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버지와 사이가 멀어져서 서로 연락을 안 한 지 1년이 넘었습니다. 제가 7월에 곧 출산인데요. 아이를 생각하면 아버지 생각이 자꾸 많이 나서 마음이 괴롭습니다.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 좋을까요?// 잊어버리는 게 제일 좋아요. 내가 싫다고 내쳤잖아요. 그러니까 내가 싫다고 내쳐도 아버지가 자꾸 연락이 오면 괴로움이 드는데 아버지가 연락을 “오케이 알았다”하고 연락을 안하니까 얼마나 다행이에요. 그래서 자기 인생 살면 되요. 자기가 20살 이하라면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니까 보호자가 필요하지만 20살이 넘었기 때문에, 결혼까지 했다면 부모는 연락이 오고 하면 뭐 일부러 그걸 끊을 필요는 없지만 찾을 필요는 없다. 자기가 지금 부모를 아직도 찾는다 하면 뭔가 심리적으로 아직 어린애같은 미성년자의 사고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