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상이 그렇듯이
불교 또한 해체와 재구성의 종교다.
초기불교는
인간을 기존의 아트만에서 오온으로 해체해서 설명했다.
대승(유식)불교에서는
주객분리의 패러다임을 해체하고 불이사상을 주장했다.
각각은 심리적 접근과 인식론적 접근을 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무아의 구현과 번뇌의 종식이라는 목적은 같았지만
가는 길은 골짜기와 능선만큼 달랐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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