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 144

[삼철이] 깨달음이란 무엇인가?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수행 끝에 얻어지는 것이 무언가가 아닌 누구나 도달할 수 있는 누구나 알지만 일상에서 인지하기 쉽지않은 지적 깨달음이란 걸 알립니다. -- 인간은 오래전부터 자연에서 무언가를 찾으려 했다. 결국 누구는 숫자를 찾아냈고 누구는 기하학을 찾아냈고 누구는 생명의 나무를 누군는 음과 양을 누구는 엔극과 에스극을 (자성) 누군가는 그 근원인 아트만을 찾아냈다. 그들은 이것들이 모든 것 안에 있다고 말을 했다. 어떤 단어를 쓰든 그 내용은 같다. 식물에 숫자가 존재하고 동물에게 기하학이 존재하고 사람에게 생명의 나무가 존재하고 흐르는 물에 음과 양이 당신을 스치는 바람에 자성이 그 모든 것들에 아트만이 존재한다. 그들이 본 것이 무엇인가? 그들이 찾아낸 것이 무엇인가? 그들이 말하려 했..

마음공부 1 2021.12.17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할머니 묫자리로 사이가 틀어진 아버지와 삼촌

아버지와 삼촌이 할머니 묫자리에 대한 의견 충돌로 지금 사이가 매우 나빠져 있습니다. 저의 마음가짐을 어떻게 하면 편안해질까요?// 별로 도움 될 일이 없을 거예요. 할머니가 90세니까 아버지 형제들도 벌써 60세가 넘었을 거 아니에요. 그럼 60세가 넘으면 남의 말을 잘 들어요? 안 들어요? 그건 누구나 다 그래요. 의견 충돌하게 좀 싸우게 놔두면 돼요. ... 그러니깐 할 수 없다. 할 수도 없고, 그렇게 중요하지도 않아요. 좀 싸우게 놔둔다. ㅎㅎ 나는 할머니이지만 아버지 형제님들은 자기 어머님 아닙니까, 그죠? 자기 어머님 묫자리를 어디에 쓰는지는 형제들끼리 의논해서 하도록 놔두면 돼요. 이웃집 보듯이 그냥 아버지 편도 들지 말고, 삼촌 편도 들지 말고 “의논되는 대로 저는 시행하겠습니다. 의논 ..

[Danye Sophia] 당신이 붓다인 과학적 증거! 당신은 언제나 깨달아 있다!

모든 수행은 현재의 ‘나’가 중생이라는 전제에서 시작합니다. 번뇌망상이 그치질 않고 그렇다고 지혜가 출중한 것도 아니니 중생임에 틀림없습니다. 중생으로 살아가는 삶 우여곡절이 많지만 결국엔 병들어 죽고 마는 허망한 것입니다. 그래서 고해苦海를 일찌감치 절감하는 사람들은 영생과 열반에 초점을 맞춥니다. 대부분은 종교적 믿음을 통해 쉽게 얻으려 하지만 철학적 식견을 갖춘 사람들은 스스로 그것을 성취하려 합니다. 후자의 사람들을 가리켜 수행자라 부릅니다.​ 어떤 수행이 되었든 분별의 대칭을 깨고 자유로워지는 쪽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그런데 중생을 전제로 한 출발은 그 자체로 매우 대칭적입니다. 이미 중생과 붓다로 가르고 시작하지 않습니까?​ 자신의 현재 모습을 진솔하고 겸손하게 받아들이는 자세는 좋습니다. 하..

[양준일의 직끔상담소] 2. 남자친구랑 식성이 너무 안 맞아요.

남자친구랑 식성이 너무 안 맞는데 어쩌죠? 저는 육식파, 남친은 채소가 좋대요. 다른 건 다 좋은데 식성이 안 맞는 남친.. 계속 만날 수 있을까요?// 그냥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고기 시키고 셀러드 추가로 시키면 돼요. 그리고 고기는 2개를 다 좋아하는 분이 드시고 셀러드는 2개 다 좋아하는 분이 드시고 그러면 아무 문제가 없어요. 오히려 이거는 서로 고기 먹겠다고 “야, 고기 다 먹을 거야?” “나는 알레르기 있어, 샐러드 못 먹어” 이러는 거보다 훨씬 나은 거 같아요. 나 같으면 너무 좋겠어요. 내가 고기 좋아하는데 “오빠 나는 샐러드만 먹을게.” “오 그래? 너무 좋아!”

[30초 과학] 후루룩 짭짭 맛좋은 라면이 만들어지는 과정! / YTN 사이언스

라면 한국인의 가장 사랑하는 소울푸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꼬불~ 꼬불한 라면의 제조 과정은? -- 라면 제조 과정 1. 배합공정: 밀가루, 배합수, 소금을 혼합하여 반죽 소금물을 기본으로, 꽃게 추출물이나 표고버섯 육수 등을 섞은 배합을 반죽합니다. 2. 연합공정: 반죽을 롤러로 얇게 펴 면대를 만듦 반죽은 롤러를 통과하면서 넓게 펼친 면대가 됩니다. 면대가 절출기의 톰니바퀴를 통과하면? 3. 절출과정: 면대를 꼬불꼬불한 면발로 만듦 꼬불꼬불한 면발이 만들어지는데요 4. 증숙공정: 면발을 100℃의 스팀에서 익힘 (절출된 면발은) 스팀막스 안에서 100℃의 증기로 쪄서 익히는 증숙과정을 거칩니다. 5. 건조공정: 130℃의 열품으로 건조 각각의 틀에 담겨 건조룸으로 이동! 6. 냉각 후 포장 잔뜩 열받..

[힐마인드] 번영 풍요를 얻고 싶다면 고정관념을 내려놓으세요

그 자리에서부터가 터닝포인트 몇십 년 동안 풀리지 않은 문제가 해결 기적은 존재한다! 내려놓으면 우주의 재화가 끌려온다. 기적은 더 이상 기적이 아니다. -- 깨달음, 도를 닦는다. 뭐 어떤 영적인 그런 각성을 이룬다. 이 영역에 있는 분들은 되게 특정한 사람한테만 있는 특별한 능력이라고 여겼습니다. 뭐 요기라든가, 영적 수준이 높은 종교계 그런 급에 계신 분들에만 정보를 나눠보고 그랬었는데 일반적으로도 그렇지 않습니까? 누구한테나 이런 차원의 정보는 다 공개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다 그것을 정보를 얻어내서 갈 수 있어요. 그런데 어떻게 가냐라는 거죠. 어떻게 가냐. 그리고 왜 필요하냐? -- 탐욕의 마음으로 이룬 각성과 깨달음? 에고의 이기심을 무장해제 시켜요~ 제일 중요한 게 뭐냐하면 탐욕이에요, 탐..

마음공부 1 2021.12.16

5분 시사고전 항룡유회 (亢龍有悔)

유럽을 호령하던 절대권력 루이 16세 계속되는 해외 원정 호사스런 궁정 생활 가혹한 봉건 체제 탕진된 국고 1789년 프랑스 대혁명 발발 결국 1793년 1월 21일 혁명 광장 루이 16세는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다. 제정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 러일전쟁 패배 보수적 전제정치 피폐한 국민경제 1917년 10월 볼셰비키 공산혁명 뒤 황제 일가족 전원 총살 기구한 영욕의 생을 마감했다. 항룡유회 (亢龍有悔: 亢 높을 항, 龍 용 룡, 有 있을 유, 悔 뉘우칠 회) 더 이상 승천할 수 없는 용이 눈물을 흘린다. 높이 올랐을 때 내려갈 준비를 하라. -주역 주역 건괘 효사편 승천하는 용의 기세를 통해 권력의 흐름을 표현 잠룡(潛龍: 潛 잠길 잠, 龍 용 룡) 물속에 은둔하며 힘을 기르는 용 현룡(見..

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1765. 코로나로 매출이 반으로 급감했습니다

저는 현재 온라인 의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매출이 작년에 반 정도로 급감했습니다 온라인 사업은 코로나 영향을 받지 않을 것 같았는데 투자한다 생각하고 다시 사무실도 구하고 직원도 구해 업무량을 늘려야 할까요?// ㅎㅎ 아이고 자기가 알면서, 자기가 결정하지 무슨 소리인지도 잘 못 알아듣겠는데 그걸 나한테 물으면 어떻게 해요? 그러나 지금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 모르잖아 그죠? 그러기 때문에 지금은 확대하는 건 안 좋아요. 그냥 매출이 막 늘어서 감당을 못해서 직원을 한사람 더 데려오고 사무실 내는 건 괜찮은데 “사업을 확대하면 사업이 잘 될까?” 이런 굉장히 위험한 생각이야. 지금은 지출을 줄이는 게 제일 좋아요. 예를 들어 사무실을 두면 매출이 천만원이다, 사무실 경비가 100만원 나간다. 그런데..

[Danye Sophia] 이것이 참된 위빠사나 수행이다. 관찰만 하지 말고 맘껏 즐겨라!

생각을 관찰해 대상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 이것을 일러 위빠사나라 합니다. 생각은 무조건 ‘나’를 분명히 하려고만 합니다. 그러다 보니 수십 조 개의 생명(세포)으로 이루어진 몸뚱이와 여기서 발생하는 무수한 정보의 이합집산을 통틀어 ‘나’로 규정합니다. ​ 그리고는 피조물이니 중생이니 떠들면서 무상함과 苦海를 토로합니다. 바로 한 줄기 생각이 얽히고설켜 ‘나’를 만들어내고는 평생동안 그 허상에 갇혀 괴롭게 지내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위빠사나는 생각을 관찰해 그것이 만든 ‘나’의 허상에서 탈피하려 합니다. 대단히 설득력 있는 수행 방법임이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반쪽짜리입니다. 위빠사나에 빠진 반쪽을 채워 넣지 않으면 그 효능을 제대로 누릴 수 없습니다. 수행의 목적은 결국 實存(제1원인)에 ..

[양준일의 직끔상담소] 1. 재택근무 후, 잠이 안 와요.

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를 하니까 몸을 안 움직여서인지 밤에 잠이 안 와요. 출퇴근도 하고 운동도 좀 하고 그래야 잠이 오는데... 뭘 해야 밤에 잠이 올까요?// 그냥 이 패턴으로 돌아가시면 될 거 같은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나가서 출근을 하세요. 정말로. 나가서 돌고 들어와서 집에서 점심을 드시고 퇴근하실 적에도 나가서 또 한 바퀴 돌고서는 집에 와서 “아, 이제야 집에 도착했네”라는 그 패턴이 몸에 기억으로 남아있기 때문에 그것을 깨면 몸이 적응하는데 힘들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잠이 드는 것도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요즘에는. 그래서 노력을 해보세요. 그 패턴, 몸이 기억하는 그것으로 다시 돌아가면 예를 들어 햇볕이 안 보이는 데 있으면 그냥 시계만 보면서 시간을 못 느낀대요. 그러기 때문에 몸이..

[30초 과학] 눈을 만드는 마법의 가루가 있다! / YTN 사이언스

눈을 만드는 마법의 가루가 있다?! 비밀의 하얀 가루를 컵에 붓고 물을 가득 채우는데 (얼마 뒤) 오!? 부풀어 오른다! (아니 이게 무슨 일이지? 신기방기) 이내 눈처럼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적은 양의 가루가 이렇게 부풀어 오른 이유는 무엇일까? -- 이런 현상은 초흡수성 고분자의 놀라운 흡수력 때문입니다. 전분 분자와 아크릴로니트릴로 중합된 합성폴리머는 물과 수소결합을 하면서 물을 흡수하게 됩니다. 자신 부피의 약 1,000배까지 물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힐마인드] 원하는 현실 창조의 원리

내가 돈 버는 기계인가? 나는 왜? 속알이를 하고 있는데, 이걸 알아줄 사람이 없어. 나 이것 때문에 너무 너무 속상해~ 내 마음은 나밖에 몰라요. 스스로 내가 나를 위로해 줄 수 밖에 없어요. -- 나를 위로하고 사랑할 때 현실이 바뀝니다. 오직, 나만이 나를 위로하고 사랑할 수 있어요. 키우는 화초에 물을 좀 줬어요. 일하느라 얘네들한테 신경을 안 쓰니까 비실비실해 보이네요. 그래서 화초에 물을 주면서 고맙잖아요. 얘네가 우리한테 주는 좋은 느낌이 있는데 많이 신경써 주지 못하니까. 그래도 얘네들은 그 자리에 묵묵하게 있죠. 우리는 믿는 거죠. --누구에게도 위로받지 못하는 나 간혹 정신이 피곤하거나 그럴 때, 직장 생활 오래하다보면 그래요. “도대체 내가 돈 버는 기계인가? 왜 이러고 있는 거지?”..

마음공부 1 2021.12.15

[한입심리학]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을 멈추는 방법. 의미 있는 일에 집중하자!

오늘의 주제는 ‘오버씽킹’이에요. 너무 생각을 많이 하는 건데요, 마음 건강에 참 안 좋아요.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알아봅시다. -- 우리는 너무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에요. 뭐든지 다 열심히 해요. 그래서 고민도 너무 열심히 해요. 문제가 생기면 일단 원인부터 찾아요.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내 성격에 결함이 있나?“ ”이건 능력의 문제야!“ 등등 너무 많은 생각을 해요. 내 내면을 헤집고 돌아다니면서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그래야 원인을 찾아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그때야 비로소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는 것 같아요. 그런데 심리학자 수잔 놀렌-혹스마와 소냐 류보머스키의 연구에 따르면 너무 많이 생각하는 것, 오버씽킹은 반대의 결과를 가져와요. 우리를 불행하게 만듭니다. 정신적 자원을 다 갉아..

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1764. 새로 구한 인턴직이 연장이 안될까 봐 걱정입니다

인턴 일자리를 하게 되었는데 두 달 동안만 하는 일자리에요 일이 끝나고 나면 연장이 될 수도 있다고도 하시던데 아니면 할 일이 없을 것 같기도 하고 걱정이 조금 많이 돼서// 걱정이 되요? ㅎㅎ 그게 걱정한다고 해결이 되고 걱정 안 한다고 해결이 안 되고 이런 거 아니잖아, 그죠? 그러니까 이럴 때는 미래에 있는 일이잖아요. 미리 당겨서 걱정하는 거니까 자기가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냐 하면 “저에게 두 달 동안 일할 수 있는 인턴 일자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두 달 동안이라도 일할 수 있는 계속 일하겠다, 이러면 욕심이라고 그래요. “아이고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저한테 두 달이라도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줘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기도를 하면 안 돼도 편안하고, 연결될 확률도 높..

[현덕마음공부] 불안과 공포 사이

오늘은 불안에 대해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요즘 많이 불안하죠. 불안을 넘어서 위기감 내지는 공포까지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불안을 얘기해 볼텐데 사실 불안은 여러 가지 감정과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필요한 심리적 기제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진화과정에서 종속했다고 하는 것은 우리의 생존을 위해서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남아있는 것이죠. 그러면 이 불안이라고 하는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느냐? 어떻게 작용하느냐? 2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미래를 준비하게 하는 거죠. 대비시키는 거죠. 겨울이 오면 장작을 쌓아놔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것은 미래를 준비하는 거죠. 그래서 그 결과로 우리가 일상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거죠. 일상생활을. 두 번째는 또 우리는 누구나 원하..

[KBB불교명언] 재앙은 내게로 돌아와

남에게 수고와 괴로움을 끼쳐 거기서 내 공을 얻으려 하면 그 재앙은 내게로 돌아와 원망과 미움은 끝이 없을 것이다. ​ -- 불교에서는 이 세계의 모든 것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삼라만상 중 홀로 존재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서로 관계를 가지면서 존재한다고 하는 것이 불교의 연기사상입니다. 좋은 생각과 행동에는 좋은 결과가 나쁜 생각과 행동에는 나쁜 결과가 온다고 합니다. 원인이 있음으로써 결과가 온다는 인과응보의 법칙에서는 어떠한 것도 벗어날 수 없습니다. "참으로 사는 첫걸음은 자기를 속이지 않는 데 있다. 햇빛 속에 몸을 바르게 세우면 그림자도 바르게 서고 몸을 구부리면 그림자도 구부러진다. 바른 업을 지으면 모든 생활이 바르게 되고 굽은 업을 지으면 모든 생활이 굽어진다." -성..

[과학송] 육지에서 제일 큰 동물은? 코끼리송

뿌우우~뿌우우~뿌우우~뿌우우~뿌우우~ 코가 길어 코끼리 육지에서 제일 큰 동물이야 키는 3미터 몸무게 어마어마해 코끼리는 포유류 한 번에 한 마리 새끼만 낳아 (쌍둥이를 낳는 코끼리도 있대) 코가 손 코끼리 기다란 코로 먹이를 먹어 15만개 넘는 코 근육으로 잘 움직여 냄새 잘 맡아 소리 낼 수 있어 다 같이 따라 해볼까 뿌우우~뿌우우~뿌우우~뿌우우~뿌우우~ 거대한 머리 목은 짧고 네다리는 굵고 튼튼해 몸 표면에 굵고 센 털 나 있지 위턱 앞니 길게 자란 송곳니를 상아라고 해 코끼리는 아시아코끼리 아프리카코끼리 두 종류 아시아 코끼리! 몸집 작고 온순해 이마 가운데 움푹, 양쪽이 둥글어 수컷 상아 길어 암컷 상아 없어 작은 사각형 귀, 코 끝에 손가락 모양 돌기 1개 발톱은 앞발 5개 뒷발 4개 몸 빛깔..

[나탐 Natam] 인간관계 스트레스 - 나와 그 사람의 관계가 힘든 이유

현재 마음속에 불편하게 자리잡고 있는 사람들을 떠올려 보기 마음을 괴롭게 하는 그 사람과 관련된 상황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으시죠? 해결 방법은 이미 여러분 안에 있습니다. --당신을 힘들게 하는 사람 나를 서운하게 하고, 짜증나게 하는 대상들 머릿속에 떠올리기 걱정되거나 미안하거나 안타깝게 느껴지는 대상들 역시 떠올리기 별로 연락할 일이 없거나 돌아가신 분도 떠올리기 이들과의 관계에 대한 기억은 나의 감정의 바다에 파도를 일으킵니다. 이들은 마음속에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 걱정, 서운함, 억울함, 안타까움, 죄책감, 원망, 분노.. 가까운 관계일수록 이런 양상을 크게 보입니다. 친인척 관계 주로 부모 자식 관계, 배우자나 연인 관계, 형제자매 관계, 시부모-며느리 관계 처부모-사위 관계, 시댁 처가댁 식..

마음공부 1 2021.12.14

[종범스님] 60. 정각을 이룬 정각의 세계 #깨달음의길

안녕하십니까. 오전에 이어서 오후에도 여래명호품 법문하겠습니다. 부처님이 정각을 이루시니까 그 장소가 금강지, 금강으로 된 땅이다. (부처님이 정각을 이루신 장소를 금강지라고 한다) 금강이 뭐냐? 부증불감 구경청정(늘어나는 것도 줄어드는 것도 없는 본래 궁극적으로 청정한 것) 부증불감_ 그걸 금강이라고 그럽니다. 더 하는 것도 없고 줄어드는 것도 없고, 구경청정_ 항상 청정하고 궁극적으로 청정한 것이 금강이에요 부증불감 구경청정, 딱 깨보니 전체 세계가 부증불감이요, 구경청정이다 이 말이죠. 그래서 그걸 금강이라고 그럽니다. 연화장 사자좌(그대로 청정해 두려움 없는 자리) 그대로 청정한 게 연화장이고, 사자좌_ 무애, 두려움이 없다, 이런 비유거든요. 이 정각 세계는 아무런 두려움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마음작용2

지난 시간에 “불교가 깨달음의 종교다” 이런 말씀을 드리면서 정리를 제가 다시 한번 하고요, 지금, 여기, 내 마음이 고요 적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 이게 불교 수행의 긍극적 목표다. 그러면 이런 상태를 유지하려면 나의 무지의 상태로부터 깨어나야 해요. 그래서 깨어있기, 이런 말이 있거든요. “지금 여기 나에게 깨어있기” 그러면 구체적으로 실례를 한번 들어볼까요? 부처님 당시에 한 젊은이가 부처님께 질문을 했어요. 인도는 부처님 당시에 정통 종교가 있었는데, 그 정통 종교가 브라만교라는 거요, 하늘에 브라만이라는 우주를 창조한 신이 있다. 그런데 그 신에게 기도하고, 그 신의 힘을 빌려서 나의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런 가르침이요. 그런데 그 신의 힘을 빌리는 소위 제사장, 사제를 뭐라고 ..

[현덕마음공부] 세상에서 의무를 다하며 묵묵히 관조하는 삶ㅡ스토아학파

1. 격정에서 벗어나 평온한 상태 2. 자신 속에 있는 자연본성에 일치된 삶 3. 자유란 본래의 근원에서 존재하는 것. 이를 위해서는 의무를 다하고 격정에서 벗어나 관조하는 삶을 의미. 세상에서 물러나 우정과 미덕의 삶을 권유하는 에피쿠로스학파와 대비됨. 4. 인간의 본성은 고독과 고립이 아니라 사교와 생산 활동으로 공동체를 운영할 수 있다고 믿음. 이 학파의 사람들은 모두 직업이 있었음. 기울어가는 시대에 공적 의무를 강조한 철학.// 지난 시간에는 쾌락주의라고 하는 에피쿠로스학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그것과 반드시 함께 얘기되는 금욕주의라고 하는 스토아학파에 대해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쾌락주의와 금욕주의 하면 굉장히 절대적으로 대칭, 그 반대편에 서 있는 말같이 들리는데 ..

[KBB불교명언] 자기 마음을 스승으로 삼아라

자기 마음을 스승으로 삼아라. 남을 따라서 스승으로 하지 말라. 자기를 잘 닦아 스승으로 삼으면 능히 얻기 어려운 스승을 얻나니. --- 신라 시대 고승 원효대사는 "모든 것은 마음이 만들어 낸다"라는 일체유심조를 말씀하셨습니다. 남을 의지하거나 누군가의 절대적인 가피를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극락이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있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스승이 곁에 있고, 훌륭한 법문을 듣는다고 하여 이를 받아들이는 "마음"이 없다면 "듣지 않는 사람" 혹은 "알아들어도 이에 따르지 않는 사람"입니다. 자신을 의지처로 꾸준히 노력하여 자신의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통찰하여 모든 번뇌로부터 해탈해야 할 것입니다. 천상에 오직 하나인 존재 둘 아닌 지금의 “나” 너 아닌 “나” 귀하고 거룩하다.

죽어라 공부하고 있는 사람들 꼭 보세요 (공시생, 수험생 공부자극)

당신은 남들로부터 열심히 한다고 인정받은 기억이 있는가? 없다면 문제가 있다. 당신이 나름대로 노력한다고 해도 남이 보기엔 노력이 아닐지 모른다. 혹시 성공할 수 없는 노력은 아닌지 냉정하게 따져 볼 필요가 있다. 무엇을 하든지 객관적으로 평가를 받으려면 남과는 차이가 나야 한다. “나는 노력하는 사람인가?”라고 묻지 말고 “나는 남들보다 더 노력하는 사람인가?”라고 물어보라. 이런 질문에 자신있게 대답할 수 없다면 노력한다고 할 수 없다. 처음에 힘들면 나중에 더 편하고 처음이 편하면 나중이 더 힘들다. 인생은 공평하다. 꿈을 꾸고 노력하는 사람은 이룰 수 있다. 공부를 잘하면 인생이 잘 풀린다는 희망도 여전히 살아있다. 공부는 계층을 올라가는 꿈의 사다리다. 사다리를 타는 동안 구름 위의 세상은 보이..

[나탐 Natam] 전생, 환생, 윤회가 있을까?

윤회는 있을까? 윤회는 무엇일까? 전생? 환생? 윤회? 뭔지 잘 모르겠는데? 왠지 거부감... 근데 궁금.. 무의식에 부정적인 관념이 있는 사람들은 이런 이야기를 금기하기도 죽음 너머에 대해 알지 못하기 때문 우리의 본질을 모르기에 두려워하고 피한다. --윤회에 대한 무거운 관념 물질 차원에서 이런 주제에 대해 다룬다는 것은 예를 들어 이런 것 우리에겐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과 영상 통화를 하는 것이 아무 일도 아니지만 100년 전에 살았던 사람에게는 이상한 이야기 즉, 물질적 관념에서는 전생이나 윤회 등은 이상한 이야기? 비물질적 관점에서는 아무 일도 아닙니다. 피해야 할 것도, 숨겨야 할 것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대단하거나 중요한 것은 더욱더 아닙니다. 많은 사람이 전생, 윤회 등의 주제에 대해 무..

마음공부 1 2021.12.13

[종범스님] 59. 넓은 광명이 항상 시방에 가득해 비치지 않는 곳이 없다

부처님은 영리해서 지혜몸을 얻었다고요. 받은 몸으로 만족을 하지 않았어. 그래서 지혜몸은 상주보광(넓은 광명이 항상 시방에 가득해 비치지 않는 곳이 없다)이니까 보광은 시방에 가득하다는 말이고요 넓은 광명이야. 그 광명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어요. 넓을 보, 비칠 광, 보광. 항상 상, 머물 주, 상주 지구가 생기든 없어지든 항상 있어요. 햇빛이 들든 안 들든 상관이 없어요. 보광이에요. 이것이 정각지심입니다. 이걸 가르치는 게 화엄경이에요. 그래서 화엄경 딱 시작할 때, “부처님이 처음으로 정각을 이루시니” 이렇게 시작되는 거예요. 정각에 대한 이야기라고요. 그래서 상주보광의 여래지신은 십신무애 십불자재, 이렇게 나와요, 화엄경에. 그 지신이 일반대승에서는 삼신을 말하는데 화엄에서는 십신을 말해요. 그..

단어로 보는 행복한 경영이야기_ 후회는 대부분 해보지 않은 것에서 오게 마련이다/ 후회

0. 후회는 대부분 해보지 않은 것에서 오게 마련이다 1. 하지 않은 일에 대한 후회가 더 크고 오래간다 2. 지금 위험하게 살아야 미래가 덜 위험하다 3. 신속하게 행동하지 못한 것을 늘 후회한다 4. 끝까지 올라간 용은 반드시 후회한다 (항룡유회:亢龍有悔) 5. 나는 지난 일을 후회하지 않는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1763. 아이들에게 권위적인 남편

저는 오랜 시간 외국에서 살다 한국에 들어와 아이를 키우던 중 지금의 남편을 만났는데요 남편은 한국에서 공교육과 군대를 갔다 온 남자이다 보니 사회관계가 뚜렷하고 아이들과의 관계에서도 저보다는 좀 더 권위적으로 대합니다 아이들이 커서 살아갈 세상에서 순종하는 태도가 그렇게 중요한 가치일지// ㅎㅎ 제가 순종하라고 얘기한 적이 없습니다.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순종을 해요? 순종을? 네, 혼자 살려면 남하고 안 맞춰도 되잖아 대신에 약간 외롭죠. 혼자 살려면 외로움을 감내해야 한다. 같이 살려면 외로움은 없어지는 대신에 갈등이 생긴다는 거요. 서로 맞춰야 하는 거죠. 맞추는 게 좀 어렵죠. 외로움도 어렵지만 맞추는 것도 어려워요. 그러니까 그 맞추는 어려움을 감내야 한다. 그래야 같이 살 수 있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