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미국에 사는 이라고 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할머니가 저랑 동생을 키워주셨는데요. 유명한 대학교를 갔으면 좋겠다는 압박 아닌 압박이 스트레스입니다. 엄마 아빠보다 할머니가 더 그립고 좋아요. 어떻게 하면 부모님께도 감사한 마음만 가질 수 있고 어떻게 하면 할머니에 대한 집착과 이제 불안함을 없앨 수 있을까요?// 엄마·아빠가 미국으로 이민 가고 애들 다 못 데려가니까 둘은 한국에 놔놓고 가서 할머니에게 컸고 크니까 엄마·아빠가 미국 가서 자리를 잡았으니까 “야, 들어와라”해서 들어가서 공부하고 대학에 가게 되었는데 엄마·아빠가 좀 좋은 대학에 가라, 지원해줄 테니까, 이런 얘기이고 할머니 떨어져서 있으니 할머니는 보고 싶고 요약하면 이렇다는 얘기잖아요. 그런데 그게 뭐 큰일이에요? 내가 봤을 때는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