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 창업 준비생입니다. 얼마 전 창업을 결심하고 퇴사했는데 사실상 반복되는 느긋한 일상에 빠져서 나태해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잘사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네, 직장을 구하세요. ㅎㅎ 우선 간단한 직장이라도 노가다 직장이라도 구하면서 다음을 연구해야 해요. 그 정도 수준이면. 지금은 이러지만 여기서 조금 더 시간 지나가면 자기는 정신적으로 자꾸 피폐해져요. 자신감은 떨어지고. 그러면 우울감이 곧 돌아와요, 우울증으로. 그러니까 내일 아침이라도 슈퍼마켓 물건 정리하는 일이든, 커피숍에 가서 커피하는 일을 하든 일단 일을 먼저 시작해서 한달에 80만원이라도 벌어서 생활비 쓰면서 지금 뭘 할 건지를 취직을 할건지, 창업을 할 건지 연구를 해야해요. 코라나 시대에 특별한 아이템 아니면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