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쇼의 [신비신학]입니다. 오늘 함께할 내용은 깨달음을 얻고 난 후에 깨달은 자가 그 깨달음을 어떻게 언어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구요. 언어로 표현하는 과정 속에서 많은 것이 사라진다는 내용입니다. 깨달은 자를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는데요. 깨달음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것이 너무나 어렵기 때문에 침묵하고 사라지는 자들을 ‘아르하타’라고 부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에 대한 연민으로 말을 하는 사람을 ‘보디사트바’라고 부른다고 해요. 내용 읽어보겠습니다. -- 그대가 위로 올라갈 때, 먼저 간결함이 온다. 그대의 진술은 수트라가 된다. 그런 다음 완벽한 침묵이 온다. 단 한 마디를 말하는 것조차도 무엇인가 잘못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노자는 말한다. “진리를 말하는 것은 진리를 거짓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