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 4089

즉문즉설_법륜스님(제301회) 미혼인 세 자녀

방송 보기: BTN 부처님한테 부탁해도 되고, 관세음 보살님한테 부탁해도 되고, 미륵 부처님한테 부탁해도 되고, 지장보살한테 부탁해도 되고 다 한 집 식구니까 큰 문제가 없어요. 어느 분 한 테 부탁하면 더 잘 될까 그건 우리 생각이고 알았습니까? 그런데 우리 생각에는 세속은 어떠냐 하면 대통령한..

즉문즉설_법륜스님(제300회) 남의 성격을 고치려하지 마라

방송 보기: BTN 지금 가슴이 답답하고 불안하고 화도 치밀고 그러시니까 이제 이런 데서 좀 벗어나고 싶다 이런 애기인데. 지금 10년 20년 30년 절에 다니면서 내가 온갖 노력을 했는데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내용이 뭘까요? 이렇게 하면 남편이 좀 바뀌지 않을까 하는 문제 아닙..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98회) 참회 전에 반성

방송 보기: BTN 보살님 다시 내가 물을게요. 남편이 보증을 서서 재산을 다 날렸잖아요. 그래서 나는 어쨌든 집이라도 하나 건지고 싶잖아요. 집을 건지려고 몸부림 치다 보니 남편하고도 싸우고 아들하고도 싸웠겠죠. 그 찾는데 남편은 그렇다 치고 아들은 왜? 아들은 보고 싶어요? 결혼해서 저희 끼리 ..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96회) 재혼과 폭력적인 아이들

방송 보기: BTN 애기 둘에 대해서 아빠가 우리가 다른 입장 내 입장을 떠나서 생각해 보면 애기 둘 있는 남자가 새로운 여자를 만나 거기 푹 빠져가지고 애들은 안 돌보고 만약에 이렇게 한다면 다 욕하겠죠. 그러니까 결혼은 해서 아내를 사랑하는 건 사랑하더라도 자기 아이들 감싸고 잘 보살피려고 ..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95회) 과잉행동증후군 아들 /천도제를 해야하는지

방송 보기: BTN 네. 긴 질문을 했는데 오히려 짧은 대답을 해도 되겠네요. 첫째 질문은 아이에게 약물 복용을 하면서 엄마가 좀 따뜻하게 보살피는 그런 교육을 하면 좋겠다. 지금 약물 복용을 안 해서 증상이 자꾸 나타나서 나타나게 되면 그것이 나중에 습관화 돼버린다. 이런 얘기요. 약물을 복용하면..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94회) 뜻이 다른 남편

방송 보기: BTN 애들은 몇이나 되요? 그 딸아이 결혼했어요? 그런데 자기 뱃속에서 난 아들도 말을 안든 는다, 이 말이오. 그런데 이 남편은 내가 낳은 게 아니잖아 그죠? 그러니까 내가 낳은 아들도 아니고. 또 거기다 위치가 내 아들도 아니고 내 남편 아니에요. 그죠? 그러니까 내 말을 듣겠어 안듣겠어..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93회) 학생 고민상담

방송 보기: BTN 스님의 첫 번째의 조언은 남의 문제에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자기 공부나 하는 게 좋겠다. 그게 스님의 첫 번째 조언이에요. 그러니까 친구 이야기를 들어주는 거는 좋은데 친구 문제를 해결해 줄려고 하지 마라. 인생의 문제는 누구도 해결해 줄 수는 없다. 해결해 줄 수 있다는 착각을 하..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92회) 기도후 찾아온 시련

방송 보기: BTN 기도를 열심히 했는데 기도 믿고 사업을 벌였더니 사업이 안 되셨다 지금 이건데. 학생이 대학을 가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기도를 열심히 해야 됩니까? 공부를 열심히 해야 됩니까? 그러니까 대학 시험에 걸리게 해 주세요 하고 기도를 열심히 하는 게 기도가 아니고. 대학시험에 걸리..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91회) 아내에게 다른 남자가 생겼습니다.

방송 보기: BTN 사람이 크게 생각하는 게 참 좋거든요. 이럴 때? 이럴 때 니가 나를 어떻게 배신할 수 있느냐? 이렇게 자꾸 생각을 하면 이게 끝이 없어요. 여자든 남자든 현재 남편이 제일 좋을 수도 있고 현재 남편이나 현재 부인 말고 딴 사람이 더 좋아 보일 수 있다. 이건 인정을 하세요? 또 본인도 내..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90회) 연로해도 무서운 엄마

방송 보기: BTN 우리가 자식이 부모를 원망한다 할 때 자식이 왜 부모를 원망할까. 사실은 이 세상에서 나를 낳아주고 키워준 사람은 부모밖에 없단 말이오. 그런데 고마워 하지는 못할지언정 미워해서는 안 되요. 왜 미워하는 마음이 생기느냐? 이것은 내가 바라는 게 커서 그래요. 이웃집 부모하고 비..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88회) 방황하는 고등학생 딸

방송 보기: BTN 남편은? 엄마는 그럼 누구 말을 그렇게 애처럼 안 들은 게 있으니까 애가 그런걸 배웠겠지. 엄마가 누군가의 말을 그렇게 안 듣는 거를 애가 보고 배웠지 그게 어디서 왔겠어요? 누가 말하면 그걸 잔소리로 듣고 안 들으려고 하는 누구한테 그런 거 같아요? 본인이 볼 때 자기가. 부모한테..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87회) 돈에 상관없는 청빈한 삶

방송 보기: BTN 먹고 싶은 거 많아요? 별로 없어요? 그러면 먹고 싶다고 다 먹으면 건강에 좋아요 안 좋아요? 그럼 우리가 음식을 먹는 거는 몸에 좋아라고 먹어요 몸에 안 좋아라고 먹어요? 그런데 입에 맛있는 거하고 몸에 좋은 거하고 같아요 다를 때도 있어요? 그러니까 입에는 맛있는데 몸에 안 좋은..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86회) 힘든 가정환경과 동생

방송 보기: BTN 집안에 여러 어려움이 있으니까 많이 힘들어 보이시네요. 그러나 지구 전체를 한 번 살펴보면 지구상에는 한 65억 인구가 산다 그러잖아 그죠? 지구 전체를 살펴보면 우리 집이 우선 경제적으로 사는데 몇 순위쯤 될까요? 지구 65억 인구를 기준으로 해서 보면? 중 이상. 그렇죠. 그러니까 ..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85회) 정말 전생이 있나요

방송 보기: BTN 어떤 사람이 길을 가다가 귀신을 봤어요. 얼굴은 창백하고 옷은 하얀 소복을 하고 있고. 머리는 길게 늘어뜨렸고. 여자인데 눈에 눈물을 머금고 있어요. 그래서 오~ 저기 여자귀신이 있다 이러니까 옆에 가던 사람이 어디? 저기 있잖아. 거기 어디 있어 아무것도 없는데 이랬어요. 아니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