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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뭘 봐야 하냐하면
밥을 안 먹는 게
엄마 말을 안 듣는다든가
“내가 엄마 말 듣나 봐라”
이런 게 아니란 말이에요.
이 아이는 지금 치과에서 행동들을 봤을 때는
굉장히 협조적인 아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그냥 고집을 부린다든가, 단지 때를 부리거나 이렇게 해서
“나, 안 먹을거야”
이렇게 엄마하고 버티고 있는 애가 아니라는 걸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밥 먹는 것만 아니면
울 일이 없는 아이에요.
굉장히 밝고 명랑하고 그런 아이에요. 협조적이고...
밥먹는 상황에서는 언제나 괴로운 거예요.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