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말고 고통의 경감
행복은 가장 중요한 키워드다.
우리 헌법에도 행복추구권이 명시되어 있다.
또 관련해서 자아실현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시되고 있는 세상이다.
그러나 관념적인 행복이라는 개념을 현실에서 다루기는 쉽지 않다.
오히려 고통의 제거라는 관점에서 출발할 것을 제안한다.
상대적으로 더 구체적 경험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1. 선결 과제
행복이란 무엇인가?
남들처럼? 남 보란 듯이? (돈, 지위, 명예, 섹스, 음식)
행복 함수: if ~(희소한 것의 획득)!
행복이 아니라 희소한 것을 구하다가 인생을 소비
그게 그건가? (희소한 것 = 행복): 천국의 오류, 지옥의 오류 (착각)
*천국의 오류_ 내가 고시에 합격하면, 로또에 당첨되면,
내가 결혼을 잘하면 나에게는 행복만이 펼쳐질 텐데.
*지옥의 오류_ 사고를 당해 장애인이 된다면, 파산을 한다면, 실직을 한다면
내 인생은 그거로 끝나는 걸 거야, 끝이야.
*이런 큰 사고나 불행을 겪은 사람들을 1년 후 조사해 보면
그 사람의 행복값은 수렴하고 있더라
평상시에 자기가 행복을 느끼는 척도 수준에 수렴하고 있더라.
우리가 좋게 생각하든 나쁘게 생각하든
미래에 대한 우리의 생각은 오류가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것에만 초점을 맞추니까.
그러나 삶이라는 것은 훨씬 다양한 모습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니까
우리가 생각한
“이러면 행복할 텐데, 이러면 불행할 텐테”라고 한 것은 오류일 경우가 많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것으로 생각되는
오류의 가능성은 높지만 희소한 것을 획득하기 위해서 노력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불확실한 행복의 원천을 추구하다 보면서
우리의 귀중한 삶을 소비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라는
문제 제기를 일단 해볼 수가 있겠습니다.
2. 확실한 데서 시작하자
행복은 관념적, 그보다는 苦痛이라는 것을 감소시켜 보자.
고통의 제거라는 측면에서 생각해 보자.
(통증과 기분 = 생리적, 심리적 실체) : 따져볼 수 있다.
1) 고통의 제거 : 변비 배변 (제거), 추가 고통이 없어야 한다 (정맥을 긁어서 치질)
2) 초월 1차 고통(키가 작다)이 2차 고통(I am loser!)이 안되도록.
전투에서 질 수 있으나 전쟁에서 지면 어리석음
“몸의 병이 마음의 병이 되어서는 안되니”
제거가 안된다고 생각이 되면 초월도 생각해 보자.
3. 제거를 위해서는 상황을 이해,
초월을 위해서는 나를 이해 (나의 생각 구조, 프로세스)
As is 와 To be의 간격이 잠재적 고통
(되면 good feeling, 안되면 bad feeling)
포부나 희망이라고 하지만 실은 욕망이고
욕망의 좌절은 괴로움이라는 것을 이해 해야
1) 나는 왜 그런 욕망을 가지게 되었는가?
A. 그냥 (재미, 호기심 안되도 불행은 아님)
B. 결핍 (그 자체가 고통 안되면 불행)
2) 결핍이 꼭 나의 족쇄가 될 필요가 있는가? 나의 게임일 필요가 있는가?
결핍은 불행의 원천이 될 수도
위대한 콤플렉스가 될 수도
無關하게 자유로울 수도 있다.(그래, 나 키 작다!)
그것은 결핍을 대하는 나의 태도에 달려 있다.
오늘은
행복은 막연한 것이 아니라
고통이라고 하는 구체적이고 다룰 수 있는 것에서 출발해서
자기 이해로 나아가고
자기 이해의 마지막에는 태도가 있다.
태도 여하에 따라서 오히려 우리는 행복해질 수도 불행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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