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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문즉설] 제44회 남편과 싸우면 저는 끝까지 따지려 합니다

출처 YouTube 그러니까 아내는 하나하나 따져서 옳고 그른 것을 꼭 구분을 해서 누가 잘했고 잘못 했고를 판가름 하고 싶어 하는 거고, 남편은 어때요? 어지간하면 덮고 그냥 넘어가자. 이런 스타일이다. 그러니까 둘이가 갈등이 많이 생기겠죠. 그런데 이 세상을 살면서 사실은 하나하나 다 ..

[즉문즉설] 제42회 남편 사업이 어렵습니다. 어떤 기도로 마음을..

출처 YouTube 우리는 뭐든지 자기가 원하는 대로 되고 싶어 합니다. 원하는 대로. 원하는 대로 안 되면 힘들어요. 괴롭고. 그래서 원하는 대로 되기 위해서는 자기 힘으로 안 되면 남의 힘을 빌려서, 사람의 힘으로 안 되면 신이라는 힘을 빌려서라도 원하는 대로 되고 싶어 한다. 그래서 원..

[즉문즉설] 제41회 깨장을 갔다온 후 제 꼴을 보니 괴롭습니다.

출처 YouTube 길게 얘기 안 하겠습니다. 이렇게 기도하세요. ‘부처님, 관세음보살님 저는 행복합니다. 이대로 좋습니다. 아주 만족합니다. 아무 불만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기도를 하세요. 그렇게 자꾸 기도를 하면 그렇게 됩니다. Q2. 팔정도. 여덟 가지 바른길, 팔정도 가운데 ..

[즉문즉설] 제38회 기도 후 수행일지를 쓰려면 막막합니다.

출처 YouTube 수행하는 동안에 멍한 상태로 정진을 하고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네요. 절할 때 그냥 멍한 상태로 절을 하는 게 아닌가? 예를 들면 기도문이 ‘남편은 부처님입니다.’ 라는 기도문이라고 하면 또는 ‘예하고 숙이겠습니다.’ 라는 기도문이라고 하면 절을 하면서 ‘예 하..

[즉문즉설] 제37회 관세음보살님은 어떤 분인지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출처 YouTube 뒤에부터 얘기할게요. 딴 절에 가서 예불하는데 괜찮아요? 괜찮습니다. 교회 다녀도 됩니까? 괜찮습니다. 대한민국 헌법에 보장된 권리라니까. 딴 종파에 가거나 딴 절에 가는데 그게 왜 문제가 되겠어요. 거기 시주해도 됩니까? 괜찮아. 내 돈 갖고 내가 시주하는데. 누가 뭐라..

[즉문즉설] 제36회 공부 안하고 노는 아들 때문에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출처 YouTube 그것만 보는 거 아니오, 여자애들 벌거벗은 것도 온갖 거 다 봐요. 아시겠어요? 이것만 보는 거 아니라니까. 이해는 돼요. 자식이 공부 안 하고 무협지나 보고 그러니까. 그런데 제가 학교 다닐 때 내 친구들하고 생각해 보면, 그때 애들 영화 보러 가지 마라는데 영화 보러 갔다..

[즉문즉설] 제35회 고1아들, 철이 없는 것같아 미래가 걱정돼요.

출처 YouTube 네. 엄마가 좀 철이 없네. 엄마가 철이 없기 때문에 애가 철이 없는 거요. 그러니까 엄마가 애 걱정은 지금부터 하지 말고, 이 순간부터. 오늘 질문한 이 순간부터 애가 철이 있느니, 없느니, 뭐 담임도 없다 그러더라. 이런 생각을 하지 마세요. 우리 아이는 다 잘살고 있다. 우리..

[즉문즉설] 제34회 고1 아들이 마음이 산만하고 공부를 안 합니다.

출처 YouTube 그러니까 사춘기잖아. 그죠? 사춘기 때는 엄마 말을 잘 듣고, 성실하게 공부하고 이러면 그건 사춘기가 아니에요. 이렇게 공부도 안 해보고, 놀기도 해보고, 사고도 쳐보고, 그러면서 이제 아~ 공부 안 하면 안 되겠다. 놀면 안 되겠다. 이런 거를 스스로, 그러니까네 자기가 자각..

[즉문즉설] 제33회 자녀가 좋은 배우자를 찾도록 돕고 싶습니다.

출처 YouTube 내 장가도 못 가는데 내가 지금. 내 장가도 못 가서 지금 이렇게 혼자 사는데, 나이가 지금 60 다 되도록 혼자 사는데, 지금 뭐 남 장가가고 남 시집가는 거 내가 관여를 하겠어요. 엄마라는 게 이래 욕심이 많다니까. 우리 어머니가 들었으면 난리 났어. 자기 자식밖에 걱정 안 하..

[즉문즉설] 제32회 결혼 10년차, 집 장만의 욕심이 놓아지지 않습니다.

출처 YouTube 내가 얘기하면 여러분들 참~ 스님 말이야 당연한 말이지. 그럴 거요. 왜? 제가 당연한 말 하는 지금 자리 아닙니까? 그죠? 능력 있으면 사세요. 누가 집 사지 마라. 그랬어요? 절에 다니는 사람 집 사지 마라. 이렇게 가르친 적이 한 번도 없어. 지금 집 살 능력이 없죠? 그죠? 없으..

[즉문즉설] 제31회 감내하기 힘든 고통의 순간이 온다면 어떻게..

출처 YouTube 아직 일어나지 않는 일이니까 미리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때 그런 일이 닥쳐서 감내가 안 될 때 질문을 하십시오. 그러니까 어떤 지금 답을 줘도 그 순간에 오면 아무 도움이 안 돼. 예를 들면 지금 총각이죠? 연애를 했어요? 지금 같이 잘 지내요? 헤어졌어요? 그때 헤어지..

[즉문즉설] 제30회 고3 아들의 강박증 때문에 점점 더 힘들어져요.

출처 YouTube 가까이 있으면 원래 잘 아는데, 이런 경우는 가까이 있기 때문에 모르는 거요. 그러니까 지금 아이를 고치려하면 안됩니다. 만약 본인이 이 자리에 앉아계신다면, 질문하신 분이. 아이는 자기가 자기를 지금 어쩔 수 없. 자기가 자기를 컨트롤 못하는 상태에 있다. 애가 깡패를 ..

[즉문즉설] 제28회 자립 못하는 것이 어머니 때문이라 생각하면 화가 납니다

출처 YouTube 내가 어떤 사람한테 납치가 됐어. 그래서 그 사람이 강제적으로 나한테 마약을 주사 놨어. 안 맞겠다는 데도 계속 강제적으로. 그래서 한 1년쯤 지나다 보니까 내가 마약에 중독이 된 거요. 그런데 그 사람은 이제 나를 풀어줘 버렸어. 처음 같으면 내가 안 맞으면 되잖아. 그죠?..

[즉문즉설] 제26회 올케언니가 돌아가신 후 친정식구를 보기가 힘들어요

출처 YouTube 친정식구들이 미워서 안 만나니까 지금 누가 괴로워요? 그런데 그 미운 인간을 안 보는 데 왜 내가 괴로워? 속이 시원하지. 친정식구 안보는 거 하고 죄책감하고는 관계없잖아. 밉다며. 밉다는 것은 보고 싶다는 거요? 안보고 싶다는 거요? 그럼 안 보면 속이 시원해야지 왜 또 ..

[즉문즉설] 제24회 자식의 행복, 환생, 기도시 번뇌 망상에 대한 궁금증

출처 YouTube 끝에서부터 하면 기도를 할 때 온갖 번뇌 망상이 일어나는 게 정상입니다. 정상. 나쁜 게 아니고 그게 정상이다. 나만 그런 게 아니라 모든 인간이 다 그렇다. 사람들이 말로 안 해서 그렇지. 그러니까 그것을 뭐 큰 잘못인양 이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게 정상이다. 정상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