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누군가에게 화를 내고 있든 스스로 삭히고 있든 분노에 가득 차 있는 사람을 상상해보세요. 그 화가 누구를 벌 주고 있나요? 싯다르타가 남긴 명언 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화를 낸다고 벌을 받진 않습니다. 그 화로부터 벌을 받죠.] 화를 내면, 내가 괴롭습니다. 그리고 내 몸 안에서는 독소가 만들어지죠. 그 바보 같은 짓을 우리 매일매일 하고 있는 거예요. 화는 자꾸만 일어납니다. 그리고 멈춰지지 않아요. 화를 내고 후회하지만 늘 또 화를 냅니다. [화는 컨트롤의 대상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는 컨트롤변태죠? 뭐든지 컨트롤하려고 합니다. 슬픔도 컨트롤하고, 화도 컨트롤하고, 심지어, 미덕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기쁨을 표출하는 것도 컨트롤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감정은 컨트롤의 대상이 아닙니다.] 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