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매를 두었고 남편과 이혼했습니다. 남편은 개척교회 목사였고 남편은 이혼 얼마 후 믿음이 좋은 여자와 재혼을 했습니다. 아들이 중학교 2학년이어서 친권이 남편한테 있어서 동의를 얻거나 상의를 할 때 연락하면 남편은 나는 목회만 할 거니까 연락하지 말라고 합니다. 남편에게 받은 마음의 상처가 너무 크고 힘들어 눈물 나고 신앙 생활하기 힘듭니다// 아니 자기 싫다는 남자한테 뭐 때문에 연락하고 그래요. 참 자기가 정말 이상한 사람이다. 애들 때문에 필요하면 서류로 보내면 되지 ‘사인할 거 있으면 사인하라’ 이러고 그다음에 그걸 서류를 보내서 애들 아빠한테 권한이 있으면 서류를 세 번 네 번 보내 봤는데 제때 사인을 안 해줘서 문제가 생긴다. 이건 뭐예요? 증거가 쌓였다, 이 말이에요. 그럼 그걸 딱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