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25회 윤회사상 방송 보기: BTN 나도 궁금한데 연구하세요. 딴 사람이야 영혼하고 육체가 분리됐다고 하든 말든, 그건 그 사람들 얘기고, 옛날에는 태양이 지구를 돈다, 이럴 때 다 믿었지. 나가 봐도 그러니까. 그런데 사람이 계속 그것만 믿었으면 지구가 태양을 도는지 알아냈을까? 못 알아냈을까? 그러..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9.04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24회 공부 잘하는 방법 방송 보기: BTN 그런 방법은 없어요. 죄송합니다만 그런 방법은 없어요. 스님이 앉아서 딱~ 참선할 때도 딴생각만 하면 화두만 들면 좋은데. 내~ 잡념만 들어오고, 신도가 법당에 가서 기도 딱~ 기도만 몰두하면 좋은데 온갖 망상이 들고 그래. 이게 정신이 그래요. 그런데 문제는 그런 온갖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9.03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23회 남북통일 방송 보기: BTN 그거 뭐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어요. 남자가 어떤 좋아하는 여자가 있어. 결혼을 꼭 하고 싶어. 그래서 가서 ‘사랑한다.’ 그러니까 뺨따귀를 때려버려. 이게 말이 돼요? 안되지. 그래서 자기도 그냥 ‘이게 뭐 이런 게 다 있나?’ 하고 뺨따귀를 때려버렸어. 그럼 결혼 될까..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8.3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22회 참회기도 방송 보기: BTN 왜 할 생각을 했어요? 절하면 좋다. 그래서 시작한 거요? 뭐 안 좋은 게 많아요? 안 좋은 게 없는데, 뭐 좋다는 걸 왜 찾아요? 아~ 왜 하느냐고 물으니까. 왜 하는지를 물어야 어떻게 하라 하고 방법을 가르쳐주지. 뭐하는데, 누구한테 잘못한 게 많아서. 잘못한 게 없는데 어떻..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8.3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21회 기도 방송 보기: BTN 아이고, 그걸 미리 묻지 이제 끝날 때 물어요. 그 중요한 거를. 절에 가서 기도하면 좋고, 절에 못 갈 형편이 되면 집에서 기도해도 괜찮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들도 이렇게 건강한 사람이면 찾아와서 인사하면 좋지마는, 병이 나거나 몸이 못 움직여서 와서 인사 못하고 전..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8.29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20회 술 장사 방송 보기: BTN 술장사해요? 그래서? 어떤 술장사 해요? 그래요. 계율에 술을 먹지 마라가 오계 안에 들어있고. 보살의 48경계 안에는 술을 팔지 말라고 돼 있어요. 나도 취하지 말고 남도 취하게 만들지 마라. 그런데 왜 하필 직업을 그런 걸 선택했어요? 왜 하필 그런 걸 선택했느냐고? 장사..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8.28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19회 가족 방송 보기: BTN 그렇게 자기 입장에서 보면 문제가 많은 거 같은데, 내가 가만 들어보면 아무 문제가 없는 집이오. 아무 문제가 없는 집. 으음. 괜찮아요. 첫째 이미 자기가 대학교 다니니까 스무 살 넘었잖아. 그죠? 스무 살 넘었기 때문에 스무 살 넘으면 자기 생활은 자기가 책임져야 되거..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8.2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18회 아들의 이혼 방송 보기: BTN 아이는 엄마가 키워야 합니다. 으음. 할머니가 관여할 일도 아니고, 엄마가 죽고 없으면 할머니가 키우고, 또 할머니도 없으면 이웃사람이라도 키워야 되지만, 엄마가 있으면 엄마가 키워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형편을 보니까 화합하기는 조금 어려울 거 같네요. 그 이..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8.24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17회 자식 인연 방송 보기: BTN ^^ 글쎄 말이에요. 애기가 없어 난리데. 아들이 둘인데 첫째아들은 애기가 있고요? 남매가 있고, 둘째 아들은 애기가 없고 으음. 둘 중에 누구 하나가 육체적으로 뭐 이상이 있는가요? 확실해요? 자기 아들이 문젠가? 으음. 그런 소리 안 해요? 예. 괜찮은 거 같은데요. 뭐? 제..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8.23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16회 남북관계 방송 보기: BTN 지금 한국사회에서 가장 큰 과제는 지금 말한 데로 독일 가보면 소비수준은 한국이 오히려 더 높을 거에요. 독일 사람은 내가 가서 있어보면 추워가지고 내복 입어야 살지 못살아요. 그런데 한국에는 런닝 입고 살 정도로 틀어놓고 살고 이러지 않습니까? 그리고 음식 먹는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8.23
즉문즉설_법륜스님***제78편 도둑질과 거짓말을 자주하는 아이 문제 방송 보기: 정토TV 이 아이의 이러한 문제는 그 아이를 낳고 키운 그 어머니의 업을 받아서 기본적으로 이렇게 돼 있기 때문에, 이거는 수정하려면 좀 힘이 많이 듭니다. 그러니까 나이가 들어가지고 이렇게 잘못된 거는 수정하기가 쉬운데, 어릴 때 기본 바탕에 깔린 심성인데, 이게 어머.. 법륜스님/즉문즉설(정토회) 2012.08.22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15회 방황 방송 보기: BTN 아니 그건 괜찮은데 자기가 아빠 엄마가 대 주는 돈 갖고 그렇게 하고 싶은 거요? 지가 벌어서 그렇게 하고 싶은 거요? 아니 그러니까 어린 애 같은 짓을 해도 괜찮은데, 자기가 먹고 입고 자는 걸 자기가 벌어서 하나? 부모가 보살펴주는 위에서 그 짓 하려는 거요? 지금도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8.2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14회 청소년 탈선 방송 보기: BTN 자기 문제 아니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자기는 해당이 안 되는 뭐. 그런데 참~ 이 아저씨도, 자기한테 해당이 안 되는 거, 그걸 왜 물어요? 가정, 가정해서 묻는 거 아니오. 자기한테는 지금 그런 아들이 없으니까, 이제 뭐~ 애를 새로 낳으면 몰라도. 그러니까 그런 걱정은 할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8.2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13회 유학 방송 보기: BTN 그런데 왜 공부를 하려고 그래? 대학을 왜 갈라 그러냐고? 자기 무슨 뭐~ 물리학을 연구해서 무슨 뭐~ 아인슈타인 이상 가는 물리학자가 되고 싶어서 그러나? 안 그러면 뭐~ 인문학을 해서 역사학을 해서 토인비같이 되고 싶나? 뭐가 되고 싶어서 대학을 갈라 그래? 공부하기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8.1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12회 업무 스트레스 방송 보기: BTN 그거는 누구나 다 그래요. 스님도 여러분들 한 사람 한 사람 질문하는 사람, 스님하고 상담할 사람들은 진짜 자기로써는 죽을 일이라고 생각하죠. 스님하고 만나서 상담하고 싶은 게 절박해요? 안 해요? 절박하죠. 그럼 나는 매일 아침에 눈만 뜨면 저녁까지 이런 사람만 상..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8.16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11회 인생 상담 방송 보기: BTN 안 하는 게 좋아요. 아니 그 얘기가 아니라 사주팔자를 보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라, 사주팔자 외에 다른 얘기 안 하는 게 좋다. 예. 남의 인생에는 간섭 안 하는 게 좋아요. 그런 거는 괜찮은데, 사주팔자 외에 인생 상담을 한다니까, 인생 상담은 들어주는 거는 괜찮아. 그런..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8.16
즉문즉설_법륜스님***제77편 시어머니에 대한 마음가짐 방송 보기: 정토TV 네. 어~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잘하는 거는 굳이 안 배워도 할 수가 있고, 내가 싫어하는 사람한테 잘 안 하려고 하는 것은 굳이 안 배워도 할 수가 있다. 이런 얘기요. 하고 싶은 거 하는 거는 안 배워도 하고, 하기 싫은 거 안 하는 거는 안 배워도 합니다. 그런데 이제 .. 법륜스님/즉문즉설(정토회) 2012.08.15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10회 직장과 결혼 방송 보기: BTN 아무것도 아니죠. 그러니까 듣는 거 좋은 거요. 심각한 고민을 들으면 작은 고민은 고민이 안 돼 버리는 거요. 그러니까 있다가 가다가 다리 하나 딱 부러지면 이런 고민 없어져 버려요.^^ 그래도 하세요. 네. 첫 번째 고민은 고민거리가 안 되네요.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있고,..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8.14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09회 사주팔자 방송 보기: BTN 으음. 자긴 어떻게 생각해요? 있는 거 같아요? 그러니까 어떻게 자기가 되고 싶은데, 운명이 지어졌기 때문에 못됐다든지. 그런 게 있을 게 아니오. 내가 예를 들어서 하늘의 별을 따겠다. 할 때는 그건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거요. 운명 지어졌다고 말할 수 있겠지. 내가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8.13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08회 마음의 변화 방송 보기: BTN 으음.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좋은 담배와 나쁜 담배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마이크 쥐고 얘기하세요.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좋은 담배 나쁜 담배가 있어요? 없어요? 예. 고급담배가 있죠. 술을 먹는 사람에게는 좋은 술 나쁜 술이 있어요? 없어요? 마약을 하는 사람은 마약 중..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8.1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07회 기쁨과 슬픔 방송 보기: BTN 네. 즐거울 때는 제 맘에 들면 즐겁죠? 기분이 좋죠. 제 맘에 안 들면? 기분이 나쁘죠. 그러니까네, 거기 가서는 내 맘에 들었고, 강아지가 친 거는 내 맘에 안 들었잖습니까? 그죠? 즉 내가 바라는 게 이루어지면 기분이 좋고, 내가 바라는 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기분이 나쁘..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8.09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06회 불교공부/욕심 방송 보기: BTN 맞는지 그랬는데 둘이 의견차이가 뭔데? 나 의견차이가 뭔지 모르겠는데요? 생각차이가 뭔데 그래? 둘의 차이가. 왜? 네. 네. 그러니까 그 말은 맞는데. 이론적으로는 맞는데. 예를 들면 뱀이 있잖아. 그죠? 뱀은 독 있는 뱀만 위험하지 독 없는 뱀은 어때요? 하나도 위험 안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8.08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05회 욕심 방송 보기: BTN 알았어요. 네. 네. 감사합니다. 마이크를 아내한테 줘보세요.^^ 마이크 줘 보세요. 그냥. 예. 마이크 잡으세요. 마이크를 주세요. 저기~ 남편이 거실에다가 부모님 사진 걸어놓고 있는 게 자기가 생각할 때는 좀 치웠으면 좋겠다. 하는 거는 왜 그런 생각이 들어요? 솔직하게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8.0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04회 별거 / 늦장행동 방송 보기: BTN 그럼 비자금도 있고 여자도 있는데, 뭐~ 딴 여자하고 살지, 싫다는 여자하고 뭣 때문에 살아요? 애들 때문에 그래요? 애들 괜찮아요. 둘이 싸우고 사는 것보다는 같이 안 사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어요. 애들이 몇 살이에요? 초등학교 1학년, 고등학교 2학년인데, 아직 애들이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8.06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03회 어머니의 망상/딸의 결혼식 방송 보기: BTN 자기가 지금 어떻게 한다고 엄마 병이 고쳐질까? 안 고쳐질까? 엄마가 환자라며요. 그런데 그런 증상이 환자증상인데, 고것만 빼면. 이러면 어때? 다리가 부러졌는데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우리아들 다리만 빼고는 다른 건 다 멀쩡하다. 그게 무슨 의미가 있어요? 그러니까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8.03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02회 아들의 군 입대/살생 방송 보기: BTN 네. 전쟁 안 일어난다고 얘기해 주세요. 네. 어~ 올해는 중국도 지도자가 바뀌고, 미국도 선거가 있고, 한국도 선거가 있고, 북한도 지도자가 바뀌어가지고 새로 자리를 잡아야 되고, 러시아도 지금 대통령선거 해야 되고, 그래서 다 제 코가 석자이기 때문에 지금 싸울 정신..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8.02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01회 마음의 변화 방송 보기: BTN 그러니까 이미 일이 일어나 버린 일 아닙니까? 그죠? 일어나 버린 일이고, 내가 후회되는 일인데. 그러나 이걸 통해서 내가 뭘 얻었느냐? 얻은 것도 있어요. 손해난 일만 있는 게 아니라. 나도 몰랐는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아주 부당한 일이, 내가 볼 때 도저히 저거는 아니..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8.0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00회 부모님의 별거 방송 보기: BTN 뭐 지금 하는 것도 괜찮아. 그런 게 그건 뭐 자기가 잘못해서 그런 거는 아니고. 누구라도, 자기 아니라도 누구라도 그렇게 될 확률이 높고, 엄마_아빠가 한집에 살아도 실제로 그렇게 돼. 예를 들면 엄마는 옛날 시골집에 만약에 안채에 살고 아버지는 사랑채에 산다면, 와..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7.3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99회 꿈 방송 보기: BTN 자기 몇 살이에요? 그러니까 자기가 알아서 판단하면 되고. 엄마의 의견이고. 엄마 의견이니까 참고를 해서. 그런데 엄마라는 것은 지금 아직 나는 엄마나이 안 대봤잖아요. 내가 지금 굉장히 올바른 거 같은데 나이가 들어서 보면 어리석은 게 굉장히 많잖아. 그러니까 내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7.3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98회 방황 방송 보기: BTN 나도 한참 들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뭘 지금 얘기하고자 하는 거야? 욕심. 뭘 성공하고 싶은데? 그냥 성공이라는 게 막연해요. 밥 한술 먹는 게 성공이다. 이러면 괜찮아요. 하고 싶은 일을 하는데 뭐가 하고 싶어요? 조종사가 되고 싶어? 그럼 조종사 학교에 지금 다녀..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