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문즉설] 제470회 욕 하는 학생 (교사 멘토링) 출처: 불교TV 우습게 보는 거지 뭐. 그런데 본인은 어때요? 그런 거 일벌백계 할 배짱이 있어요? 그럼 일벌백계를 해야 되겠다. 이거는 머릿속에서만 늘 떠오르는 생각이잖아요? 어디 가서 한대 맞고 와서 “한대 때려 줄걸. 나도 그 때 한대 박아 버릴걸.” 이런 건 생각일 뿐이고 분노만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7.02
[즉문즉설] 제469회 좋은 담임선생님 (교사멘토링) 출처 YouTube 올해 처음 부임했어요? 예. 그런데 그 옆에 반 선생님은 벌써 10년, 20년 해서 애들 다루는 거에 대해서 아주 전문가 수준인데. 자기가 1년 해 놓고 벌써 난 그렇게 안 되나 이런 생각하면 안 되지. 욕심내지 말고 2~3년 해 보세요. 올해는 처음에 풀어 주고 한 번 해보고. 내년에는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7.01
[즉문즉설] 제468회 문제아이 지도하기 출처 YouTube 네. 인생은 선택이다. 어차피 내가. 내가 원하는 일을 다 할 수도 없고. 다 이룰 수도 없고. 또 그 뿐만 아니라. 남이 원하는 것을 내가 다 해 줄 수도 없습니다. 이게 삶의 현실이다 이거야. 현실은 할 수 있는 일이 매우 적고. 내가 해 줄 수 있는 일도 매우 적은데. 이 머릿속에..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6.30
[즉문즉설] 제467회 무주상사랑 출처 YouTube 젊은이들, 연애 어쩌구저쩌구 그러지 말고 좋은 사람 있으면 그냥 좋아해 버려요. 간단하게.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하고 안하고는 신경 쓰지 마라니까. 끄라니까. 그건 그 사람의 인생이니까. 남의 인생에 간섭하지 마라니까. 으응? 그냥 좋다. 하고 싫다 그래도 뭐 “너 싫어하는..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6.28
[즉문즉설] 제466회 힘든 직장생활 출처 YouTube 사는 게 뭐 힘들어. 밥 먹고 사는데 뭐 힘들어? 회사에서 뭘 시키는지 얘기해 봐요. 내가 들어볼게. 힘 드는지 안 힘 드는지. 뭘 시키는데 힘들어요? 한 번 얘기 해 봐요. 뭘 시키는데 힘들어? 뭐라고? 이 사람한테 저 말하고 저 사람한테 이 말하는 게 나쁜 게 아니고. 그 모든 인..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6.28
[즉문즉설] 제465회 능력 키우기 출처 YouTube 문제의 본질이 스케줄을 짜 놓고 생활하는데, 이 스케줄을 흩트리는 자꾸 중간에 딴 사람의 요청이 들어와서 스트레스 받는다. 이게 질문의 요지에요? 안 받으면 되잖아. 왜 쉽지 않는데? 안 받을 수 없는 일이다 이 말이오? 그럼 받으면 되잖아. 글쎄 본인이 알아들어서 ‘네’..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6.27
[즉문즉설] 제464회 자유로운 삶 출처 YouTube 어디 맛을 들이면 다 중독성이 있거든요. 돈맛을 들이면 돈도 중독성이 있고. 술도 맛을 들이면 술에 중독성이 있고. 권력도 맛을 들이면 권력에 중독성이 있고 그러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내가 돈을 벌기 위해서 작가가 되어서는 안 되고. 목적을 분명히 해야 되요. 작품을 쓰..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6.26
[즉문즉설] 제463회 가볍게 거절하기 출처 YouTube 그냥 아무렇게나 해버리세요. 거절하고 싶으면 거절해 버리고, 거절하는 것이 곤란하면 그냥 받아들이고. 그걸 너무 그렇게 생각하지 말고. 왜 그러냐? 결국은 거절을 하던 수용을 하든 다 나를 위해서 하는 거지 그를 위해서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즉 거절을 하면 상대마음..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6.26
[즉문즉설] 제462회 연애하는 이유 출처 YouTube 약간 아까 재미있게 얘기하면 왜 해야 되나? 안할 수 없어서 하는 거지. 이유가 있어서 하는 건 아니잖아요. 안하면 안 되나? 그랬는데 안하면 되지. 그런데 본인 수준에서 안할 수가 지금 없잖아. 안하면 되지. 안하면 아무 문제도 안생기지. 그런데 여러분이 안할 수가 없기 때..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6.26
[즉문즉설] 제461회 인과 출처: 불교TV 남편 돌아가시고 또, 아이가 그렇게 방안에 안 나오고 박혀있고. 그러니까 마음이 많이 아프시고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만. 한 번 돌아보세요. 남편하고 사이도 안 좋고, 산사람도 놔놓고 몰래 이사가 버릴 정도였다. 이렇게 말했잖아요? 그 말은 산 사람을 놔 놓고 이사 간다..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6.25
[즉문즉설] 제460회 윤회에서 벗어나기 출처 YouTube 사는 게 재미있으면 반복해야 좋잖아. 재미가 없구나. 그럼 어떻게 하고 싶어? 걱정 안 해도 돼. 그렇게 될 거니까. 그런데 죽고 나면 또 태어나고, 죽고 나면 또 태어나고, 죽고 나면 또 태어난다고 누구 얘기했어? 나쁜 짓 안하면 되잖아. 그럼 인간으로 태어나서 좋은 일 많이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6.24
[즉문즉설] 제459회 걱정 내려놓기 출처 YouTube 그 정도면 좋으네요. 가끔 한 번씩 일어나는 정도면 굉장히 잘 하는 축에 들어가요. 얼마나 자주해요? 가끔 한 번씩 한다며요? 가끔 한 번씩은 괜찮아요. 그 순간에 가끔 미쳐서 그러지. 그럴 때는 그러고 딱 하고 나서 “아이고, 내가 또 미쳤네. 아이고, 내 깜빡 또 미쳤구나.”..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6.24
[즉문즉설] 제458회 다른 것이 당연하다 출처 YouTube 그러니까 이 세상 사람은 다 똑같지가 않습니다. 그죠? 정치인도 똑같아요? 안 같아요? 목사님도 다 나쁜 것도 아니죠? 그죠? 다 좋은 것도 아니고. 스님들도 마찬가지고. 똑같이 절도 똑같지도 않고. 그러면 똑같지 않는 게 정상일까? 똑같은 게 정상일까? 예. 그러니까 이 모..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6.24
[즉문즉설] 제457회 욕망 내려놓기 출처 YouTube 자기 얘기요? 남 얘기요? 그러니까 제 얘기 아니면 신경 쓰지 마세요. 그 옆에 술도 못 끊어 저래 힘 드는데, 어떻게 다생겁래로 쌓은 욕망을 쉽게 끊겠어요? 쉬운 일이 아니오. 그러면 아들이요? 아 그럼 욕망이라는 게 뭐요? 으흠. 놔두세요. 그냥. 놔두시라고. 내가 왜 물어보..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6.23
[즉문즉설] 제456회 알콜중독 극복 출처 YouTube 아니 술은 이 생에서 배운 건데 그것도 안 끊기는데 어떻게 수없는 다생겁래로 지어온 이 업식을 끊을 수 있겠어? 어떤 사람이 낚시하기를 좋아한다 할 때 본인은 병이 아니죠? 그런데 그 물고기가 보면 어때요? 그러면 이 놀음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볼 때는 취미생활인데 딴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6.23
[즉문즉설] 제455회 굿을 강요하는 어머니 출처 YouTube 그럼 본인이 생각하는 바른 도는 어떤 게 바른 도요? 그럼 부처님의 가르침의 요지가 뭐요? 어머니가 자식 잘되라고 한다. 그건 이해는 되요? 어머니 자식 잘되라고 우리 잘되라고 어머니 나름대로 신앙으로 지금 하고 있으니까 그 어머니를 이해하고 그 뜻에 맞춰 주는 게 바..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6.21
[즉문즉설] 제454회 남동생 뒷바라지 출처 YouTube 그런데 무슨 원망을 그렇게 해요? 뭘 안 해준다고 원망해요? 부모 유산을 누가 받았는데? 둘 다? 그럼 시집을 잘 갔나 보죠? 본인이 괜찮은 거 보면? 그런데 달리 방법이 있겠어요? 그죠? 인생사에. 동생은 자기가 볼 때는 누나가 자기보다 잘 산다. 그러니까 좀 도와 달라 이거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6.20
[즉문즉설] 제453회 열정과 자신감 회복 출처 YouTube 그 병의 증상이 어떻길래 군에서 면제 시켰어요? 그런데 왜 군대에서는 안 된다고 그래요? 딴 사람은 군대 면제를 받으면 좋아하는데 왜 본인은 그것을 싫어해요? 그러면 헬리콥터 그거 수리하는 게 군대 헬리콥터만 있나? 민간인 헬리콥터도 있잖아요. 그러면 미국에 가든지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6.20
[즉문즉설] 제452회 귀신에 대한 두려움 극복 출처 YouTube 네. 스님이 하는 말을 믿으시겠어요? 믿을 준비가 됐어요? 자~ 귀신은 없습니다. 이렇게 끝을 맺어야 돼. 귀신은 없다. 그런데 그럼 나한테 보이는 건 뭐냐? 환상이다. 으흠. 환상은 실제 하는 게 아니다. 으흠. 그러니 그런 것이 보이면 아~ 이건 환영일 뿐이다. 이렇게 탁 자신을..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6.20
[즉문즉설] 제451회 관세음보살님이 역사적인 인물인지 출처: BTN 햄릿이 역사적 인물이오? 역사적 인물이 아니오? 그런데 우리가 그래도 ‘사느냐 죽느냐 이것이 문제로다’ 할 때 섹스피어가 한 말이라 그래요? 햄릿이 한 말이라 그래요? 그럼 햄릿이 우리가 어떤 고민이 있을 때 그 햄릿에 어떤 말을 인용하면서 내가 중얼거릴 때 햄릿이 역사..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6.19
[즉문즉설] 제450회 나를 발견하라 출처 YouTube 우선 남편이나 부모님으로부터 애들하고 똑 같은 대열에 서서 야단을 맞으니까 애들이 엄마를 무시하고 내가 얘기해 봐야 잔소리 밖에 안 되고 엄마 얘기 잘 안 듣는다. 그럼 내가 말하면 잘 안 듣는다 하면 내가 어떤 말을 할 때 애들한테 교육효과가 있어요? 없어요? 없으면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6.18
[즉문즉설] 제449회 아버지에 대한 참회 출처 YouTube ㅎㅎ흠. 결혼했어요? 어머니하고 같이 살면서 어머니가 사실은 고생 많이 하셨죠? 으음. 고생 많이 한거 이런 게 다 이해는 되는데, 아무튼 어머니가 자기 고생한 얘기 많이 하고 한숨 많이 쉬고, 이렇게 어머니하고 같이 살면 좀 가슴이 답답해요? 안 답답해요? 내가 가슴이 답..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6.17
[즉문즉설] 제448회 상대를 인정하고 이해하기 출처 YouTube 부인은 부인대로 고민이고, 처녀는 처녀대로 고민이고, 학생은 학생대로 고민이고, 남편은 남편대로 고민이고, 애들 아빠는 애들 아빠대로 고민이고, 이렇게 다 인생은 고민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른들이 생각할 때는 젊을 때가 좋아 보이고, 젊은 애들이 생각할 때는 빨리 어..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6.17
[즉문즉설] 제447회 어린 아이돌 가수가 좋은데 출처 YouTube 제447회 어린 아이돌 가수가 좋은데 그러니까 여자 가수를 좋아한다는 거야? 남자 가수를 좋아한다는 거야? 남자. 가수만 좋은 거요? 안 그러면 나보다 나이어린 남자애들이 더 좋은 거요? 가수라서 좋은 거요? 남자라서. 가수라서 좋은 거요? 어리기 때문에 좋은 거요? 아니, 그..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6.16
[즉문즉설] 제446회 대학교에 다시 입학 출처 YouTube 지금 몇 살이오? 23살이면 집에서 독립을 해야 되요. 바꾸는 건 좋은데, 집에 의지를 안 하고 바꾸는 길을 찾으세요. 이제부터 집에 또 의지하는 것은 죄가 됩니다. 부모님이 설령 해 준다 하더라도. 지금 뭐 전공했어요? 그런데 뭐가 되고 싶어요? 의사가 되고 싶다는 거요? 그럼..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6.16
[즉문즉설] 제445회 보기 싫은 직장 선배 출처 YouTube 단박에 편안해지는 법을 일러드릴까요? 단박에 하면 겁나지? “안녕히 계십시오.”하고 그만두세요. 직장을. 그럼 해결될 거 아니오. 직장 그만 두면 되지 뭐, 보기 싫은 거 하고 옆에서 살 필요가 뭐가 있어요? 그런데 지금 그 여자 때문에 그만 못 두는 거요? 내 삶 때문에 그..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6.14
[즉문즉설] 제444회 대인 기피증 출처 YouTube 결혼해서 부인 애 좀 먹였어요? 부인이 뭣 때문에 남편 때문에 힘들어 했어요? 그러면 밥먹을 때 힘들다고 입 꾸욱 다물고 힘든 거 참고 먹었어요? 밥에 문제가 있다고 문제제기 했ㅅ어요? 그러면 해 주는 밥 먹기 힘들어서 먹는 사람이 힘들겠어요? 해 놨더니 투정하는 거 듣는..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6.14
[즉문즉설] 제443회 내 과보로 인한 아들을 위한 기도 출처 YouTube 아들이 PC방에 있는 게 나아요? 싸움하다가 남 때려가지고 감옥 가 있는 게 나아요? 그럼 결혼해 가지고 이혼해 가지고 저렇게 애들 데리고 엄마한테 맡겨놓고 있는 게 나아요? PC방 있는 게 나아요? PC방에 있는 게 불만인데 또 다른 경우를 뒤집어 보면 PC방에 있는 정도는 굉장..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6.13
[즉문즉설] 제442회 내가 갈 길은 내 스스로가 출처 YouTube 네. 부인한테 너무 의지하고 살았던 거 같아. 으흠. 그러니까 아침에 딱~ 일어나서 한 시간 기도하고. 아시겠습니까? “부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렇게 살아있고 건강해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기도 감사기도 딱 하고, 밥 딱 준비해서 애 밥 차려가지고 학교 보내고, 나도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6.13
[즉문즉설] 제441회 이혼한 시동생 출처 YouTube 어떤 선택을 할 거냐? 먼저 한번 생각해 보세요. 으흠. 따로 살고 싶다. 이게 일단 제가 제일 첫 번째 선택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그죠? 그래서 남편에게 저는 이렇게 부모 모시고 시동생 식구하고 같이 살기는 힘듭니다. 따로 삽시다. 이렇게 먼저 얘기를 해보면 되겠죠. 남편..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