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10회 직장과 결혼 방송 보기: BTN 아무것도 아니죠. 그러니까 듣는 거 좋은 거요. 심각한 고민을 들으면 작은 고민은 고민이 안 돼 버리는 거요. 그러니까 있다가 가다가 다리 하나 딱 부러지면 이런 고민 없어져 버려요.^^ 그래도 하세요. 네. 첫 번째 고민은 고민거리가 안 되네요.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있고,..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8.14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09회 사주팔자 방송 보기: BTN 으음. 자긴 어떻게 생각해요? 있는 거 같아요? 그러니까 어떻게 자기가 되고 싶은데, 운명이 지어졌기 때문에 못됐다든지. 그런 게 있을 게 아니오. 내가 예를 들어서 하늘의 별을 따겠다. 할 때는 그건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거요. 운명 지어졌다고 말할 수 있겠지. 내가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8.13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08회 마음의 변화 방송 보기: BTN 으음.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좋은 담배와 나쁜 담배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마이크 쥐고 얘기하세요.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좋은 담배 나쁜 담배가 있어요? 없어요? 예. 고급담배가 있죠. 술을 먹는 사람에게는 좋은 술 나쁜 술이 있어요? 없어요? 마약을 하는 사람은 마약 중..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8.1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07회 기쁨과 슬픔 방송 보기: BTN 네. 즐거울 때는 제 맘에 들면 즐겁죠? 기분이 좋죠. 제 맘에 안 들면? 기분이 나쁘죠. 그러니까네, 거기 가서는 내 맘에 들었고, 강아지가 친 거는 내 맘에 안 들었잖습니까? 그죠? 즉 내가 바라는 게 이루어지면 기분이 좋고, 내가 바라는 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기분이 나쁘..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8.09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06회 불교공부/욕심 방송 보기: BTN 맞는지 그랬는데 둘이 의견차이가 뭔데? 나 의견차이가 뭔지 모르겠는데요? 생각차이가 뭔데 그래? 둘의 차이가. 왜? 네. 네. 그러니까 그 말은 맞는데. 이론적으로는 맞는데. 예를 들면 뱀이 있잖아. 그죠? 뱀은 독 있는 뱀만 위험하지 독 없는 뱀은 어때요? 하나도 위험 안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8.08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05회 욕심 방송 보기: BTN 알았어요. 네. 네. 감사합니다. 마이크를 아내한테 줘보세요.^^ 마이크 줘 보세요. 그냥. 예. 마이크 잡으세요. 마이크를 주세요. 저기~ 남편이 거실에다가 부모님 사진 걸어놓고 있는 게 자기가 생각할 때는 좀 치웠으면 좋겠다. 하는 거는 왜 그런 생각이 들어요? 솔직하게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8.0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04회 별거 / 늦장행동 방송 보기: BTN 그럼 비자금도 있고 여자도 있는데, 뭐~ 딴 여자하고 살지, 싫다는 여자하고 뭣 때문에 살아요? 애들 때문에 그래요? 애들 괜찮아요. 둘이 싸우고 사는 것보다는 같이 안 사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어요. 애들이 몇 살이에요? 초등학교 1학년, 고등학교 2학년인데, 아직 애들이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8.06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03회 어머니의 망상/딸의 결혼식 방송 보기: BTN 자기가 지금 어떻게 한다고 엄마 병이 고쳐질까? 안 고쳐질까? 엄마가 환자라며요. 그런데 그런 증상이 환자증상인데, 고것만 빼면. 이러면 어때? 다리가 부러졌는데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우리아들 다리만 빼고는 다른 건 다 멀쩡하다. 그게 무슨 의미가 있어요? 그러니까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8.03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02회 아들의 군 입대/살생 방송 보기: BTN 네. 전쟁 안 일어난다고 얘기해 주세요. 네. 어~ 올해는 중국도 지도자가 바뀌고, 미국도 선거가 있고, 한국도 선거가 있고, 북한도 지도자가 바뀌어가지고 새로 자리를 잡아야 되고, 러시아도 지금 대통령선거 해야 되고, 그래서 다 제 코가 석자이기 때문에 지금 싸울 정신..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8.02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01회 마음의 변화 방송 보기: BTN 그러니까 이미 일이 일어나 버린 일 아닙니까? 그죠? 일어나 버린 일이고, 내가 후회되는 일인데. 그러나 이걸 통해서 내가 뭘 얻었느냐? 얻은 것도 있어요. 손해난 일만 있는 게 아니라. 나도 몰랐는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아주 부당한 일이, 내가 볼 때 도저히 저거는 아니..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8.0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00회 부모님의 별거 방송 보기: BTN 뭐 지금 하는 것도 괜찮아. 그런 게 그건 뭐 자기가 잘못해서 그런 거는 아니고. 누구라도, 자기 아니라도 누구라도 그렇게 될 확률이 높고, 엄마_아빠가 한집에 살아도 실제로 그렇게 돼. 예를 들면 엄마는 옛날 시골집에 만약에 안채에 살고 아버지는 사랑채에 산다면, 와..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7.3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99회 꿈 방송 보기: BTN 자기 몇 살이에요? 그러니까 자기가 알아서 판단하면 되고. 엄마의 의견이고. 엄마 의견이니까 참고를 해서. 그런데 엄마라는 것은 지금 아직 나는 엄마나이 안 대봤잖아요. 내가 지금 굉장히 올바른 거 같은데 나이가 들어서 보면 어리석은 게 굉장히 많잖아. 그러니까 내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7.3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98회 방황 방송 보기: BTN 나도 한참 들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뭘 지금 얘기하고자 하는 거야? 욕심. 뭘 성공하고 싶은데? 그냥 성공이라는 게 막연해요. 밥 한술 먹는 게 성공이다. 이러면 괜찮아요. 하고 싶은 일을 하는데 뭐가 하고 싶어요? 조종사가 되고 싶어? 그럼 조종사 학교에 지금 다녀..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7.2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97회 취업 방송 보기: BTN 선택이 어떤 게 올바르냐? 이게 좋을까? 저게 좋을까? 많이 얘기하잖아요. 그런데 조금만 깊이 살펴보면 선택에는 좋고 나쁨이 없습니다. 다만 선택만 있지. 어떤 선택을 해도 괜찮아요. 그러면 왜 선택을 우리가 망설이게 되느냐? 그것은 선택에 따른 결과를 회피하려고 하..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7.26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96회 사랑/욕심 방송 보기: BTN 사랑이 뭐긴 뭐야? 욕심이지. 인연이 지으면 인연이 되지. 아니지. 그건 영화고 그건 드라마지. 인연이 맞나? 안 맞나? 긴가? 민가? 한다. 이거지. 나한테 아직 이익되는 점이 딱 내 욕심 안 차니까 그렇지. 뭐가 지금 안 차는데? 어떤 건 좋고? 어떤 건 안 좋은데? 그럼 연애할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7.25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95회 남편의 이기적 행동 방송 보기: BTN 까다로운 여자 만났으면 둘이 다 정확하니까 괜찮지. 자기 같은 사람 만나 놓으니까 더 미치는 거지. 남편 데리고 와. 내 참회하라고 얘기해 줄게.^^ 모르겠어. 지가 결혼해놓고 나한테...^^ 뭐가 좋아서 결혼했어요? 장단점이 있는 거요. 화끈한 거 좋아하면 살다 보면 그렇게..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7.24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94회 시어머니와의 종교문제 방송 보기: BTN 어머니 연세가 얼마나 됐어? 예. 왔다 갔다 하세요.^^ 절에 갔다. 교회 갔다 해도 되는데 같은 불교 안에 여기 갔다. 저기 갔다 하는 게 뭐가 문제겠어요? 아무 문제가 없어요. 시간이 좀 낭비다 이거지? 그러니까 선택을 해야지. 이건 종교문제가 아니고, 가정의 화합을 위해..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7.23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93회 딸의 병 방송 보기: BTN 뭣 때문에 기도해요? 자기가 절하는데 딸이 병이 어떻게 나아요? 어떤 원리로 낫겠어요? 그러니까 안 되는 짓을 하니까 머리가. 생각은 나았으면 해서 하기는 하지마는 자기 깊은 마음속에 이런다고 병이 낫나? 이런 게 무의식에 있으니까 망상밖에 떠오를 게 없지 뭐. 쓸데..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7.2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92회 늦장 행동 방송 보기: BTN 그냥 사세요. 생긴 대로. 뭐~ 안 고치고도 지금까지 잘 살았잖아요. 꼭 고칠 이유가 뭐가 있어요? 자기도 이렇게 잘 사니까, 애도 뭐. 그렇게 해서 잘 살겠지. 뭐. 민원 받아가면서 욕 좀 얻어먹어 가면서 살겠지. 그 정도 뭐~ 살인한 것도 아니고, 도둑질한 것도 아니고, 성추..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7.19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91회 아들의 결혼날짜, 눈물 방송 보기: BTN 안가면 되겠네. 네. 으음. 동생은 뭐~ 좀 섭섭하면 말지만, 집사람은 시끄럽단 말이오. 사실은 가든 안 가든 상관없어요. 예. 그것도 한 방법이에요. 예. 예. 그것도 한 방법이에요. 예. 모르면 약이니까. 예. 그런데 뭐 부조금 조금 보내면 되지. 뭐. 부조금만 조금 보내고. 내..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7.18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90회 부모님과 여자 친구의 종교 방송 보기: BTN 결혼할 때 그런 거 자체가 굉장히 기회주의적 속성이야. 저런 남자하고 결혼하면 안 돼. 결혼을 할 때는 엄마가 아빠가 어떻게 하더라도 내가 막아줄게. 이렇게. 그 사이에서 어떻게 조율을 할까? 이런 생각 하면 안 돼. 어떻게 내가 너하고 결혼하면 네가 싫다면 내가 온몸..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7.1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89회 말수가 없는 남자친구 방송 보기: BTN 결국, 자기 얘기는 남편 좀 고치겠다는 거 아니야. 내가 보니 좀 답답하니까. 이 인간 좀 고쳐보겠다. 고치는 방법이 뭐냐? 이 얘기인데. 지금 날짜 잡았어요? 지금이라도 그만두지. 아이고~ 내가 볼 때는 그거야말로 결혼을 그만둘만한 이유요. 으음. 그건 살면서 앞으로 힘..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7.16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88회 재혼 방송 보기: BTN 그냥 막~ 속 시원하게 욕해버려. 자꾸 좋게 얘기하려고 하지 말고. 그 인간 그거. 지 욕하는데 옆에 앉아있는데 내가 무슨. 나보고 욕해? 운전하다가 앞사람 보고 욕할 거 아니야. 둘 사이에 애 있어요? 없어요. 그럼 뭐 됐네. 뭐. 안녕히 계십시오. 하고 끝내지? 뭐가 좋아요?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7.13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87회 남편과의 의견차이 방송 보기: BTN 아이고~ 착하다.^^ 질문하는 사람 오래간만에 착한 사람 하나 만났네. 으음. 내가 아무리 착하고 올바르더라도 이런 남편하고 갈등을 일으키고, 그래서 내가 자꾸 싸우다 보면 괴로워져? 안 괴로워져? 괴로워지지. 괴로워진 상태에서 애기를 낳아서 키우면 우리 아이가 나빠..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7.12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86회 결혼 방송 보기: BTN 몇 살이오? 본인이 지금? 37인데 뭘? 남자 친구는 몇 살이오? 38. 한 살 많네. 그런데 뭐가 좋아? 남자 친구는? 내가 결혼을 못해서 아무나 남자면 되는 수준에서 좋은 거야? 같이 있으면 괜찮은 게 좀 있어? 어떻게 잘 해줘요? 그런데 그게 남자가 지 혼자만 딱~ 세상에 떨어져서..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7.1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85회 질투 방송 보기: BTN ^^ 자~ 언니 껀 놔 놓고, 앞으로 결혼해서 부부간에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싸우고 싶어요?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그런데 자기 지금, 그 사물을 보는 사고, 사물을 보는 사고방식 있잖아요. 그걸 불교용어로 업이라 그래. 컴퓨터로 말하면 프로그램인데. 이제 인도말로 까르..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7.1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84회 진로 고민 방송 보기: BTN 네. 몇 살이에요? 이제 강요 안 받아도 돼요. 신경 안 써도 돼요. 성년이 됐기 때문에 자기가 결정할 수가 있어. 더 고민 있으면 더 얘기해요. 마이크 잡은 김에. 어디, 대학에? 어떻게 지금 대학에 들어갔어요? 아~ 대학에 들어가는데 예비후보로 있다고? 으음. 그건 뭐. 걱정..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7.09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83회 시아버지의 차별 방송 보기: BTN 애가 몇이오? 아들을 못 낳아가지고 지금 무슨 아들 낳기 위해서 다니고 그거는 자기 수준 이하다. 벌써. 사람으로서 기본도 안 돼 있고, 여자로서도 기본도 안 돼 있고. 아버지는 시아버지가 그렇게 하는 건 이해를 해야 돼. 왜냐하면, 시아버지는 지금과 다른 시대 사람이..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7.06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82회 부서 이동 방송 보기: BTN 본인만 그런 게 아니고, 누구나 다 그래요. 새로운 일을 하려면 잘 모르니까 부담이 되고, 약간 피하고 싶고. 또 익숙한 일을 하라 그러면 지루해요. 아이고~ 6년이나 했는데 그거 또 하나? 10년이나 했는데 또 하나? 이런단 말이에요. 부정적으로 보는 거요. 그러면 긍정적으..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7.05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81회 많은 생각 방송 보기: BTN 네. 눈물 나는 거 좋은 거요. 눈물이 안 나서 문제지 눈물 난다고 문제 될게 하나도 없어요. 아니 눈물 나는 거 생리작용인데 무슨 남자라고 눈물 안 흘려야 된다. 그런 게 어디 있어요. 저도 조그마한 책에서 슬픈 걸 보거나 영상을 보거나 이래도 늘 눈물을 흘려요. 눈물 흘..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