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중학교 3학년 딸이 있는데 딸이 담배를 피웁니다. 1년 전부터 친구들과 담배를 피우기 시작해서 그동안 수차례 담배 문제로 딸과 다투었습니다. 담배 피우는 딸을 두고 제가 괴롭지 않게 사는 게 부처님 법을 제대로 이해한 것인가요? 아니면 딸은 아직 미성년자이기에 딸의 자유보다는 부모로서 계도를 우선시해야 할까요? 사실 후자를 시도해 봤지만, 딸을 계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계도를 할 때 제가 화를 내지 않더라도 딸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서 정서적으로 역효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좀 더 현명하게 딸을 키우는 것일까요?// 내가 하는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면 나쁜 행동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내가 하는 행동이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한테 피해를 준다면 그것은 나쁜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