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구조가 있다.
소유, 스타일, 정체성이다.
안으로 갈수록 양보할 수 없는 핵심이다.
자기를 어느 선까지라고 생각하느냐가 전쟁과 평화를 가른다.
만약 완충지대 없이 모든 것을 지켜야 할 것으로 보면
크고 작은 다툼이 끊임없을 것이며
인생은 전쟁터가 되고 말 것이다.
소유는 있다가 없다가 한다.
스타일은 바뀔 수 있다.
유무와 변화에 속한 것들은
사수할 가치까지는 없다고 보아야 한다.
세상과 사이 좋게 지내려면
그 사이에 완충지대를 설정하고 경영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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