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67회 공황장애 방송 보기: BTN 쉽게 해결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쉽게 해결하는 방법은 없는 게. 그런 게 다 무의식적 작용이거든요. 생각은 이렇게 변해도 아까 예를 들면, 담배를 끊는 것도 담배 피우면 폐암에 걸린다. 이러면 생각은, ‘오~ 담배 피우다 죽겠구나. 끊어야지.’ 이렇게 되지마는. 담배를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6.14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66회 학교성적 방송 보기: BTN 해결책은 안 하면 되지. 하기 싫은데 뭣 때문에 해? 그거 뭐 걱정이라고 그래. 지금 반에 몇 명이오? 몇 등이에요? 2~ 3등. 그만하면 됐지 뭐. 괜찮아. 못하는 학교라도. 못하는 학교, 아무리 꼬래비 학교라도 그 정도 하면 됐어. 네 밑에도 아직 서른 명이 있잖아. 뭐 걱정이오.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6.13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65회 성년과 청년실업 방송 보기: BTN 열심히 얘기는 잘하는데 내가 가만 들어보니 헛소리하고 있다. 뭐 말도 안 되는 소리 그래 하고 있어. 중 되는데 무슨 돈이 필요하고 현실적으로 필요해? 그냥 지금이라도 머리 깎고 오면 되는데. 나 따라가면 되는데. 끝나고 저기 나 갈 때 그냥 따라가면 되는데. 현실에 그..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6.12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64회 승진을 고민하는 남편 방송 보기: BTN 지금 자기 얘기하는 게 자기 얘기해요? 남편 얘기해요? 자기부터 우선 자기 얘기에요? 남편 얘기에요? 남편 고쳤으면 좋겠다. 이거지. 요점은. 남편을 어떻게 고쳐? 자기도 자기 못 고치는데. 그런 남편을 보는 내가 힘들다. 이게 요지지. 아니, 지금 요지가 남편이 그래서 그..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6.1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63회 자식교육 방송 보기: BTN 으음. 다음 생에는 다음 생이 있다면 다람쥐나 뭐~ 고양이나 이런 걸로 태어나세요. 왜냐하면, 다람쥐나 고양이는 새끼 키우는 거 갖고 저렇게 신경 쓸까? 안 쓸까? 저렇게 신경 안 쓰겠죠? 그러니까 제일 이게 인생살이가 피곤할 때는 다람쥐나 고양이를 생각해보고 고양이..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6.08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62회 자식을 스님으로 만들고 싶어요/성불의 경지 방송 보기: BTN 그런 얘기 하면 스님이 좋아할 줄 알았어요? 그런 얘기가 엄마가 극성이구나. 이런 생각이 드네.^^ 그러니까 스님이 되고, 결혼을 하고, 그러니까 스님이 되는 것도 부모가 강요해도 안 되고, 결혼하는 것도 강요해서는 안 되고, 스님이 되는 거를 말려도 안 되고, 결혼하는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6.08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61회 돈 못 버는 남편 방송 보기: BTN 그럴 때는 조폐공사에 취직해서 돈을 많이 만져보면 되지. 요즘 계속 돈 받은 것 때문에 연일 지금 구속되고 있잖아. 그죠? 마누라가 자꾸 저래 돈 좋아하면, 자금 담당 남편이 돈을 좀 꺼낼 쓸 유혹을 받을까? 안 받을까? 그러니까 자기가 지금 남편을 보고 이~ 범죄를 저지..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6.07
즉문즉설_법륜스님***제76편 기도할 때의 마음 방송 보기: 정토TV 예.^^ 지금 핵심은 그러니까 질문의 핵심은 어떻게 기도를 해야 하느냐? 그 운을 바래야 되느냐? 망념 생기고 이런 얘기를 하는데요. 기도를 할 때 망념이 생기는 거는 어쩌면 당연한 겁니다. 왜 망념이 생길 수밖에 없느냐? 뭐를 해 달라! 하고 기도를 하지 않습니까? 그.. 법륜스님/즉문즉설(정토회) 2012.06.06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60회 대안 공동체 방송 보기: BTN 새로운 어떤 시도를 해보는 것은 좋고요. 그런데 욕심을 내면 안 된다. 그러니까 너무 흉내 내면 안 된다. 청년들에게 내가 생각할 때 아~ 청년들이 대학생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거기 가서 얘기해보니까 별로 관심을 안 가져요. 왜 안 갖나? 왜 안 가져? 이렇게 하면 안 된다...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6.05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59회 강박증 방송 보기: BTN 아주 빠른 시일 내에 치료하는 방법은 한 달 단식을 하면 되지. 으음. 그러나 그 정도로 해버리면 죽을 거 같은 고비를 몇 번 넘어버리면 그 까르마가 소멸되니까. 이게 조절하는 거는 먹고 싶을 때는 끊고, 그러니까. 그런데 자기가 극복을 하라니까. 그러니까 먹기 싫을 때..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6.04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58회 결혼식 파혼 방송 보기: BTN 어~ 음식은 먹고 싶고, 많이 먹으니까 살찌고, 먹을 때 살찔까 봐 싶어서 숟가락을 딸막딸막하다가 또 먹게 되고, 또 먹고 나서는 후회하고. 그래도 어떻게 해야 될까요?^^ 그러면 살찌는 과보가 생기겠죠. 그럼 살찌는 과보는 나중에 더 큰 고통을 가져오지 않습니까? 그러니..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6.0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57회 아내의 종교문제/아들의 앞 길 방송 보기: BTN 지금도 다닙니까? 으음. 열심히 다닙니까? 하루에 시간을 어느 정도 허비해요? 거의가 붙어있어요? 그냥 일주일에 한 번씩 가요? 네. 애기는 몇이에요? 몇 살이에요? 애기들 밥은 해 줘요? 네. 으음. 애들은 엄마한테 불만이, 불평이 많아요? 크게 없어요? 으음. 그러면 지금 돈..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5.3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56회 인간의 생과 사 방송 보기: BTN 네. 생과 사라는 게, 생과 사라는 게, 또는 생과 멸이라는 것이 바깥에서 일어나는 객관적 현상이라고 보면 안 된다. 지금 우리는 생과 멸, 생과 사라는 게 바깥에서 일어나는 객관적 현상이라고 보고 있는데. 그게 잘못된 인식이다. 생과 사라고, 바깥에서 일어나는 어떤 현..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5.30
즉문즉설_법륜스님***제75편 얼굴에 화장(치장)을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방송 보기: 정토TV 얼굴에 화장하지 말라고 부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얼굴에 화장하는 거는 왜 하는지 알아요? 첫째 얼굴이 자신이 없어 그래. 아니에요. 열등의식의 소산이에요. 불쌍히 여겨서 봐주셔야 돼요. 미워하지 말고. 봐줘. 예. 그거 뭐 자기 자신 있으면 뭐~ 면상 있.. 법륜스님/즉문즉설(정토회) 2012.05.29
즉문즉설_법륜스님***제74편 참선할 때, 눈은 뜨는 것인가? 감는 것인가? 방송 보기: 정토TV 예불을 하거나 경을 독송하라 할 때는 원래 눈을 안 감습니다. 눈을 뜨고 하고, 참선을 할 때는 우리나라 전통, 화두 참선에서는 눈을 감지 않고 눈을 약간 내리깝니다. 그러니까 눈을 약간, 이렇게 딱~ 허리를 똑바로 해서 눈을 약간 내리감으면, 희미하게 내리감으면 코.. 법륜스님/즉문즉설(정토회) 2012.05.28
즉문즉설_법륜스님***제73편 많은 부처님의 호명 방송 보기: 정토TV 부처님 명호를 부르는 걸 염불이라 그러지. 입으로 부처님 명호를 부른다고 염불이 아니에요. 염불은 불교 사대수행 가운데 하나에요. 우리나라 불교에서 사대수행이 뭐다? 첫째 참선. 두 번째 염불, 그다음에 주역, 간경. 주력이 뭔지 알아요? 옴마니반메훔 부르는 거 .. 법륜스님/즉문즉설(정토회) 2012.05.25
즉문즉설_법륜스님***제72편 명상 방송 보기: 정토TV 우리가 참선을 할 때는 자세를 똑바로 하고, 눈을 고개를 똑바로 눈을 아래로 이렇게 실눈을 감고, 콧등이 보일 듯 말듯 이렇게 해서, 딱~ 해서, 눈을 약간 뜬 채로, 그렇게 해서 화두를 딱~ 잡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절에서 배우면 그래 배우죠. 이제 위파사나 관법명.. 법륜스님/즉문즉설(정토회) 2012.05.25
즉문즉설_법륜스님***제71편 모든 법에는 옳고 그름이 없다, 계를 세우는 ... 방송 보기: 정토TV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하는 걸 보고 나는 새가 보면 어느 게 옳은지 알까? 개가 보면 어느 게 옳은지 알까? 이~ 옳으니 그르니 하는 것은 우리들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거요. 이 세상에 존재는 그냥 존재일 뿐이에요. 돌은 돌일 뿐이고, 금은 금일뿐인데 금이 돌보다 비싸다.. 법륜스님/즉문즉설(정토회) 2012.05.24
즉문즉설_법륜스님***제70편 남편과의 부부관계 방송 보기: 정토TV 기도는 받았어요? 뭐라고 받았어요? 며칠 했어요? 10개월이면. 남편이 고마워지니까 누구 맘이 편안해집니까? 남편이 좋아합디까? 내가 편해집니까? 네. 그러니까 기도는 나를 위해서 하는 거지 누구를 위해서 하는 거는 아니거든요. 으음. 그런데. 예. 3년 하면 안들을 거.. 법륜스님/즉문즉설(정토회) 2012.05.23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55회 생각하는 삶 방송 보기: BTN 네. 애기 키우는 일, 치과 의사가 되는 일, 그다음에 내가 어릴 때 젊을 때 하고 싶었던 그런 사회학 공부를 하고 싶었는데 못한 일. 이게 별게가 아니에요. 예를 든다면 내가 애기를 업고 치과 의사를 할 수도 있고, 치과 의사 하면서 사회적인 어떤 그런 이슈들에 대해서 뭐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5.22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54회 부처님 모시기 방송 보기: BTN 그러니까 질문의 요점이 불안한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되느냐? 가 요점이냐? 불안한 마음을 그~ 부처님을 모셔놓고, 조상님을 모셔놓고, 공양을 올리고 하니까 마음이 편한데, 집에서 그런 거 하면 안 된다고 해서 그런 거 해도 되는지? 안 해도 되는지? 이게 요점이에요?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5.2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53회 죄 방송 보기: BTN 밀린다 왕과 나가세나 스님사이에 문답에 꼭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밀린다 왕이 나가세나스님한테 알고 짓는 죄와 모르고 짓는 죄 중에 어느 것이 더 무겁습니까? 그랬더니 나가세나 스님이 모르고 짓는 죄가 더 무겁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이렇게 물으니까. 여기 불덩..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5.18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52회 눈치 없는 부하직원 방송 보기: BTN 네. 그냥 저기~ 해고하면 되지 뭐. 예. 그러면 자기 솔직하게 아~ 저 사람은 저기~ 그냥 뭐 단순히 뭐 불쌍한 것도 아니고, 보살펴주는 것도 아니고, 결국은 회사생활을 정상적으로 할 수 없는 사람이다. 그러면 그걸 올려가지고 숫제 마이너스 효과가 난다면, 이 사람을 해고..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5.1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51회 싫은 직장상사 방송 보기: BTN 자~ 그 사람을 싫어하고 지금 쭉~ 얘기했어요. 자기 얘기한대로. 그러니까 그 사람이 괴롭습니까? 자기가 괴롭습니까? 그 사람 미워하니까 자기가 괴롭나? 그 사람이 괴롭나? 그런데 왜 자기를 자기가 괴롭혀요? 그렇게 똑똑한 여자가. 안 할 수가 없어요. 안 할 수가 없으면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5.16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50회 나의 진로 방송 보기: BTN 가고 싶으면 가면 되지 누가 말리는 사람 있어요? 어? 그러니까 행정고시에 합격하거나 사법고시에 합격하면 훨씬 더 수입이나 사회적 지위가 안정되게 보장이 되죠? 그거 알아요? 몰라요? 그래도 그거 합격하려면 그거 하면 안정성이 보장되니까 하려는 사람이 많아요? 안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5.15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49회 인생의 방향성/윤달 방송 보기: BTN 자기 내일 어떻게 될지 알아요? 몰라요? 대충 알 수 있어? 교통사고 나서 죽는 사람들 자기 그날 교통사고 나서 죽을 줄 알았을까? 몰랐을까? 그러니까. 그러니까 무슨 70.80 생각하지 말고, 오늘 하루 잘 살아. 오늘 하루. 내일 생각하지 말고 오늘 하루 잘 살아. 오늘 하루를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5.14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48회 인과 방송 보기: BTN 네. 좋은 질문 하셨어요. 갓난아기는 지 혼자 살 수 있어요? 누가 돌봐야 되요? 돌봐야 되죠. 그러면 엄마가 애기를 낳아 돌봤단 말이오. 그러면 애기가 엄마한테 빚을 졌어요? 이건 빚진 게 아니에요? 네. 빚진 게 아니에요. 어미 닭이 병아리를 까서 병아리를 이렇게 데리고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5.1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47회 무능한 남편 방송 보기: BTN 지금 몇 살이에요? 58요? 남편은? 60. 남편은 뭐해요? 쉬고 있는 상태에요? 으음. 밥은 제 손으로 떠먹어요? 똥은 제가 가서 눠요? 대신 받아줘야 돼요? 예. 어떻게 행패 부려요? 예. 그런데 애들은 몇이오? 네 명. 스무 살 넘었죠? 스무 살 넘었으면 신경 안 써도 돼요. 다 키웠네..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5.1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46회 왕따 성격 방송 보기: BTN 아~ 지금 저기 군대 가게 됐다. 이 말이지. 공익근무로. 갔다 왔어. 아~ 몇 년간 근무했어? 2년 했어? 그럼 2년 후배하고 같이, 3년 후배하고 같이 지내게 되나? 2년 후배하고 같이 있게 되나? 그런데 그게 왜 좋지. 왜 그래? 여자가 많으니까 다 2년 후배면 사귀기만 하면 다 되잖..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5.09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45회 이기주의/인생의 목표 방송 보기: BTN 맛있는 음식은 보면 좋아? 안 좋아? 똥은 좋아? 안 좋아? 그런데 그 맛있는 음식이 똥 되는데. 맛있는 음식하고 똥은 둘이 아니야. 하나야. 그러니까 늘 우리는 인생을 어떻게 생각하느냐하면 맛있는 음식은 좋고 똥은 싫고. 이렇게 생각하거든. 그러니까 그 봉사단체 안에 봉..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