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1 딸과의 갈등을 겪고 있는 엄마입니다 중2 때부터 공부를 안 한다고 하더니 어느 순간 본인은 대학도 가기 싫다고 선언 한 번 성질을 부리기 시작하면 무섭게 돌변 친구들과 놀러 다니고 쇼핑하는 것만 좋아하고 부모를 무서워하지 않는 강한 성격// 아이 상태를 보니까 자기가 생각할 때 정상적인 것 같아요? 좀 비정상적인 것 같아요? 정상적인 아이가 부모가 아이를 겁낼 만큼 무서워할 만큼 그게 정상적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이게 문제인 거예요. 딱 보고 “아 이게 정상적이지 않구나” 이렇게 생각하면 제일 먼저 내가 정상적인지 아닌지 판단을 할 수는 없잖아요 그러니까 병원에 가서 전문가 선생님 도움을 얻었어 먼저 검진을 해보고 이게 정상적인가 안 그러면 일종의 어떤 병의 발현인가 이걸 먼저 체크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