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배 절을 한다고 다리가 망가지는 것은 아니에요. 하루에 3천 배를 해도 다리가 괜찮은 사람이 있고 하루에 108배만 해도 다리가 안 되는 사람이 있다. 그것은 연골의 상태가 어떠냐? 거기에 따라서 달라지는 거다. 이런 얘기에요. 그냥 하루에 300배를 사람이 할 수 있느냐? 없느냐? 이렇게 접근할 수 없습니다. 연골이 다 닳은 사람이라면 108배도 하면 안 된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하루에 매일 1천 배를 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 노인들이 도저히 절을 할 수 없다 하더라도 연골이 없다 하더라도 그럼 우리가 재활할 때는 가만히 아프다고 놔두는 것보다는 그래도 움직이는 게 나은 것처럼 운동을 해줘야 한다. 그러면 절을 빨리하면 안 되고, 천천히 해야 합니다. 300배라도 천천히 다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