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발적인 겸손함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일 년 전부터 남편과 같이 작은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남편에게 예전에 상처받은 일 그리고 경제관념 등이 다르다 보니까 많이 다투게 됩니다.// 첫째, 남편하고 같은 회사에서 근무 안 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부부나 형제나 가까이 있는 사람이 같은 회사에 근무하게 되면 집안의 부부관계까지 금이 갈 정도로 갈등이 심해집니다. 그래서 직장생활은 따로 하고 저녁에 잠깐 만나도 갈등이 생기는데 또 요즘 하루 종일 집에만 둘이 같이 있으니까 가정불화가 심하고, 이혼율이 높다 그러지 않습니까? 사람이 너무 가까이 있어도 좋은 게 아니에요. 너무 가까이 있으면 자기도 모르게 자꾸 간섭하게 돼요. 그래서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게 좋다. 또 그리고 주말 부부처럼 너무 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