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는 툭하면 윽박지르고 심한 욕설 인격적으로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이제 늙어서 네가 먹여살려야 된다는 부담스러운 얘기만 하니까 만날 때마다 답답하고 스트레스입니다 앞으로 부모님과의 관계를 어떻게 유지하며 지내는 게 현명한 걸까요?// ㅎㅎㅎ 자기가 부모님처럼 결혼해서 부부싸움하고, 남편이 애먹이고 이런 사람 만나서 살고 싶어요? 부모님같이 안 살고 싶어요? 안 살고 싶으면 정을 끊어야 해요. 그렇게 안 살고 싶으면. 만나는 거야 뭐, 누구든지 만날 수 있고 죄지어 교도소에 있는 사람도 면회할 수 있는데 만나고 안 만나고의 문제가 아니라 정을 끊어라. 정을. 정을 끊고, 만나고 싶으면 만나고 만나기 싫으면 안 만나고 이거는 미리 “안 만난다” 이렇게 정하면 만나고 싶을 때 내가 정한 것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