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1 434

[지혜별숲] 옳고 그름의 기준은 오직 이것 한 가지와 관련이 있습니다. 낭독17회/배경음有

틸 스캇의 함께 하겠습니다. 지은이 틸 스캇은 1980년대에 태어난 첫 세대 인디고 아이들 중 한 명이라고 하는데요. 인디고 아이들이란 태어날 때부터 탁월한 영성을 지니고 있는 아이들을 말하죠. 틸은 초감각적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는데요 투시력, 감각투시력, 투청력, 전자기장을 조종하는 능력, 생각형태와 대화하는 능력이 있었다고 합니다. 초감각적 능력을 타고난 아이들 중에는 자라면서 이 능력들을 잃어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틸은 성장하면서도 자신의 능력을 그대로 간직했다고 해요. 책 내용들 중 일부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 모든 순간에는 두 가지 관점이 존재합니다. 하나는 영적인 지식이고 다른 하나는 물리적인 삶의 지식입니다. 근원의 관점과 지식은 모든 사람 안에 들어있고 모든 사람이 동의하는 영원한 지..

마음공부 1 2022.09.06

[지혜별숲] 신비로운 체험들은 쿤달리니 에너지가 각성될 때 일어납니다. [별숲코칭/4회]

제가 볼 때는 여러 가지 신비 체험들이 있잖아요. 유체이탈이다, 자각몽이다, 이런 것도 있고… 차원을 넘나드는, 의식이 시공을 넘나드는 여러 가지 체험들이 있잖아요. 그 모든 체험들이 쿤달리니 에너지가 각성될 때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거 같아요. -- (동영상을 보다 보니까 임사체험 하시는 분들, 그런 분들 동영상을 너무 신기하게 보게 돼요. 그래서 그런 분들이 얘기하시는 거 보면 현실세계뿐만이 아니라 어떤 사후세계라든가 아니면 영의세계라든가… 이런 것들이 존재한다라고 강하게 주장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선생님께서도 이런 임사체험이라든가 아니면 유체이탈이라든가… 이런 거를 경험을 해 보신 게 있으시면 혹시 들려주실 이야기가 있는지? 또 만약에 해보셨으면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이 혹시 있는지? ..

마음공부 1 2022.09.05

[지혜별숲] 영적 성장은 나만의 동굴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입니다. [깨달음과 신비/17회]

저 동굴 속에서 나를 끌어당기고 있는 신비로운 어떤 느낌이 있거든요. 이것에 대한 이끌림을 나는 더 이상 뿌리칠 수가 없는 거죠. 그래서 혼자 가게 되는 거예요. -- 세 번째 질문은요. “친구나 가족과의 대화도 이질적으로 느껴지고 막연히 슬퍼서 눈물이 납니다.”인데요. 이것 역시 영적인 길을 걸어갈 때 많이 느끼는 그런 외로움이에요. 영적 성장은 우리가 함께하는 공부가 아니고 혼자 가는 길인 거죠. 우리는 그동안 아주 시끄러운 광장 속에서 군중들과 함께 살아왔어요. 태어나면서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서로 맞추어가면서 그리고 부모님과 선생님과 사회에서 주입하는 그 여러 가지 관념들을 받아들이면서 살아왔단 말이에요. 그런데 영적 성장을 위해서는 나만의 동굴 속으로 들어가고 있는 거예요. ..

마음공부 1 2022.09.01

[지혜별숲] 나는 더 이상 어떤 것도 추구하지 않는다. 그저 허용할 뿐이다. [낭독16회/배경음有]

아니타 무르자니의 함께 하겠습니다. 지은이 아니타 무르자니는 싱가포르에서 태어나 홍콩에서 살았던 인도인 여성인데요. 2002년 4월, 임파선암이 발견된 뒤 4년 동안 투병 생활을 했으나 2006년 2월, 악성세포들로 인해 몸의 기능이 멈추었다고 합니다. 이때 임사체험 상태로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30시간 동안의 임사체험을 통해 삶과 존재 그리고 우주에 대한 근본 관점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해요. 이 경험 후 아니타의 몸은 씻은 듯이 나았고 임사체험의 경이로움과 그것을 통해 깨닫게 된 통찰을 이 책에 담았다고 합니다. 책 내용 중 일부 읽어보겠습니다. -- 최근 들어 동시성과 끌어당김의 법칙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가 어떤 것을 끌어당기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노력 없이도 제때 나타난다는 생각은 꽤..

마음공부 1 2022.08.31

[나탐 Natam] 연애/결혼, 나에게 마음이 식은 그 사람 왜 그럴까? 변해버린 상대방 서운해요

연애나 결혼을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누군가와 인생을 함께하면 행복할 것이라는 희망을 품습니다. 로맨스 영화에 나오는 내용처럼 연애를 하면 설레고 애틋한 감정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꿈을 꾸기도 하죠. 하지만 실제로 연애나 결혼을 해 보게 되면 어떤 감정을 맞이하게 되나요? 분명 처음은 따뜻한 느낌으로 시작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연애나 결혼생활이 장기간으로 지속되다 보면 상대방과 마찰이 생기면서 상처와 아픔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로맨스 영화가 아니라 전쟁 영화를 찍게 되죠. 실제로 이런 아픔을 겪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두려워해서 애초에 사람 만나는 것을 피하고 연애나 결혼을 시도조차 하지 않는 사람도 많습니다. 연애나 결혼생활이 진행되면 관계는 어떻게 변하게 될까? 연애 초나 결혼 초에는 상대방이 자신..

마음공부 1 2022.08.29

[지혜별숲] 명상 초보자를 위한 기에너지 깨우는 방법. [별숲코칭/3회]

진짜 명상은 일어나는 거거든요. 근데 우리가 하는 것은 그것이 일어나기 좋은 상황을 만들어 주는 거예요. (지인 소개로 명상을 알게 돼서 명상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차크라 명상이 어떤 건지? 또 어떻게 해야 되는지? 이런 것들을 한번 여쭙고 싶었어요.) 언제 적부터 시작하셨을까요? (아, 저 얼마 안 돼요. 저 작년 10월부터요) 아, 얼마 안 되셨고… 명상을 하게 된 계기, 관심을 가진 계기가 뭐예요? (‘명상’ 하면은 뭐 저하고는 좀 먼 길…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친구가 하고 있다고 하니까 제가 한번 도전을 해 본 거죠. 명상하시는 분들은 ‘참나’… 이런 것들을 깨우치고 에너지도 느끼고 한다는데, 저는 그런 게 안 되는 거죠. 그래서 방법을 몰라서 그런가? 아니면 잘못돼서 그런가? 이런 것들을 ..

마음공부 1 2022.08.25

[지혜별숲] 나에게 맞는 명상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혼의 책갈피/2회]

오늘 함께 나누어 볼 문장은 아잔브람의 (p.36~p.40) 내용 중 일부입니다. 명상하는 동안 자신이 뭔가를 요구하고 있지 않은지 자신에게 물어보라. 당신이 선정을 원할 때는 선정에 이르지 못한다. 선정은 당신이 선정이 일어날 만한 원인들을 쌓을 때 일어난다.(p.36~p.37) 주요한 인연이 되어주는 것은 장기간에 걸쳐 유지되는 마음의 고요함이다. 마음이 그렇게 고요할 때는 에너지가 순수한 앎으로 쏟아져 들어간다.(p.37) 당신의 마음은 당신이 어떤 것도 요구하지 않고 작은 것에 쉽게 만족하기 때문에 고요해진다. 나날의 삶에서 그렇게 실천하고 있다면 당신은 깊은 명상이 이루어질 인연을 쌓고 있는 것이다.(p.38) 당신이 흡족한 기분으로 고요히 앉아 있으면서 이것으로 충분히 좋다고 여긴다면 온갖 일..

마음공부 1 2022.08.24

[지혜별숲] 삶에서 겪는 일들은 영적성장을 위한 연습문제입니다. [깨달음과 신비/16회]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갈등과 결핍은 ‘영적 진보를 위한 문제지’라고 생각을 하는 거죠. 두 번째 질문은요. “영적인 내면을 바라보며 현실의 삶을 살아야 하는 두 가지 균형을 맞추는 게 힘들어요.”인데요. 이 질문도 영적인 길을 걸어가면서 처음에 많이 품는 질문인 것 같아요. 이 균형을 맞추는 게 힘들다고 느끼는 이유는요. 영적인 삶과 현실의 삶을 각기 다른 두 갈래 길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이 영적인 삶과 현실의 삶이 각기 다른 두 길이 아니에요.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갈등과 결핍은 영적 진도를 위한 문제지라고 생각을 하는 거죠. 우리가 수학 문제를 풀 때 부족한 어떤 분야가 있잖아요. 확률 부분은 굉장히 다루지 못하는데 통계 부분은 굉장히 잘 다룰 수 있어요. 잘 못 다루는 부분은 굉장히..

마음공부 1 2022.08.18

[지혜별숲] 참나를 알게되면 지금 이대로 완전함을 알게됩니다. [깨달음과 신비/15회]

벌레 먹은 사과를 ‘완전하지 않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인간의 관점에서 볼 때 완전하지 않은 거예요. 다른 동물들… 새들, 벌레들의 입장에서 볼 때는 전혀 완전하지 않은 게 아니라는 거죠. 구독자님께서 주신 질문들 함께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은요. “진짜 나를 자각하게 되면 삶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되나요?”입니다. 두 번째 질문은 “영적인 내면을 바라보며 현실의 삶을 살아야 하는 두 가지 균형을 맞추는 게 힘들어요.”이구요. 세 번째 질문은 “친구나 가족과의 대화도 이질적으로 느껴지고 막연히 슬퍼서 눈물이 납니다.”입니다. 이 세 가지 질문들 모두 우리가 영적인 탐구의 길을 걸어가면서 많이 가지게 되는 질문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요 첫 번째 질문인 “진짜 나를 자각하게 되..

마음공부 1 2022.08.17

[지혜별숲] 사춘기 자녀와의 갈등 해결법. [생각감정/14회]

아이가 제대로 혼자서 해 나갈 수 있을까? 근데 이때 아이가 제대로 혼자서 해 나갈 수 있을까에 대한 의심은 바꾸어 말하면 어떤 것인가 하면요. 아이가 제대로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해 나갈 수 있을까에 대한 의심이에요. 아이가 원하는 대로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대로 하는 것’을 나는 ‘제대로’ 라고 생각하는 거죠. 오늘의 주제는요 인데요. 우리는 누구나 사춘기라는 시기를 통과하면서 어른으로 성장해 갑니다. 부모와 자녀와의 갈등이 가장 심해지는 시기가 이 사춘기 시기인데요. 왜 그럴까요? 어릴 때 아이가 호기심과 열의를 가지고 자전거를 배우려고 할 때 엄마와 아빠가 뒤에서 잡아 주죠. 그러다가 어느 순간 때가 되면 아이가 두려워해도 아이 모르게 살짝 손을 놓습니다. 그렇게 타다가 어느 순간 비틀거리기도 ..

마음공부 1 2022.08.11

[지혜별숲] 귀귀신이 정말 있나요? 유체이탈과 영혼과의 대화. [깨달음과 신비/14회]

“어, 근데 새댁 어디 딴 데 가서 우리 보인다는 얘기하지 마. 그럼 사람들이 다 새댁 보고 이상하다 그럴 거야. 그러니까 절대 우리 보인다는 말 하면 안 돼.” 그러시는 거예요. 그때서야 제가 ‘아, 뭔가 좀 이상한데….’ 이 생각을 했어요. 사람들이 가끔 하는 질문 중의 하나가 영혼이 정말로 있나요? 귀신이 정말로 있나요? 이런 질문인데요. 우리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없는 것들이기 때문에 더 많은 의문과 궁금증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한 12년쯤 된 것 같아요. 마침 세 아이가 같은 날 캠프를 가게 됐어요. 그래서 그 기회를 이용해서 둘이 조용히 여행을 한번 갔다오자 하고 남편이 바닷가 근처에 펜션을 1박2일로 예약을 해 놨더라고요. 동산 같은 야트막한 산을 깎아내고 그 위에 지은 그런 펜션이었어..

마음공부 1 2022.08.10

[지혜별숲] 끌어당기지 말고 허용하세요. 그 차이를 아셔야 합니다. [영혼의 책갈피/1회]

오늘 함께할 책은 아니타 무르자니의 입니다. 우리가 어떤 것을 끌어당기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노력 없이도 제때 나타난다는 생각은 꽤 매력적이다. 하지만 나는 '끌어당긴다'는 표현보다는 '허용한다'는 표현을 더 좋아한다.(p.262) 바깥에는 내가 추구해야 할 것도 없고 끌어당겨야 할 것도 없다. 우주가 내 안에 있기 때문에 내가 내 안에서 경험하는 것은 무엇이든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p.266) 내가 바라는 걸 애써 추구하면 오히려 분리만 강화할 뿐이다. 그와 달리 ‘허용한다’는 것은 우리가 모두 하나이며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고 따라서 내가 바라는 것이 이미 내게 있음을 안다는 뜻이다.(P.266) -- 오래전에 시크릿류의 책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끌어당김에 관한 많은 내용들이 나왔는데요...

마음공부 1 2022.08.04

[지혜별숲] 에고를 넘어 신성과 합일된 그 순간. [깨달음과 신비/13회]

“아, 내가 그때 모든 에고가 사라진 순간이었고 내가 존재와 합일된 순간이었구나. 그리고 바로 그것이 신성에너지였구나. 그리고 그 상태의 나는 에고로서의 나가 사라지고 근원으로서의 나로 존재했던 시간이고 신성으로서의 나로 존재했던 그런 시간이었구나”를 1~2년이 지난 후에야 “아, 내가 그 상태였구나”를 그때 깨달은 거죠. 오늘은 제가 처음으로 존재와의 합일을 경험하고 신성을 경험했던 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한 10년~12년 전에 일이고요. 제가 마음공부를 시작했던 시점으로 봤을 때는 한 7~8년 정도 됐을 때입니다. 막내 아이가 시각장애 아이인데요. 저희 집이 경기도에요. 집 근처에 시각장애를 위한 특수학교가 없었기 때문에 서울에 있는 특수학교로 등하교를 시켜야 하는 상황..

마음공부 1 2022.08.03

[나탐 Natam] 가이드 명상 - 걱정, 두려움, 불안 감정 해소ㅣ마음이 불안하고 걱정될 때 듣는 명상 (20분)

어떤 것이 걱정될 때 듣는 감정 해소 가이드 명상입니다. 불안감과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무의식을 열고 감정을 유도하는 명상이므로 반드시 현재 걱정되는 것이 있어 마음이 불편한 경우에만 듣도록 합니다. 명상을 위해 편안한 장소에 자리를 잡습니다. 눈은 떠도 좋고 감아도 좋습니다. 앉아도 좋고 누워도 좋습니다. 몸에 불편함이 느껴지는 부위가 있다면 가볍게 풀어줍니다. 몸에 힘을 빼고 머리와 어깨를 편안하게 둡니다. 호흡에 집중합니다. 천천히 크게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쉽니다. 다시 한번 천천히 크게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쉽니다. 몇 번 더 반복하면서 숨이 들어갔다 나가는 것을 지켜봅니다. 지금부터 무의식을 열고 무식에 억눌려 있던 마음을 꺼내 보겠습니다. 어떤 생각이 떠오르든 그 생각이 떠오르는 것을 허용..

마음공부 1 2022.08.01

[지혜별숲] 임사체험 후 단지 존재하기위해 돌아왔다. [낭독15회/배경음有]

어느 날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자신이 진정 완벽하고 장엄한 존재임을 깨닫는다면, 예를 들어 지구 위의 모든 이들이 영적인 변형을 경험한다면 밖으로 표현되는 세상도 그 새로운 상태를 그대로 반영해서 바뀌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스스로에게 더욱 큰 힘을 부여할 것이고 두려워하거나 경쟁하는 일이 줄어들 것이다. 범죄율도 극적으로 줄어들 것이다. 스트레스와 두려움이 줄어들기 때문에 우리의 면역 체계는 더욱 강해질 것이며 따라서 질병이 훨씬 줄 것이다. 더 이상 두려움의 다른 얼굴인 탐욕에 의해 행동하지 않으므로 행동의 우선순위도 바뀔 것이다. 아이들은 ‘사랑인 상태로’ 키워지고 그래서 더욱 튼튼하고 건강하고 순수해질 것이다. 그들은 이러한 삶의 방식을 적대시하는 곳이 아니라 자연스레 지지하는 행성에서 ..

마음공부 1 2022.07.28

[지혜별숲] 신의 존재를 알면 성취는 저절로 이루어진다. [낭독8회/배경음無]

지금 여러분이 체험하고 있는 상념 집중에 비하면 외적인 행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상념 집중은 어떤 행위보다도 힘이 있는 행위입니다. 상념 집중이란 있는 그 자리에서 수족보다도 가깝고 호흡보다도 가까운 하느님이 여러분 내면에서부터 발출되어가는 것을 바라보며 그 하느님께 온 생각을 모으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면 하느님은 누구이며 여러분이 생각을 모으고 있는 하느님은 어디 계십니까? 하느님은 외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즉 외부에서 끌어들였다가 다시 밖으로 내보낼 수 있는 그런 존재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하느님은 인간의 상념 작용에 의해 활동하기 시작하는 힘입니다. 이 힘은 여러분 내면에 있으면서 동시에 여러분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이러한 힘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사용하려고 하기 전에는 ..

마음공부 1 2022.07.27

[지혜별숲] 현재를 의식하라, 하루에 백번이라도 하라. [낭독14회 배경음有]

당신의 힘은 힘을 인식하고 그것을 잊어버리지 않는 데서 발생된다. 마음은 그냥 내버려두면 폭주하는 증기기관차가 된다. 지난날의 나쁜 사건을 미래에 투영하면서 과거의 생각 속으로 당신을 끌고 갔다가 다시 미래로 끌고 갈지도 모른다. 이런 통제 불능의 생각 역시 끌어당김의 법칙에 따라 결과를 만들어낸다. 의식이 깨인 상태에서는 현재에 몰입하면서 자신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안다. 자신의 생각을 통제할 수 있다. 힘은 바로 여기서 나온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의식이 더 깨어나게 될까? 한 가지 방법은 잠시 멈춰 이렇게 자문하는 것이다.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지? 뭘 느끼고 있지?” 묻는 순간 당신은 깨어나게 된다. 마음을 현재 시점으로 되돌려놓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생각날 때마다 ‘현재’를 의식하라..

마음공부 1 2022.07.21

[지혜별숲] 참나를 보기까지와 마침내 찾아온 자각의 순간 [깨달음과 신비/12회]

그날도 마찬가지죠. 이제 강변북로가 차가 좀 막히니까 천천히 서행을 하면서 그 자각을 느끼고 있는데 갑자기 제가 운전석 바깥 허공의 의식이 안에 있는 저를 자각하는 자각이 자각을 한다? 내가 나를 의식한다? 이렇게 설명하는 게 조금 더 정확할 것 같아요. 영적 탐구에 있어서 가장 궁극적인 질문이 ‘나는 누구인가?’ 하는 질문인데요. 이 질문을 처음에 자신에게 던지고 나서 답을 받을 때까지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요. 먼저 이해 하셔야 할 것이 우리가 ‘누구인가?’ 라고 질문을 하게 되면 어떤 사람과 같은 하나의 개체적인 존재를 떠올리게 됩니다.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을 할 때도요. ‘누구’라는 어떤 물질적 개체가 있다고 막연하게 생각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접근하기가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근..

마음공부 1 2022.07.20

[지혜별숲] 이별의 상처로 힘들어하는 당신에게... [생각감정/12회]

예전에 어떤 영화에서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라는 대사가 있었는데요. 사랑뿐만이 아니라 모든 것이 변합니다. 인생의 모든 것에 시작과 끝이 있고 성장과 쇠퇴의 시간이 있죠. 사랑도 왔다가 갑니다.// “헤어지자는 남친, 마음을 돌려놓을 방법이 있나요?” 이런 질문을 주셨는데요. 어떤 상황과 어떤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궁리를 해 보면 남친의 마음을 돌려놓을 방법은 있을 거예요. 하지만 헤어지자는 남친의 마음을 돌리는 것이 반드시 행복한 결과를 가져오지는 않을 겁니다. 이별할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이별을 통보받으면 정말 많이 힘들 겁니다. 온 마음으로 사랑했는데 이 마음을 하루아침에 끊어내긴 힘들죠. 붙잡고 싶고, 상대의 마음을 돌려놓고 싶고, 또 정확한 이유가 뭔지 알고도 싶고,..

마음공부 1 2022.07.14

[지혜별숲] 명상할 때 에너지의 흐름을 좀 더 느껴보고 싶어요. 차크라 명상과 미간 사이의 에너지 흐름이 느껴질 때 이렇게 해보세요. [별숲코칭/2회]

되도록이면 생각을 하지 말고 느낌에 집중하라. 그렇게 하다 보면 저절로 기가 더 많이 느껴질 거예요. 내 생각이 빠져나간 그 자리에 기에너지 우주에너지가 더 많이 들어온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네, 작가님 저는 1년 정도 지금 차크라 명상하고 호흡 명상을 해 오고 있는데요 기의 흐름이 미간 쪽으로는 상당히 많이 느껴집니다. 들어오고 나가고 하는 그 흐름이 느껴지는데 이러한 에너지가 몸 전체로 흐를 수 있도록 하고 싶은데 아무리 의도를 해도 잘 안 되더라고요. 혹시 좋은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일단 미간 미간에 기의 흐름을 느낀다는 거잖아요, 그죠? 우리가 인당이라고 하고, 제3의 눈이라고도 하죠, 그죠. 그래서 영적 눈이라고도 해요. 지금 그 부분에 어떤 에너지 흐름을 느끼고 계신다면 굉장..

마음공부 1 2022.07.13

[지혜별숲] 끌어당김의 법칙, 우주의 마음에 접속하라. [낭독13회/배경음有]

모든 것은 에너지다. 사람들 대부분 이 유한한 몸이 자신의 전부라고 여기지만 우리는 몸이 아니다. 현미경으로 보기만 해도 우리는 에너지장이다. 에너지에 관해 우리가 아는 내용을 보자. 양자물리학자에게 가서 “이 세상을 창조한 주체가 뭔가?”라고 물으면 그 사람은 “에너지”라고 말할 것이다. 그럼, 에너지란 뭔가 “창조되거나 파괴되지 않고 늘 존재했고 이제까지 존재했던 모든 것이 곧 에너지다. 에너지는 늘 존재한다. 물질 안으로 이동하고 물질을 관통하며, 물질 밖으로 나온다.” 당신이 아직도 ‘나는 움직이는 고깃덩어리’라고 여긴다면 다시 생각해보라. 당신은 영적인 존재다! 더 큰 에너지장에서 움직이는 에너지장이다. 당신이 영적인 존재라는 걸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내가 보기에 이 질문의 대답은 이 책에서 ..

마음공부 1 2022.07.07

[지혜별숲]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하는 정화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별숲코칭/1회]

육체적으로는 이것을 호흡을 통해서 뱉어내는 게 가장 기본적이면서 쉬운 방법이에요. 명상이라든지 이런 것들 하면서 내 몸속에 탁한 기운이 좀 많이 있다, 이런 느낌이 들었어요. 맑은 기운으로 바꾸고도 싶고 한데 찾아보니까 이것을 정화라고도 얘기하는 거 같아요. 근데 정화를 하려면 평상시에 어떤 훈련으로 하는 건지 아니면 명상이나 뭐 이런 것들을 통해서 하는 건지 방법이 있으면 알고 싶고 그렇네요.// 명상을 하신 지는 한 얼마나 됐을까요? (1년 정도 됐는데요, 거의 매일 하다시피 하긴 했어요.) 1년 정도 되셨다. 명상을 하실 때 주로 어떤 방법을 하시는 거예요? (저는 호흡명상을 처음에 주로 했었어요. 그다음에는 차크라 명상 위주로 하고 지금은 또다시 호흡명상 쪽으로 좀 하고 있어요.) 일단 몸 안에 ..

마음공부 1 2022.07.06

[나탐 Natam] 걱정이 계속된다면 | 미래에 대한 불안감 걱정을 덜어내는 방법

--미래에 대한 불안감, 걱정을 해소하려면 여러분은 어떤 걱정을 하시나요? 어떤 것이 걱정되기 시작하면 마음이 굉장히 불안하고 괴롭죠. 걱정이 심해지는 경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잠을 못 자게 되고 잠을 못 자니 다음날 또 기분이 안 좋고 다시 걱정이 시작되고 다시 불안해지고 악순환이죠. 이번 시간에는 여러분들 좀 덜 괴로우시라고 어떻게 하면 걱정을 덜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계속 불안하고 걱정된다면 여러분 지금 잠깐 마음속에 걱정되는 것 하나만 가만히 떠올려 보세요. 여러분 개인적으로 하게 되는 걱정도 있을 것이고 집단적으로 하게 되는 걱정도 있을 거예요. 예를 들어서 돈, 취업, 결혼, 가족, 일, 건강, 외모, 인간관계, 상처받거나 상처 주게 될까봐 걱정 괴로운 마음에 대한 걱정 등등 ..

마음공부 1 2022.07.04

[지혜별숲] 마음의 상처를 허용하고 용서하는 법. [낭독12회/배경음有]

그대가 나에게 물었다. “고통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나는 답했다. “무언가 배워야 할 것이 있다는 뜻이지.” 인생에서 마주치는 돌발적인 사고나 예기치 않은 사건은 우리 영혼의 잠을 깨우는 자명종과 같다. 근원의식의 한 조각인 우리는 지구로 들어올 때 자신의 모든 계획과 기억을 망각하도록 선택했다. 망각이 우리의 경험을 더 실제적으로 체험하게끔 도와주기 때문이다. 그와 함께 삶의 곳곳에 자신의 깊은 잠 즉, 망각의 상태를 깨워줄 알람을 설정했다. 그 알람은 예기치 않은 사고나 사건으로 드러난다. 인생에서 벌어질 모든 일을 미리 다 알고 삶을 맞이한다면 삶에 완전히 몰입하기 힘들고 경험을 통해 제대로 체험하고 배우기 힘들다. 이러한 사고나 사건의 목적은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려는 것이 아니다. 지금 겪고 있..

마음공부 1 2022.06.30

[지혜별숲] 진정한 비교는 어제의 나와 하는 것이다. [생각감정/11회]

“나보다 잘 나가는 친구를 보면 질투심과 조바심이 나서 힘들어요.” 이런 질문 주셨는데요. 다른 사람보다 내가 더 많이 사랑받고 더 많이 인정받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에고의 본성이죠. 내가 그냥 나로서 존재해야 하는데 우리는 자꾸 비교를 통해 인정받고 사랑받으려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끊임없이 비교를 통해 칭찬과 꾸지람을 반복적으로 받으며 성장했기 때문인데요. 어릴 적 모습 한 번 생각해 보세요. 학교에서 받아쓰기 한 번을 봐도 친구와 비교되어 칭찬을 받기도 하고 혼나기도 하고 그랬잖아요. 성적, 미모, 체형, 재능, 진학, 취업, 결혼, 급여, 옷, 가방, 자동차, 집… 이런 모든 것들이 비교의 대상이 됩니다. 예를 들어 볼게요. 모처럼 만난 친구와 식당에 가서 밥을 먹었어요. 나오는데 개..

마음공부 1 2022.06.29

[지혜별숲] 싯다르타의 깨달음, 부처의 길, 중도를 발견하다. [낭독5회/배경음無]

싯다르타는 동인도 특권 계층의 가문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 슈도다나는 왕이었고, 이모인 마하 손에서 자랐지요. 싯다르타는 열아홉 살 되던 해, 이모에게서 아름다운 여자를 소개받고 1년 뒤 결혼을 합니다. 그녀의 이름은 야소다라였어요. 다행히 둘은 첫눈에 반했고, 결혼에 대한 거부감이 전혀 없었을 뿐 아니라 오히려 행복해했죠. 그러나 이것과 별개로 해가 갈수록 싯다르타는 바깥 세상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만 갔어요. 아내를 여전히 사랑했지만 그동안 보지 못했던 바깥 세상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점점 더 강하게 솟구치는 것은 어쩔 수 없었죠. 해를 넘기며 거듭된 의문만이 쌓여가던 어느 날 싯다르타는 이제는 정말로 실행에 옮길 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모두가 슬퍼할 걸 알았기에 그의 마음도 찢어..

마음공부 1 2022.06.23

[지혜별숲] 수면명상 방법과 그 놀라운 효과. [깨달음과 신비/11회]

지난 시간에 제가 즐겨했던 명상 자세 중 두 가지를 말씀 드렸는데요. 오늘은 바르고 편안하게 누워서 하는 명상 자세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누워서 하면 금방 잠이 들어 버려서 명상이 안 된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괜찮습니다. 잠이 들면 주무시면 됩니다. 몸에서 잠이 필요하기 때문에 잠이 드는 것이고 충분한 수면은 지친 몸과 마음을 바르게 정렬시켜 줍니다. 금방 잠이 들어버리든 아니든 간에 잠들기 직전의 명상은 여러분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엄청나게 큰 가치가 있는데요 왜냐하면 잠들기 직전의 명상은 자는 동안 우리의 무의식에 스며들어 세포를 변형시키기 때문이에요 깨어있는 낮 시간 동안 우리는 의식을 통해 많은 선택과 의사결정을 한다고 여깁니다. 하지만 우리의 선택과 해석과 의사결정에 지대한 영향..

마음공부 1 2022.06.22

[지혜별숲] 그대는 기쁨과 사랑의 완전체다. [낭독11회/배경음有]

그대가 나에게 물었다 “의식이 어떻게 존재일 수 있습니까?” 나는 답했다 “의식은 태초의 유일한 존재야.” 태초의 우주 근원은 오직 하나이다. 최대의 질량과 최소의 크기를 가진 하나의 단일한 극점이 존재했다. 중요한 건 이 최초의 근원 존재가 무의식체가 아니라 의식체이라는 것이다. 최초의 근원 존재는 의식이 있고 지성이 있는 사유하는 존재이다. 그 사유하는 우주 근원은 자신을 알기를 원했다. 하나인 전부가 하나인 자신을 알기 위해서는 하나인 자신을 분리하는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분리되지 않은 자신은 너무 가까워서 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하나이며 전체였던 근원이 수없이 많은 존재로 분화되는 빅뱅이 일어났다. 좀 더 이해하기 쉬운 논리로 바꾸어 말한다면 단일한 극점으로 존재했던 태초의 우주 근원이..

마음공부 1 2022.06.16

[지혜별숲] 풍요로운 삶을 창조하는 마음의 법칙. [낭독4회/배경음無]

--열여섯 번째 법칙은 ‘삶의 목적을 인식하라’이다. 이것은 우리 삶이 가진 근원적인 목적과 거기에 깃든 순수한 잠재성에 대한 것이다. 우리는 삶의 목적을 완수하기 위해 지금 여기에 존재한다. 그 목적이 무엇인지를 알아내는 것은 전적으로 각자의 몫이다. 우리들 대부분은 자신에게 주어진 진정한 목적을 헤아리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기에 급급하지만 실은 태어날 때부터 저마다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이 세상에 왔다. 비록 진정한 삶의 목적을 알지 못하더라도 우리는 알게 모르게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날마다 일상생활에서 자잘한 목적을 실현하며 살아간다. 어쩌면 누군가는 이런 궁금증을 가질 수도 있다. 왜 우리가 태어난 궁극적인 목적을 꼭 알아야만 하는가? 그 이유 중의 하나는 우리 삶이 가진 근원적인 목적을 ..

마음공부 1 2022.06.15

[지혜별숲] 친구 아들이 의대에 합격했는데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이 안생겨요. 제가 문제일까요?

“친구 아들이 의대에 합격했는데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이 안 생겨요. 제가 문제일까요?” 이런 질문을 주셨는데요 질문에 대한 답부터 드리자면 “아뇨. 문제 아니에요. 충분히 그런 마음 들 수 있고 그런 마음 들어도 괜찮습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속담도 있습니다. 이런 속담이 있다는 건 이런 마음이 나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있는 보편적인 정서라는 거죠. 사람에 따라서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내가 특별히 나빠서도 아니고 문제가 있어서도 아닙니다. 하지만 이 마음이 너무 커서 나를 많이 힘들게 한다면 해결하시는 게 좋겠죠. 힘들면 자신도 모르게 말과 표정에도 화나 짜증이 묻어 나오게 되는데요 그러면 내 아이나 남편도 힘들어집니다. 친구 아들이 의대에 합격..

마음공부 1 2022.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