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식/윤홍식_즉문즉설

44. 윤홍식의 즉문즉설 - 사주와 명리학

Buddhastudy 2013. 6. 23. 19:50

출처 : 홍익학당

  

사주명리학이라는 게 태어난 연월일시가지고 계산하지 않습니까? ~ 연월일시가 같다고 업이 같을까요? 그렇죠? 어떻게 같은 시간에 태어났다고 그 업이 전생에 살아 온 업이 같겠습니까? 그러니까 연월일시가지고 그 분의 인생의 한 반수이상 맞추면 잘 맞춘 겁니다. 그 정도 통계는 인정해야 되지만, 100%라는 건 없습니다. 업이 다르기 때문에. 업을 다 읽어내실 그런 실력 없으시면 100%란 말 안하고 쓰시면 되요. 내가 해보니까 통계치가 내가 한 말이 보통 한 50% 맞더라. 참고하고 써라. 이렇게 얘기해 주실 수 있는 자명한 분이 계시면 그분은 사주를 하건 뭘 하시건 그분은 도인이고요.

 

100%야 하면 사기입니다. 100% 사기입니다. 100%라고 말하시는 분은 100% 사기입니다. 그런 말 하지 마시고 하세요. 저한테요 진지하게 사주만 10년 이상씩 해보신 어르신이 와서 내가 아무리해도 사주가 안 맞는다고. 이유를 설명해 달라고 그래서 이 얘기 아까 드렸어요. 아주 좋아하셔서 가셨습니다. 맞춰야 한다는 것도 부담감인거에요. 이상하게 안 맞는 거 같은데 본인이 해도. 본인이 아무리해도 안 맞는 거 같은데 이걸 어떻게 해야 되느냐는 의문에 빠져서 저한테 오신 적이, 제 수심결 강의란 책을 보시고 좀 깨어나셔 오셨더라고. 그래서 말씀드렸어요. 연월일시가 맞다고 어떻게 살아온 이력이 다른데 같을 수가 있습니까?

 

~ 이번 생에 나 어떤 이별할 운이다. 이별할 일이 생길수도 있지만, 육바라밀 쓰는 사람하고 안 쓰는 사람하고 어떻게 같습니까? 내가 도를 써버리면 인과를 또 제가 틀어버리는데. 그럼 그분이 도인될지 안 될지 그걸 사주로 다 찾아내야 되는데. 내가 마음공부해서 내가 나를 느끼고 깨닫고 살겠다는데 누가 막을 수가 있어요? 이해되시죠? 인과라는 거는 본인이 뱉은 생각감정오감에 대해서 본인이 책임지라는 우주의 배려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래서 본인이 예전에 뱉어놓은 거에 대해서 혹시 그 청구서가 날아오면 빨리 갚으시고, 지금부터 좋은 육바라밀 지으시면 끝인데, 이것만 생각하셔야 되요.

 

절대 그 이상은 참고만 하셔야지 절대 신경 쓰지 마시고. 지금 여러분 사단에 맞으십니까? 자명하십니까? 육바라밀 남의 이익 계산하셨습니까? 남한테 피해안주셨습니까? 지금 선명하십니까? 목에 칼이 들어와도 나는 맞는다고 자명하게 얘기하실 수 있으십니까? 그 정도 아니면 반야라고 못합니다. 100%자명하다는 확신이 있어야 되요. 그래도 또 모자라서 매일매일 업데이트 시켜야 되는 게 진리인데. 이런 힘으로 지금 사주를 보시고 뭘 하시고 남한테 얘기하시면 사기를 칠 수가 없고 정확하게 얘기를 해줍니다. 내 정보를 어떻게 어떻게 참고하시라. 으음. 그렇게 얘기해 주실 수 있는 분은 이미 도인이세요. 뭘 하시든지.

 

어느 직업에 계시든 그런 마인드로 일 하실 수 있으면 그 분은 보살이세요. 거기 있는 보살. 유마경에 보면요, 보살은 기생으로도 중생을 구제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직업 가리지 마시고, 본인 계신 곳에서 바라밀을 본인이 깨어서 펼치고 계신지만 보세요. 그래서 저는 그걸 꼭 제일 중심에 두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사주명리학 같은 것도 그것도 어느 부분까지 맞겠죠. 그 맞는 거는 맞는 것대로 살리시려면 요, 100%다 이런 말 하지 마시고 자~ 사주에 들어있는 거는 뭐라고 해도 전에 내가 해놓은 거에 대한 결과물이니까 지금 이 매 순간 어떻게 살아 가실지에 대해 얘기해주실 수 없다면 그거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전에 당신이 이렇게 빚 많이 졌다는 얘기만 해주시면 그분의 인생에 도움이 될까요? 어떻게 빚을 청산할지 방법을 가르쳐 주셔야죠. 육바라밀만 하십시오. 100% 당대발복됩니다. 육바라밀을 지금부터 10년만 해보세요. 발복이 되나? 안되나? 여러분 인상이 좋아지고 인간관계가 좋아지고 다 좋아져서 여러분이 위기가 왔더라도 도와주는 사람이 나올 겁니다. 이해되십니까? 당대발복. 당대발복되는 부분이 없을 수가 없어서 말씀드려요. 인과론. 내가 전생에 지은 짓을 지금 갚아야 된다면 거기서 긍정의 씨앗을 보세요. 지금 내가 좋은 일 한건 반드시 나한테 돌아오겠구나라고.

 

이거 희망을 보시고 거기에다 투자를 하시면 매순간 지금 뭔가 기분 나쁜 일이 일어나도 으음. 하나 갚는구나 하시고. ~ 여기서 깨어서 육바라밀에 맞게 사단에 맞게 딱 처리해버리시면 끝입니다. 결과를 바라지마세요. 포인트는 알아서 쌓일 테니까 그냥 쭉쭉 하시면서 가다보면 나중에 이렇게 많이 쌓았나하게 본인한테 분명히 돌아오실 겁니다. 당연한 인과론입니다. 그래서 인과론을 어떤 사람을 옥죄는데 쓰지 마시고 해탈시키는데 쓰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훌륭한 어떤 사주나 그런 것도 중생을 살리기 위해서 쓰니 얼마나 훌륭한 도구가 되겠습니까? 적절한 컨설팅을 해주실 수 있지 않습니까?

 

당신 이런 운이 있다. 조심해라.” 늘 사단으로 육바라밀로 대처하시라. 늘 깨어서 해결하시라. 이 얘기까지 해주실 수 있으면 최고죠. 그래서 늘 그 안에서도 얼마든지 지혜를 아마 쓰실 겁니다. 그래서 이렇게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