회생 -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의 심리 (상)

 

 

오늘은 이별을 고하는

여성분의 마음에 대해서 좀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총 2편으로 저희가 준비를 했구요.

 

이별을 고하는 여성분의 마음에 대해서

남성분들은 굉장히 많이 궁금해하죠.

 

요즘 들어서 상담 문의가 굉장히 많이 오는 거 같습니다.

“제가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당했는데

그 마음이 뭔지 모를 거 같아요”

이런 이야기를 듣고 오늘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이별을 고하는 여성분의 마음, 오늘은

‘복잡 미묘한 여자의 마음’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여성분, 남성분으로 이야기를 시작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여성이 한 남자를 만나 사랑을 하구요

이 여성분이 이 남성에게 이별을 고하게 됩니다.

"난 이제 널 그만 만났으면 좋겠어."

"너는 바뀌는 게 없기 때문에 우리 그만 만나자."

 

이때 여성분이 남성분을 바라봅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를 들은 남성이

“그래 좋다. 콜! 나는 그냥 떠날게”라고 하면 여성분 마음이 굉장히 슬플 거예요.

“아, 내가 이 남자친구에게 혹은 애인에게 이 정도 수준밖에 안 됐구나”

라고 슬픈 감정이 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헤어지고 난 다음에 얼마 있다가 또 연락이 올 수 있죠.

“나 너 다시 만나고 싶어, 한 번만 만나자”

 

그러면 여성분이 느끼는 감정 중에 대표적인 감정이

“왜 이렇게 집착하는 걸까? 되게 답답하다. 우린 똑같을 텐데”

 

이만큼 여성분이 이별을 고했지만

심리적으로 마음적으로 굉장히 복잡한 상황에 있다는 것들을

남성분들은 아셔야 합니다.

 

이때 남자들이 보통 이 여성분을 대할 때 어떤 말 들을 하냐면

“난 너가 없으면 죽을 거 같이”

“난 너 없으면 하루도 살 수가 없어. 나 좀 만나줘”라는 이야기들을 굉장히 많이 하시더라고요.

 

이거는 어떻게 보면

남자 자신에게 온전히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말입니다.

 

이건 더 쉽게 풀어드리자면

한 아이가 엄마와 같이 길을 가는데요

아이가 먹고 싶은 게 있는 거예요

“엄마 나 저것 좀 사줘요.”

 

근데 엄마는

이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

혹은 지금은 사줄 형편이 안되기 때문에 못 사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는 걷지도 않고 울고만 있는 거예요

이것과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볼 땐 본인의 감정

그리고 본인의 생각들을 전달하기는커녕

굉장히 이기적인 방법으로 자기의 마음을 표현한다고 생각해요.

 

이 마음의 끝에 가면 뭐냐면

“난 아직 너가 좋기 때문에 넌 나를 떠나면 안 돼”라는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얼마나 이기적인 말입니까.

 

남성 분들은 이 말을 멈추시고

이때는 어떻게 하셔야 하냐면

왜 우리가 만남을 계속 이어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유를 설명해 주셔야 합니다.

 

이게 이제 설득의 기술에 뭐가 있냐면

본인이 상대방에게 설득할 때

이 사람이 원하는 것들을 어떻게 제공할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셔야 한다는 거예요.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본인이 원하고, 본인이 갖고 싶은 것들을 말하는 것들을 멈추시고

상대방에게 내가 어떻게 해줄 수 있는지

혹은 이 관계를 왜 계속해서 유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해 주실 필요성이 있다는 겁니다.

이게 훨씬 더 둘 관계에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여성분이 오랫동안 본인이 생각하고, 또 노력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했는데

그게 안 되었기 때문에 이별을 고했기 때문에

남성 분들은 그렇게 이기적인 마음들을 내려놓고

이 여성분의 입장에서

“내가 너를 만날 때 앞으로 어떻게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

그리고 내가 얼마만큼 노력할 수 있는지

이해를 시켜주셔야 한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이 내용에 이어서

여성분이 이별을 고할 때

단서를 제공한다는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