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44회 고등학교 진학 부담 방송 보기: BTN 공부하기 싫으면 안 해도 돼요. 공부 꼭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여기 주위에 다 둘러보세요. 이 사람들 다 공부 많이 했는데, 사는 게 다 고만고만해요. 그래서 공부 안 해도 괜찮아. 나는 고등학교 1학년 다니다 그만뒀는데 잘 살잖아요. 자기들은 공부도 많이 하고, 회사 취..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5.0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43회 죽음 방송 보기: BTN 태어나는 건 연습 안 해도 됩니다. 아시겠어요? 저절로 태어나니까. 죽는 것도 또 연습 안 해도 됩니다. 저절로 죽습니다. 그럼 지금 왜 이게 죽는 게 나한테 약간 문제가 되나? 자기가 늙어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어릴 때는 자기 아는 사람 중에 죽는 사람이 굉장히 드뭅니..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5.04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42회 여자 친구와 의견차이 방송 보기: BTN 네, 아주 좋은 얘긴데, 어~ 있는 그대로, 어떤 거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되는 것도 있고, 어떤 것은 개선하면 좋은 것도 있어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예를 든다면 남자친구가 담배를 피운다. 건강을 생각해서 담배 끊어라 해가지고 남편을 담배 끊도록 하는 것도 필..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5.03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41회 세상 사람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것 방송 보기: BTN 얘기를 조금 더 들어봐야 알겠는데 안 하면 뭐 되겠는데. 그 정도 일은. 저건 애를 낳아놓으니까 버릴 수도 없고, 결혼을 해 놓으니까 헤어질 수도 없고. 그래서 그건 어쩔 수 없이 자기를 바꿔서라도 이걸 해결해야 되지마는. 지금 얘기를 딱 들어보니까 더 구체적으로 들으..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5.02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40회 자식문제와 남편문제 방송 보기: BTN 남편의 의견을 존중하는 게 좋겠네. 아이들도 아무 문제가 없어요. 자기 문제지. 자기가 괜히 지금 이건 남편문제다. 애들 문제다. 자신은 쏙 빠지고. 마치 딴 사람 문제 같은데. 이건 자기 문제에요. 남편의 의견을 들어서, ‘아~ 예. 당신 말이 맞네요. 그렇게 해 보죠.’ 이..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5.0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39회 성숙하고 싶어요/큰소리치는 남편 방송 보기: BTN 지금 잘 살아가고 있네요. 그렇게 살면 돼요. 그렇게 사세요. 그거 뭐, 아니 지금 뭐 별일이 없는데 뭐 좋은 말이 필요해요? 예. 지금은 남편 건강하고. 건강하니 놀러다닐 거 아니오. 그러니까네. 큰아들도 부모 등골 빼먹는 사람 많은데 지가 나가 지가 벌어서 살고, 둘째 아..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4.3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38회 시부모의 요구 방송 보기: BTN 그러니까 얘기 한 번 해봐요. 그 남자가 뭐가 좋았어요? 그냥 좋았다. 중간에 관두게 된 이유는 뭐였어요? 누가? 우리 부모가? 저쪽 부모가? 신랑 부모가. 왜 반대했는데? 신랑보다. 뭐 우~는 우~ 요. 그런데 여자분들 참 이상하다. 여자 분들은 왜 남자가 나이가 많고 여자가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4.2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37회 저의 짝을 찾아주세요. 방송 보기: BTN 그게 짝이 있다 없다 정할 수는 없고, 이렇게 하면 온갖 짝이 있고, 아무나 만나도 짝이 되고, 저렇게 하면 어떤 사람을 만나도 짝이 안 되는 거요. 그러니까. 그런데 우선 눈높이를 조금만 이렇게 낮추면. 왜? 아니 그러니까 자기가 내 맘에 든다는 그게, 내 맘에 드는 건 대..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4.26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36회 비난하는 내 마음/마음이 안 맞는 사람 방송 보기: BTN 자기얘기하지 왜 스님은 물로 늘어져. 어떤 말이 듣고 싶어? 어떤 말이 들어야 속이 시원해? 종종하는 게 아니라 맨날 하고 살아요. 속이 시원해요?^^ 뭘 해결하고 싶어요? 그럼 안하면 되잖아. 그러면 그때 아~ 내가 또 놓쳤구나. 아~ 안한다 해놓고 내가 또 했구나. 다음엔 진..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4.25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35회 알 수 없는 내 마음 방송 보기: BTN 엄마입장에서 상처인 것은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엄마입장에서 상처가 되는 게 지금 자기한테 상처가 된 거지. 그러니까 자기가 깨달음장에 갔다 왔다고 하면서 좀 앞뒤가 안 맞는 얘기다 이거야. 엄마에게 상처가 된 것을 보고 왜 내가 상처가 되느냐? 이런 문제지. 당연..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4.24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34회 저 자신에게 화가 나요 방송 보기: BTN 그런데 해결하려면 시간이 조금 걸려요. 자기가 늙어서 요양원에 한번 있어보면 돼요. 있어보면, 자기가 직접 늙어보고, 자기가 직접 경험해 보면 이게 왜이런가 알 수 있어요. 자기가 늙어가지고 손발이 잘 안 움직이고, 말도 더듬어지고, 마치 내 생각대로 노인이 안 움직..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4.23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33회 슬럼프를 이겨내는 법 방송 보기: BTN 별로 다급하지 않네. 진짜 다급하면 슬럼프 3일이라는 건 있을 수가 없지. 3일간 헤매도 되는 거는 별로, 되도 그만 안 되도 그만이라는 거요. 의식은 돼야 된다 하지만 마음에서는 안 되도 그만이다. 이게 있으니까 3일간 헤매고 그러지. 그런데 객관적으로 보면 해가 갈수록..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4.2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32회 화가 많이 나요 방송 보기: BTN 세속적으로 말하면 갱년기장애고, 지금 자기가 몸 상태든, 정신상태가 안 좋기 때문에 열이 나고 화가 나고 짜증이 나고 이렇게 안 좋기 때문에 괜히 애 시비하고 남편 시비하고 직장생활 시비하고 그런 거요. 거기에 스트레스를 받아 내가 몸이 안 좋은 게 아니고, 자기 상..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4.19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31회 버림받은 기분 방송 보기: BTN 어떤 사람이, 어떤 남자가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예쁜 인기 여배우를 사랑해가지고 좋아해서 그 여자하고 연을 맺어달라고 법당에서 자기보다 더하게 새벽에 3시에 가가지고 3년을 열심히 기도했는데 그 여자가 어떤 재벌 아들하고 결혼을 해버렸어. 그래서 그건 자기 소원..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4.18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30회 아이의 우울증/사람의 또 다른 모습 방송 보기: BTN 네. 첫째 성당은 아무 죄가 없고요, 피정도 아무 죄가 없고, 갔다 온 계기로 발병을 했다. 이렇게 볼 수 있지마는 병의 원인은 본인의 마음속에 있던 것이 드러난 것이니까 성당하곤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병의 원인은 엄마가 문제고요, 엄마가 애기 태중에 가질 때나 애기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4.1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29회 답답한 아들 방송 보기: BTN 중학교 고등학교 때 공부하라고 그랬어요? 놀도록 놔 놨어요? 아이, 그러니까 어쨌든, 중학교 고등학교 때 연애도 하고 공부도 하고 뭐 놀러도 가고 이렇게 했어요? 그냥 주로 부모 시키는 데로만 했어요? 자기가 볼 때 그러지. 그러니까 사춘기 때 자기가 이것저것 해보고,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4.16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28회 언니와 인연 끊기 방송 보기: BTN 형제간에 인연은 끊어도 아무 부작용이 없습니다. 그냥 끊으면 되지 뭐 고민이오? 부부는 인연을 끊으면 자식이 있어서 문제가 있는데, 형제간에 인연은 뜻이 같으면 살고, 뜻이 안 맞으면 헤어져서 살아도 아무 문제가 없어요. 부모님이 살아 계세요? 어머님은 형제간에 서..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4.13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27회 見利思義견리사의 방송 보기: BTN 내가 친구에게 밥을 한 끼 살 때, ‘내 한 끼 사니까 니도 한 끼 사라.’ 이렇게 마음으로 속으로 계산을 합니다. ‘내 한 끼 샀다.’ ‘니 한 끼 사라.’ 이렇게 마음을 먹는 게 상대가 밥을 사는데 영향을 줄까? 안줄까? 영향 안 주지. 그러면 내가 ‘내가 밥을 한 끼 샀으니..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4.13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26회 공부 때문에 머리 아파요 방송 보기: BTN 반이 이렇게 특별반하고 보통 반 두 개에요? 못하는 사람 하나 모으고, 중간치 하나 모으고, 잘하는 사람 모으고 이렇게 세 가지에요. 이렇게 성적별로 해서 반을 따로 편성해놨어요? 두 번째로 가면 어떠노? 두 번째 가서 일 등하는 게 안 낫나? 첫 번째 가서 꼬래비하는 거..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4.12
즉문즉설_법륜스님***제69편 참회의 문 방송 보기: 정토TV 거사님은 늘 매사에 적극적이라서 아주 좋습니다. 첫 번째 받은 기도문은 거사님이 불법을 만나서 한참 재미를 내어가지고 소위 말해서 죽기 살기로 할 때, 그때 상태인데. 그렇게 본인이 기쁜 건 좋지마는 그러나 본인의 기쁨에서 머물러서는 안 되고, 본인이 좋다고 .. 법륜스님/즉문즉설(정토회) 2012.04.1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25회 불안한 미래 방송 보기: BTN 학교 다니는 게 힘들지 않아요? 힘들지. 휴학할래? 왜? 그러면 공부 잘 안 해도 되니까. 응? 공부 잘 안 해도 되니까. 학교만 졸업하면 그것만 해도 굉장히 잘하는 게 돼. 공부할 수 있다는 거 이거 굉장한 자유야. 공부할 수 있는 자유. 옛날에 쌍놈으로 태어나면 공부할 자유..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4.1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24회 귀신 공포증 방송 보기: BTN 네. 내가 팔을 이렇게 올리고 내리고 하는 것은 내 의지로 하죠. 그런데 지금 심장이 뛰는 건 내 의지로 합니까? 저절로 됩니까? 저절로 되죠. 그러니까 지금 내장기관이 움직이는 거는 저절로 일어나요. 내가 소화하지 마라 한다고 소화 안 되고, 심장 뛰지 마라 한다고 심장..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4.09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23회 게으름을 다스리는 법/집중해서 해야 할 수행 방송 보기: BTN 난 게으르지 않아서 다스릴 줄 몰라요. 나는 예전에도 살기 바빠 가지고, 나는 그저 밥만 안 거르고 먹고, 그저 어디 기차간이든, 의자이든. 처박혀서 잠잘 시간만 쬐끔 있으면, 별로 나머지는 바라는 거 없었어요. 왜 그냥 앉아버려. 계속해야지. 해결이 됐어요? 해결하려고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4.06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22회 아들의 게임 중독 방송 보기: BTN 다섯 가지를 딱 기준을 정해요. 첫째 누구를 때리거나 죽이거나 그런 행동 합니까? 안 합니까? 예. 남의 물건 훔치거나 뺏는 일 해요? 안 해요? 그 다음에 여자 성추행하거나 폭행해요? 안 해요? 보니까 대강, 안 하는 거 같아요. 그다음에 거짓말하고 욕설하고 막~ 이래요? 어..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4.05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21회 가치관의 혼란 방송 보기: BTN 괜찮아. 지금 잘하고 있어요. 으음. 그게 오히려 더 올바른 가치관이오. 내 마음도 편해지고 세상도 조용하고, 좋아. 아~ 발전 있어. 지금 우리 사회는 분열이 너무 문제지, 통합은 문제가 없어요. 그런데 어느 정도까지만, 그러니까 조금 그 정도는 다 봐주고, 나중에 표 찍을..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4.04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20회 인생의 방향 방송 보기: BTN 몇 살이에요? 27살. 와따~ 많이 먹었네. 지금 공부만 하고 있어요? 직장도 나가요? 시험공부 하기는 하고 있어요? 농땡이 치고 있는데 그래도 하기는 해요? 목표를 두고 있어요? 포기했어요? 무슨 시험인데? 예. 그런데 왜 변리사가 되려는데? 사람이 뭘 하든, 독립운동을 하든..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4.03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19회 부처를 행함이 부처다/남편의 잔소리 방송 보기: BTN 부처의 길을 행함이 부처다. 그 얘기. 고대로 에요. 거기 뭐 덧붙일 것도 뺄 것도 없지. 부처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부처처럼 행하면 뭐다? 부처다. 부처같이 마음 내면 뭐다? 부처다. 지금 이 순간, 어머니를 미워하면 중생이고, 어머니의 은혜에 감사하면 뭐다? 부처다. 그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4.02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18회 어머니와 아내 사이에서... 방송 보기: BTN 여자 얘기 들어보니 어때요? 여자 얘기 쭈욱~ 들어보니 와이프가 어떤 마음인지 알겠죠? 저 남자 얘기 들어보니 남편들이 이 사이에서 지금 어떻게 힘드나? 여러분들 어떡할까? 이거. 마누라를 버려야 되나? 엄마를 버려야 되나? 고민을 좀 더 얘기해 봐요. 여자들을 위해서.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3.3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17회 시부모와 갈등 방송 보기: BTN 중간세대가 문제인데, 여러분 스스로가 노인이 될 때는 더 이상 자식에게 의지하지 마십시오. 자기들은.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재산도 자식한테 다 물려주지 말고, 조금 놔 놓고, 그다음에 내 삶은 내가 책임지는 자세로, 다 주고 나중에 의지하려다가 부모 자식 간에 원..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3.29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16회 복잡한 가족 문제 방송 보기: BTN 네. 여러 가지 얘기를 해 주셨는데, 첫째는 본인 얘기가 길었으니까 대답은 짧게 하겠습니다. 첫째는 부모님에게 감사기도를 해라. 그러니까 내가 지금 애 셋씩 키우는 것도 이렇게 힘들어서 이 모양인데, 내 부모는 나보다 두 배 더 낳아서 키우려니까 얼마나 힘들었겠느냐..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