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 466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523회] 밤에 잠이 안 오고 두려움이 커졌습니다

저는 라디오로만 스님을 계속 스님 말씀을 계속 듣다가 오게 됐습니다 저한테는 고민이 두 개 있는데요 첫 번째는 제가 밤에는 잠이 안 와요 그리고 낮에는 아침에 너무 피곤해서 엄마한테 엉덩이를 맞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고요 그래서 생활을 잘 할 수가 없고요 그 때문에 엄마께도 꾸..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522회] 동생과 잘 지내고 싶어요

저에게는 고민이 두 개 있는데 첫째는 동생들과 잘 지내고 싶은데도 제 마음대로 안 되고 계속 화내게 화 내게 되고 짜증 내게 되고 둘째는 친구들과 저한테 친구들이 저한테 나쁜 말을 하는데 제 의견을 잘 전달하지 못하고 그래서...// 아이고, 슬프다... 아이고... 스님 얼굴 봐요. 이리 ..

[법륜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75. 나라가 망하지 않는 7가지 법

안녕하세요. 부처님의 교화사례를 따라서 우리가 하나하나 공부하다보니까 어느덧 100일에 가까워져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남은 시간들은 부처님께서 열반을 향해 가셨던 마지막 여행을 중심으로해서 있었던 이야기들을 여러분에게 해드리려고 합니다. 부처님의 마지막 1년을 ..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521회] 중학생 초등생 두 딸이 서로 다툽니다

그런데 한 가지 걱정이 제가 딸이 중학교 2학년이랑 초등학교 5학년인데 둘이 막 다퉈요 그래서 그거를 제가 그냥 중재를 하면 꼭 한 명은 억울해하고 그냥 바라보고만 있으려니까 제가 투명 인간도 아닌데 좀 이건 아닌 것 같고 그래서 이건 어떻게 해야 되는 게 좋을까 말씀 듣고 싶어서..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환경문제에 너무 민감한 아내

“아내가 세상을 보는 눈이 부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GMO, 켐트레일 이런 걸로 너무 많은 걱정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GMO 때문에 유기농음식을 먹기 때문에 저는 참 좋긴 해요. 미세먼지때문에 여러 가지 마스크라든지 이렇게 해서 저를 챙겨주는 건 너무 고마운데 문제는 ..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519회] 5년 전에 어머니께서 뇌경색으로 쓰러지셨습니다

어머니께서 5년 전에 정말 어느 날 갑자기 건강하시던 어머니께서 어느 날 갑자기 부정맥으로 인한 급성 뇌경색으로 쓰러지셨어요 그 이후에도 이제 두세 번을 호흡곤란과 심정지까지 오셔가지고 겨우 호흡만 하시는 상태에서 지금 현재 요양원에 계속 누워 계시는데 의식이 없으시죠 ..

[법륜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73. 힘을 함부로 사용하면 안 된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부처님의 전생얘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과거 코끼리 왕으로 태어났을 때 얘기입니다. 부처님께서 보살로 계실 때, 코끼리 왕으로 태어나셔서 수많은 코끼리를 거느리고 행군을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그런데 그 코끼리떼가 행군하는 저 들판, 한가운데에 아주 작은 ..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518회] 40대 실업,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1년 전쯤에 정리해고가 돼서 1년 넘게 지금 실업자로 지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변변한 그런 직업이 없이 아르바이트 비슷하게 일하면서 지내고 있는 40대 초반 애가 세 명입니다 초등학교 다니고 있는 세 명이 있는데 처음에는 상당히 좀 많이 힘들었습니다// 아주 잘 살고 있어. 아무 문제..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517회] 천도재와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이 궁금합니다

하나는 내 사랑하는 사람이 2년 전에 죽었습니다 죽고 나니까요 다른 사람들도 말하기를 '천도재를 지내주면 좋다. 극락 간다.' 이래서 오늘 그것도 물어보고 싶고요 또 하나는 반야심경에 대해서 궁금한 게 뭐냐면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이라는 구절이 나오더라고요 불교대학에 입..

[법륜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72. 네가 행복할 때, 내가 행복하다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도 부처님의 전생의 삶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겠느냐, 이런데서 자카타(본생담)에 나오는 얘기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부처님의 과거생의 얘기죠. 과거생에 한 나라의 왕으로 계실 때의 얘기입니다. 그런데 왕으로 있으면서도 왕의 자..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행복해진다 (즉문즉설 후, 마음나누기가 있습니다)

"저는 좀 키가 작아 같고 애들이 무시하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무시 안 받을 수 있을까요?"// “작은 고추가 맵다.” 이렇게 생각해야 되요. 그래. 됐어. 그런데 중국 천하를 움직인 사람이 등소평이라고 그래. 등소평은 키가 150cm밖에 안 돼. 남자인데. 학생보다 조금 커. 어른인데. 학생..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싫은사람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에요

싫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에요 특히 싫은 사람들이 잘 되는게 배아파서 힘든데요 남편을 너무 사랑하는데 남편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너무 싫습니다 ...제가 지혜롭게 어떻게 대처해나가야할지, 용기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자, 거기에 대해서 내가 한 말 하겠다, 이런 사람 손 ..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처하는 관점과 방법

요즘 한일 관계가 좀 안 좋죠. 그래서 여러분이 이걸 어떻게 봐야 되나. 일본은 우리나라에 수출하고 우리는 일본에 1년에 300불 이상 적자에요, 적자. 그러면 이 적자를 막기 위해서 우리가 일본에 ‘일본 제품 수입을 안 하겠다.’ 이렇게 한다면, 자유무역을 위반했다 해서 보복을 당하..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512회] 창업하는데 사람 관계가 고민입니다

저는 직장생활을 한 15년 정도 해서 이제 처음으로 사업 생각을 올해 처음으로 했었거든요 그래서 돈을 좀 벌어보고 사업을 해 보자고 생각했는데 제 성격이 회사 다니면서 보면 사람들한테 상처도 쉽게 받고 마음도 생각보다 약하고 회사 다니면서 사람 때문에 여러 번 좀 화가 나는 마..

[법륜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70. 매일 정진해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발심을 해서 수행생활을 하지만 수행생활을 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바른 길로 가기보다는 늘 잘못된 길로 가기가 쉽습니다. 출가한 스님들도 처음 낸 발심처럼 생활하기가 어렵고 중간에 가다가보면 출가할 때의 마음은 온데간데없고, 그냥 세속적인 마음으로 살아가기가 쉽..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좋은 여자를 만나고 싶은데 잘 안 돼요

좋은 사람을 만나려면 내가 좋은 사람이 되고 괜찮은 사람을 만나려면 내가 괜찮은 사람이 되라고 해서 지난 7년 동안 자기관리도 하고 봉사도 해왔습니다. 그러는 동안 몇몇 이성과 알게되고 조금씩 만났지만 저와 너무 안 맞아요.// 머리 깎고 절에 들어오지. 내가 보기에 맞는 사람 어..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510회] 제가 한 선택에 불평불만이 많은데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까요?

저는 지금 그 대학교 졸업반인데요 해야 할 일을 귀찮거나 하기 싫어서 하지 못하면서 해야 하니까 계속 생각나고 불안해서 이게 안 해서 못하는 건지 못해서 안 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자존감이 낮아지고 자격지심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제가 선택한 게 별..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509회] 안 좋은 일이 연속적으로 생길 때

안 좋고 속상한 일이 연속적으로 생길 때 그거는 인생을 길게 봤을 때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려고 그러는 걸까요 //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에요. 그냥 일어난 사건일 뿐이에요. 재수가 없는 것도 아니고, 전생의 죄도 아니고, 하느님의 징벌도 아니고, 사주팔자도 아니고 그냥 일어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