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이런 사람은 봉사를 많이 해야 돼요. 우리가 생각할 때는 뭐 사업 망하는 데 봉사냐? 보시냐? 이러는데 봉사와 보시를 많이 해야 돼. 돈 안 받고 일을 많이 해야 돼. 그러고 아무 조건 없이 내 아주 적은 돈이지만 늘 보시를 많이 해야 됩니다. 그래야 이 업을 바꿀 수 있어요. 그러니까 오히려 이런 사람은 만약에 이게 처녀나 총각이고 이러면 우리 정토 수련회 와서 한 3년간 행자로 일을 해야 돼.
안 그러면 이런 데 와서 봉사를 부지런히 해야 돼. 그래야 이 업이 바뀌지. 안됩니다. 박복한 이 업은 이게 욕심이 그걸 자꾸 더 그르치게 만든다. 그래서 봉사를 하거나 보시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 돈에 집착을 적게 한다는 거요. 집착을 적게 해야 이런 실수를 벗어날 수 있다. 이런 얘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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