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문즉설] 제10회 고2, 입시공부를 앞두고 답답해요 출처 YouTube 지금 뭐 하고 싶어? 장래에. PD 하고 싶으면 대학 안 가도 되나? 대학 가야 되나? 어떤 대학 가야 되? 어떤 과를 가야 되? 방송통신학과 이런데? 그런데 그게 들어가기 어렵나 쉽나? 어려워. 그런데 지금 자기 실력이 거기 갈만하나? 갈만하지 않나? 공부는 별로 하고 싶지가 않나?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0.05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45회 자식 교육 방송 보기: BTN 우리 애라고 생각하지 말고 남의 애라고 생각을 해. 아니 그러니까 자꾸 그렇게 생각을 연습을 하라고, 간섭하려고 할 때 ‘남의 집 애다.’ ‘이웃집 애라면 내가 어떡할까?’ ‘이웃집 애라도 내가 간섭을 할까?’ 이웃집 애라면 그냥 보고 지나칠 거요. 이웃집 애라도 넘..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0.04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44회 삶의 방향 방송 보기: BTN 네. 나도 혼자 살아요. 여쭤보세요. 아침 먹었어요? 올 때 차 타고 왔어요? 괜찮네! 뭐. 뭐가 문제요? 보람이 어떤 식으로 어떤 보람. 보람이라 하는 심리현상이 일어나는 거는 내가 남한테 도움이 될 때요. 그러니까네, 봉사활동을 하거나 세상에 남에게 유익한 일을 하면 보..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0.04
[즉문즉설] 제9회 고2, 진로 목표 없고 수동적이고 외로운 삶 출처 YouTube 네. 자~ 마이크 잡고 내가 묻는 말에 대답해 보세요. 건강합니까? 운동 잘해요? 운동에는 자신이 있어요? 아니 너무 잘하는 거는 아니지마는, 그러니까 몸이 아파서 못한다. 그런 건 없어요? 그러면 2학년이라고? 으음. 그럼 스님 시키는 데로 100일만 해볼래요? 아~ 글쎄. 우선 100..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0.04
[즉문즉설] 제8회 어디에서나 미워하는 사람이 꼭 있습니다 출처 YouTube 거사님만 그런 게 아니고 모든 사람이 다 그렇습니다. 예를 들면 사람이 한 10명쯤 모여 있으면, 진짜 내 맘에 쏙 드는 사람이 한두 명 있고. 나머지는 그저 뭐~ 무난하고, 한둘은 ‘참~ 뭐 성질이 뭐 저러나?’ 이런 사람이 있다. 이 말이요. 이게 자연스러움이요. 이거 자체가 자..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0.04
[즉문즉설] 제7회 절을 할 때마다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출처 YouTube 뒤에부터 얘기할게요. 딴 절에 가서 예불하는데 괜찮아요? 괜찮습니다. 교회 다녀도 됩니까? 괜찮습니다. 대한민국 헌법에 보장된 권리라니까. 딴 종파에 가거나 딴 절에 가는데 그게 왜 문제가 되겠어요. 거기 시주해도 됩니까? 괜찮아. 내 돈 갖고 내가 시주하는데. 누가 뭐라..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0.04
[즉문즉설] 제6회 딸의 우울증 출처 YouTube 정규수업만 받고 보충수업 안하면 그렇게 놔 두세요. 그다음에 학교 안다니겠다면 휴학을 시키세요. 나중에 뭐 또 사고난 뒤에 울고불고 그러지 말고 그러면 정신과 진료를 받을 필요가 있으니까 상담을 해볼 만합니다. 그런데 상담하자 하는것도 애가 싫어하면 지금 할 수가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0.03
[즉문즉설] 제5회 하심하는 법 출처 YouTube 어떤 사람이 장수하는 비결을 알려주세요. 이러니까 오래 살면 된다. 이랬데. 하심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고개를 숙이면 된다. 이런 질문은 좀 추상적인 질문이오. 즉문즉설에는 이건 지식적으로 사전 찾아보는 질문은 되는데, 즉분즉설에는 이런 질문보다..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0.03
[즉문즉설] 제4회 원불교와 불교와의 차이를 알고 싶습니다 출처 YouTube 원불교는 이름이 원불교지 불교하고 특별히 관계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천태종이다 진각종이다, 원융종이다. 무슨 종이다, 무슨 종이다 하는 거는 교조가 누구예요? 석가모니 부처님입니다. 불교 안에 여러 종파가 있어요. 종파 가운데 하나다. 이 말이오. 원불교는 교조 자체..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0.03
[즉문즉설] 제3회 남편을 원망하는 마음을 어떻게 해야합니까 출처 YouTube 내 원망하는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 이 질문은 좋은 질문이야. 그런데 저 남편 마음 어떻게 잡아줄까요? 이거는 남을 고치겠다는 생각이야. 남을 고치겠다는 생각은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내가 나도 못 고치는데 어떻게 내가 남을 고칠 수 있습니까? 그러니까 남을 고..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0.02
[즉문즉설] 제2회 성추행 당한 사실이 들어날까봐 두렵습니다. 출처 YouTube 이 경우도 한번 보세요. 상대가 얼굴을 모르니까 피해가 적죠. 상대가 얼굴을 알면 좋을 거 같지. 그래서 복면 끄집어 벗기지 않습니까? 그죠? 그럴 때는 안 벗기는 게 더 좋아. 복면을 벗기면 더 나한테 피해가 커요. 이게 다 마음에서 생기는 거기 때문에 그래. 그래서 이분은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0.02
[즉문즉설] 제1회 신랑이 밖에서 제가 말 많이 하는 것을 싫어해요 출처 YouTube 예. 그~ 이~ 부부가 되면 이렇게 상대를 자기화, 동일화 하는 그런 현상이 생깁니다. 그래서 만약에 딴 사람이라면 내 아내가 아닌 사람이라면 거기서 무슨 얘기를 하든지 여자가 좀 떠들면 아~ 여자가 말이 많네, 말발이 세네. 이 정도로 넘어간단 말이오. 아~ 저 사람은 성격이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10.02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43회 남편의 실직 방송 보기: BTN 남편이 직장 다니다 직장을 그만뒀는데 그걸 왜 자식한테 속여요? 뭐 잘못했다고? 죄지었어요? 남을 때려죽였어요? 남을 때렸어요? 남의 물건을 훔쳤어요? 뺏었어요? 누가 성추행을 했어요? 거짓말을 했어요? 뭐 잘못했다고 그걸 속여요? 사춘기하고 무슨 관계있어요? 그러..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9.28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42회 빙의 방송 보기: BTN 병원에는 가서 상담하고 치료받았습니까? 병원에 가서 선생님과 상담하고 진료를 받고 그다음에 입원이 필요하면 입원을 시키고 그래서 일정한 치료를 받아서 흥분된 정신 상태를 가라앉히고 그러고 나서 기도도 하고 얘기도 하면 좋지. 그러니까네, 귀신 들었다. 어떻다.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9.2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41회 자식교육 방송 보기: BTN 뭣 때문에 불편한데? 지금 누구 때문에 제일 불편해요? 마음이. 몇 살이에요? 31살. 아까 내가 20살 넘으면 안 해줘도 된다고 얘기했죠? 끊으면 돼요. 그러니까 자식 죽이는 거요. 집안이 시끄러우니까 절에 오겠다. 이거지? 에이고, 그런 사람 절에 오면 안 돼. 그러면 집안 시..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9.26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40회 참회 방송 보기: BTN 그러니까 너무 부부갈등도 안 좋고, 두 번째 아이들한테는 강제로 억압해서 키웠기 때문에 이제는 그 심은 씨앗이 싹이 터서 꽃이 피는 거거든요. 자기는 이제 대학 감으로 해서 모든 것에서 해방된단 말이오. 저항하고 싶은 거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그런데 그게 부..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9.25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39회 이혼 방송 보기: BTN 주로 불화가 부부지간에 감정적인 거요? 아이 때문에 주로 생기는 거요? 다른 것도 다 일상적으로 부부간에 갈등이 생겨요? 아이 때문에 생겨요? 그럼 애는 그중에 그냥 한 개뿐이지 별로 중요한 거는 아니네. 그러니까 자기가 애들 마음에 안 드니까 버릇없다고 애를 야단..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9.24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38회 아들 방송 보기: BTN 자기 나이 몇이오? 낳으려면 낳아도 되겠네. 남편은 어떻게 생각해요? 바람을 피워서라도 애를 낳겠다. 이런 입장이오? 첫째 내가 애 낳는 기계가 아니다. 알았어요? 그러니까 거기에 너무 구애받지 마라. 그러나 혼자 사는 게 아니고 둘이 사니까 부부의 남편의 의중도 존중..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9.2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37회 자식교육 방송 보기: BTN 예예. 몇 살인데? 네. 그럼 그런 건 간단해요. 집에서 쫓아내 버리면 되요. 잘했다. 음 음. 잘했어. 잘했어. 날라 오면 우편으로 딸네 집으로 보내버리면 돼. 그래야 이자를 받지. 으음. 22 살이면 애기가 아니야. 자기 인생 책임질 수 있으니까, 빚을 지든, 파산을 하든, 그건 정..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9.2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36회 결혼상대 방송 보기: BTN 괜찮아. 괜찮아. 그 정도면 알았어. 남자친구 하나 어이하면 생기냐 이거지. 그런데 옛날에 이런 얘기 신라삼국유사에 보면 이런 얘기 있어. 김유신 동생 중에 여동생이 둘이 있었는데 하나는 보희고, 하나는 문희야. 보희가 어느 날 경주 서산에 올라가서 오줌을 탁 누니까...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9.19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35회 결혼/실천 방송 보기: BTN 지금 자기 혼자 살아요? 엄마하고 같이 살아요? 으음. 그러면 자기가 집을 돕고 살아요? 자기가 엄마한테 좀 도움을 받고 살아요? 자기가 집값도 내고 있어? 경제적으로는 부모한테 오늘이라도 집에서 나와서 살아도 아무 관계 없이 자립해서 살 수 있어요? 집에 나중에 결혼..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9.18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34회 내세관/성격 방송 보기: BTN 내세관은 ‘만~~약에’ 이게 내세관입니다. 내세관은. 나도 있는지 없는지 모르기 때문에. 예.^^ 첫째 솔직하게 말해 있는지 없는지 모르고. 두 번째 있든지 말든지 별로 상관도 안 하고. 아시겠습니까? 있으면 뭐하고 없으면 뭐할 거요? 으음. 그래서 오늘 행복하면 내일 행..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9.1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33회 지역감정 방송 보기: BTN 네. 아주 마술을 하신데요.^^^^ 그런데 마술에 뭐 지역이 있을까요? 없겠죠. 으음. 그러니까 지역감정이 있는 거는 현실이에요. 현실. 지역에 따라서 인간의 감정이 바뀌는 거는 사실이 아니지마는, 그러나 현실에 지역감정이 있는 거는 사실이다. 이 말이오. 그러니까 남자_..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9.14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32회 오신채 방송 보기: BTN 오신채라는 것은 향기가 지독하게 나는 채소를 말해요. 다섯 가지 채소. 예를 들면 마늘이라든지, 파라든지, 양파라든지, 부추라든지 이런 걸 말해요. 없어요. 아니요. 먹어도 되요. 누가 먹지마라 그래요? 으음. 문화가 그런 거는 냄새 나고, 이렇게 그렇다고 수행하는 사람..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9.13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31회 사춘기 딸 / 싫은 직장동료 방송 보기: BTN 네. 누가 낳았어요? 누가 키웠어요? 누구 닮았게? 누구 닮았어요? 이웃집 아줌마 닮았어요? 그러면?^^^^^^ 아이고, 붕어빵이에요. 자기 닮았어요. 자기가 남편 뭐라고 그러면 늘~ 네, 네, 네, 네, 여보. 이래요. 늘 이렇게 반대 의견 많이 내요? 아이고, 그러면 저게 어디 가서 배..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9.12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30회 증오하는 마음/지루한 마음 방송 보기: BTN 교회 가면 되요. 일어나세요. 마이크 쥐고. 교회 가면 되요. 교회 가서 예수님을 믿으시면 돼요. 왜 되느냐? 예수님은 자기를 죽이는,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사람을 보고 십자가 밑으로 내려다보면서 뭐라고 했어요? ‘주여, 저 들을 용서하소서.’ 그랬죠. 그 인간 자기를..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9.1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29회 임신 방송 보기: BTN 지금 얘기가 무슨 말인지. 혼자는 열심히 얘기하는데, 전달이 안 돼요. 우느라 정신이 없어가지고. 어쨌다고? 45까지는 알았는데. 그다음부터는? 나이는 45이고, 아이가 없고. 예예. 그러면 저기 애기를 일부러 결혼하고도 처녀 때 상처 때문에 결혼하고 애기를 안 갖겠다고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9.1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28회 자식교육 방송 보기: BTN 으음. 엄마가 욕심이 너무 많아. 그렇게 애 키우면 애 망쳐. 그러니까 그런 생각 그만하지. 마치 애를 위하는 것 같은데, 그건 자기 욕심이야. 그 욕심을 버려야 아이가 제대로 자라. 지금 자기 욕심 때문에 애가 따라오긴 따라오는 데 조금 더 있으면 거기에 지쳐. 지쳐. 엄마..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9.0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27회 과보 방송 보기: BTN 그런데 과보가 안 오면 해도 되고 과보가 오면 하지 말아야 되고 순전히 이기심이잖아요. 그 자체가. 과보 때문에 겁내서 하지 마라면 말이 안 되지. 과보가 오든 안 오든, 복이 온다 하더라도, 그건 안해야 된다. 하지 말아야 할 일은 복이 온다 하더라도 하지 말아야 되고,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9.06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26회 행복한 노후 방송 보기: BTN 지금 행복해요? 그럼 나중에도 행복할 거요. 으음. 내가 앞으로 만일 동안 30년. 하루도 빠지지 않고 108배 절을 하겠다고 계획을 세웠어. 알았어요? 30년을 어떻게 할까? 걱정할 거 없어. 매일 108배. 아침에 일어나 보고 안 죽었으면 한 번씩만 하면 돼. 저절로 돼요. 그러니까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