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본인의 뜻을 강요하고 쉼 없이 남과 비교하는 부모님과 연을 끊었습니다. 여기에 두 가지 궁금증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두 번째는 확실합니다. 나에게 적용하면 유용한 칼이 남에게 적용하면 비수가 된다. 그것은 내가 부모일 때, 내 자식에 대해서 성인으로 대해라. 아이라고 자꾸 집착하지 말고 성인으로 대해줘야 아이가 잘 자란다, 이것은 내가 나에게 적용해야 할 일이다. 예를 든다면 시어머니하고 갈등이 있을 때 “아이고 그래, 이 남자, 시어머니 아들 아니냐. 그러니까 시어머니가 만들었고 키웠고 그러니 시어머니가 주인이다. 허락하면 내가 데리고 사는 거다. 그래, 네가 원주인이다.” 이렇게 딱 인정해 버리면 문제가 없다, 이거는 며느리 입장에서 관계를 푸는 방법이다. 이거를 시어머니에게 적용하면 안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