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지 25년이 되었고 시어머님을 결혼과 동시에 신혼 때부터 25년째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어머님과 대화를 하거나 식사를 하거나 이런 게 부담이 될 정도로 편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희 남편에게 집착을 많이 하고 계시고 제 아들인 손자 먹는 것에 대해서 병적으로 집착을 하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남편과 손자가 어떤 일을 해도 무조건 편을 드시고 잘못한 거는 며느리 탓 어머님 주 대화가 남편 뭐 먹였냐 한 집에서 가장 같이 가까이 있는 어머님하고 화목하지 못하고 서로 힘들다 보니까 참 마음이 괴롭고// 원칙대로 하면 어머니가 혼자 계시더라도 어머니가 아파트를 좀 줄여서 자기가 불편하더라도 아래층에 자기는 조그만한 아파트, 20평짜리로 내려가고 어머니는 25평으로 윗층이나 옆에 얻어드려서 분리해서 사는 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