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 4100

[즉문즉설] 제143회 노후생활, 내면의 편안함을 가지고 싶습니다

출처 YouTube 부정적으로 보지 마시고 우선 본인에 대해서 제가 얘기를 들으면서는 첫째 좀 긍정적이에요. 본인의 그런 상태를, 이 나이에, 지금 연세가 조금 드셨잖습니까? 그런데 자기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다. 내가 욕심이 많구나, 과거에 집착하구나, 짜증을 잘 내구나. 마음이 불..

[즉문즉설] 제142회 교사 5년차, 초심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출처 YouTube 그렇게 사는 거지 뭐 어떻게 하겠어요? 자기는 5년 했는데도 벌써 그 정도로 매너리즘에 빠지는데 교장 선생님은 아마도 한 30년은 했을 거 아니오. 그지? 그러니까 교장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하는 게 당연하죠. 그 나이에 그 많은 경험 속에서 그렇게 생각하는 게 너무 당연하다..

[즉문즉설] 제140회 시댁에 대하여 불평하는 동서와 편하게 지내고 싶습니다

출처 YouTube 내 없을 때 사람들이 욕하는 거는 귀담아들을 필요 없다. 그거는 임금도 없을 때 사람들이 둘러서 욕을 하는 거다. 그게 듣기 싫으면 나는 남 없을 때 욕을 안 한다 하는 원칙을 정하는 게 좋고. 남이 내 안들을 때 욕하는 것은 고맙게 생각해야 된다. 내 보는 면전에서 욕하면 기..

[즉문즉설] 제139회 직장동료들과 인간관계를 편하게 하고 싶습니다 2편

출처 YouTube 내 마음에 안 든다고 이거 국회의원하고 똑같아요. 국회의원들 다 뭐라고 그래요. ‘국민의 뜻이 그렇다.’ 이래 말하잖아. 자기를 뽑아주면 어때요? 국민이 올바른 선택을 했다고 그러고. 자기를 안 뽑아주면 어때요? 국민이 뭘 모른다 그러고. 여러분들도 어떤 얘기할 때 ‘제..

[즉문즉설] 제138회 직장동료들과 인간관계를 편하게 하고 싶습니다 1편

출처 YouTube 네. 앞에 거부터 먼저 얘기하면 승진하기를 원합니까? 승진하지 않기를 원합니까? 본인은? 네. 그러면 어떤 직원은 말이 많고, 어떤 직원은 능력이 없고, 어떤 직원은 남 험담하고, 그 얘기 쭉~ 본인이 지금 평가한 데로 들어보면 다 나보다 못하잖아. 그지? 그러잖아요. 그러니까..

[즉문즉설] 제136회 세무공무원의 업무로 가끔 우울하고 화가납니다

출처 YouTube 나라를 위해서 좋은 일이오. 우리가 요즘 가을이잖아. 그죠? 벼를 벤다. 하루 일당 오만 원 준다. 하면 하루 종일 낫질을 해야 됩니까? 안 해야 됩니까? 해야지. 건축 공사장에 가서 물건을 나른다 하면 육체적으로 노동을 해야죠. 그래야 오만 원을 벌지. 그럼 본인은 월급을 받..

[즉문즉설] 제135회 달라지지 않는 남편 때문에 괴롭습니다

출처 YouTube 애를 쓰는 게 나를 고치려고 애를 쓰나? 남자를 고치려고 애를 쓰나? 모든 게 다 꼴 보기 싫다? 내가 버는데 그 사람이 신경을 써? 내가 못 벌면 신경 쓰지만 내가 버는데 왜 신경을 써요? 하아~..“그래서 그러는 지요.”가 아니고 “그래서 그렇다!” 기도고 뭐고 없어. 그런데는..

[즉문즉설] 제134회 소심한 성격 탓으로 직장생활이 힘듭니다

출처 YouTube 사람은 누구나 다 남 앞에 가서 서려면 떨려요. 무대체질이라는 사람 있잖아. 마이크만 잡으면 잘 나가는 사람. 그런 사람 100명에 한 명도 안 됩니다. 거의 다 대중 앞에 서면 망설여지고 떨리고 그래요. 모든 인간이 다 그렇기 때문에 특별히 걱정할 일이 없다는 거 첫째. 둘째 ..

[즉문즉설] 제133회 남편 대신 가장역할을 하게되니 화가납니다 2편

출처 YouTube 아이고 참 큰일이다. 남자들 불쌍타. 권리는 다 가지려 그러고 일은 다 네가 해라. 이러니까. 그래서 여자분들이 그냥 고개를 팍팍 숙여주고 “나는 당신 없인 못살아.” 나는 뭐 직장 가지라 그래도 “아니오. 나는 그냥 주는 대로 먹고 살겠어요.” 이렇게 딱 숙이고 살면 다 ..

[즉문즉설] 제132회 남편 대신 가장역활을 하게되니 화가납니다 1편

출처 YouTube 잘됐네. 부 과장에서 과장으로 승진했으니까. 바른 얘기다. 나도 절하면 그런 생각이 들겠다. 으음. 남자하고 여자하고 만약에 이혼을 할 때 재산을 나눈다면 남편 많이 주고 내 조금 가져갈 수 있겠나? 똑같이 나눠야 된다고 생각하나? 누가 주인인데? 주는 대로 받아? 그게 지..

[즉문즉설] 제131회 청소년 상담사로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출처 YouTube 하기야 그래 당신이 나보다 더 잘 알지. 거 말이라고 하나? 당신이 낳아서 당신이 키웠고. 나는 오늘 처음 보는데. 어떻게 내가 당신보다 잘 알겠소. 당신이 더 잘 알지 않소. 그런데 왜 모르는 나한테 데려와서 상담을 합니까? 잘 아는 당신이 하십시오. 이래. 그 뭐 어려운 일이..

[즉문즉설] 제130회 상사의 개인공부로 인한 추가업무 때문에 불편합니다

출처 YouTube 자기 지금 얘기한 데로 즐겁게 이해하면서 하면 되잖아. 자기가 지금 얘기했잖아요. 팀장을 이해하면서 즐겁게 하세요. 팀장이 자기한테 일을 안 주고 돈을, 그래 자기 돈을 자기한테 주면 기분 좋을까? 안 좋을까? 돈이라고 생각해. 일은 돈이다. 이렇게. 많이 줄수록 좋다. 많..

[즉문즉설] 제129회 성실하나 융통성이 부족하고 고지식한 신입직원 ..

출처 YouTube 그러니까 그런 성격은 그 업무배치를 달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 사람에게 자꾸 부정직한 것을 자꾸 얘기하면, 사장이나 부장이 이상한 사람이 돼요. 저 사람들 왜 사실을 사실대로 하지 만날 거짓말을 할까. 이렇게 의아하게 생각한다. 이 말이오. 그러니까 자꾸 그런 기술,..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77회 어떤 사람을 만나 결혼해야 하나요

출처: BTN 꿈같은 소리 하고 있어. 하하하. 결혼 안 하려면 자꾸 위에 쳐다보고 이렇게 살면 되고 그러지. 그러다가 어떤 남자, 돈도 있고 존경할만하고 능력도 있는 남자 중에는 유부남밖에는 없지 뭐. 그래 걸릴 확률이 높아. 두고 봐. 안 그러면 이혼남이 걸리든지. 이혼남이 걸린다고 나..

[즉문즉설] 제128회 상사와 괘심한 부하직원 사이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출처 YouTube 얘기를 들어보면 하나는 부하가 잘못이고 하나는 상사가 잘못인데. 부하가 보름간 연기시켰고 이번엔 상사가 또 보름간 연기시켰고. 부하가 연기시킬 때는 내가 상사한테 문책을 당해야 되고 상사가 연기시킬 때는 내가 또 부하한테 독촉을 받아야 되고. 그래서 중간에 끼어서..

[즉문즉설] 제127회 직장 그만두고 시작한 사업 생각처럼 풀리지 않아요

출처 YouTube 어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는 경기가 호경기로 돌아설 때 시작을 해야 성공 확률이 높지. 이렇게 불경기로 내리막길을 갈 때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일단 기본적으로 실패할 확률이 높다. 첫째시기를 잘못 선택했다. 이렇게 볼 수 있고요. 두 번째 경기가 내리막길로 ..

[즉문즉설] 제124회 비정규직 직원들과 일하며 마음이 불편합니다

출처 YouTube 첫째는 승진을 하지 말아라. 왜 승진을 해서 이런 고민을 하느냐? 스님이 늘 이 저녁 법회에서 얘기했죠. 승진하려고 애쓰지 마라. 승진 기회가 주어지더라도 오히려 찾아가서 저분 먼저 올라가게 해 주십시오. 저는 천천히 올라가겠습니다. 이렇게 얘기하는 마음 자세를 가져..

[즉문즉설] 제123회 직장에서 마음대로 되지 않는 퇴근시간에 대한 분노

출처 YouTube 어~ 도가 뭐냐? 도. 도라는 게 굉장한 줄 아는데. 이렇게 말했어. 더울 때 옷 벗는 거고 추울 때 옷 입는 거다. 그런 자연스러움이다. 이 말이오. 또 밥 먹을 때 밥 먹는 거고, 똥 눌 때 똥 누는 거다. 그럼 밥 먹을 때 밥 먹고, 똥 눌 때 똥 누지 반대로 하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

[즉문즉설] 제121회 회사생활, 이럴땐 어떻게 해야되나요.

출처 YouTube 그럴 땐 어떻게 하긴? 헤매야지. “아~ 회사가 문제가 아니구나. 알고 봤더니 이게 내가 문제구나.” 이런 거를 조금 자각했다 하니까 일주일 동안에 많이 변했네요. 그렇게 조금씩 변해가면 길이 열리죠. 길은 딱 두 가지에요. 하나는 오늘부터 시작해서 3년 동안 하늘이 두 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