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문즉설_법륜스님(제116회) 남편과의 마찰 방송 보기: BTN 두 가지 길이 있어요. 하나는 이러자 해도 /네/ 저러자 해도 /네/. 그리고 없을 때 절에 나와서 열심히 하면 되요. 둘이 같이 놀러가자는데 딴 짓하겠다니까 성질을 내는 거니까. 그런 날은 아예 포기해 버리고. 남편이 집에 있는 날은 남편 따라 /네, 네 나는 당신의 종이로소이다. 당신은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4.07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15회) 사춘기자녀의 교육 방송 보기: BTN 지금 보살님은 직장을 갖고 계세요? 그러니까 직장을 안 가져도 당분간 생활이 되느냐 이 말이에요. 그러면 가볍게 애를 데리고 지금 기후적으로는 별로 좋지 않는데. 조금 더 기도하고 기다려 보고, 인도 여행이라든지. 좀 오지. 이런데 애하고 둘이서 같이 여행을 다니면서 같이 고생을..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4.06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14회) 공부를 하지 않는 아들 방송 보기: BTN 요즘 봄에 온실에서 재배한 모종들 요즘 바깥으로 옮겨 많이 심지 않습니까? 그죠? 나무도 많이 심고. 그러면 옮겨 심으면 바로 자랍니까? 소위 말해서 뿌리 내리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까? 뿌리 내리는데 시간이 걸려요. 벼 모종도 옮겨 심으면 즉 모내기를 하고 난 뒤에 잎이 시들어요.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4.05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13회) 사춘기의 딸 방송 보기: BTN 사람은 이 기계가 아니죠. 기계는 입력을 딱 시키면 입력시키는 데로, 그대로 반응한단 말이오. 그런데 사람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사람은 아무리 어린애들이라도 가르치면 가르치는 데로 따라 해도 그것이 또 사람마다 다 달리 반응을 한단 말이오. 그런데 사춘기가 되면 사춘기 이전은..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4.04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12회) 두 자녀에 대한 공평한 사랑 방송 보기: BTN 우선 자기 치료부터 먼저 하세요. 애 걱정하지 말고. 지금 자기가 문제가 있다 하는 거를 알은 것만 해도 절반은 해결이 된 거요. 옛날에는 자기가 문제가 있는 줄을 모르고, 애가 문제가 있는 줄을 알았는데 지금은 내가 문제가 있구나 하는걸 알았으니까. 두 번째는 고쳐야 되요. 자기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4.01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11회) 우유부단한 자녀교육 방송 보기: BTN 우선 자기 치료부터 먼저 하세요. 애 걱정하지 말고. 지금 자기가 문제가 있다 하는 거를 알은 것만 해도 절반은 해결이 된 거요. 옛날에는 자기가 문제가 있는 줄을 모르고, 애가 문제가 있는 줄을 알았는데 지금은 내가 문제가 있구나 하는걸 알았으니까. 두 번째는 고쳐야 되요. 자기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3.31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10회) 독립성 강한 아이로 키우기 방송 보기: BTN 애를 어떻게 하면 잘 키울까? 우리 애가 이런 애가 됐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내 욕심이거든요? 엄마는 아이를 먼저 생각해야지 나를 먼저 생각하면 안 돼요. 그런데 여러분들이 지금 아이를 한 사람으로 키우는 게 아니라, 애완용 동물로 키우는 거요. 강아지 목욕시키고, 강..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3.30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09회) 자식교육이 걱정되요 방송 보기: BTN 그런데 아이는 엄마를 닮거든? 아빠를 닮는 게 아니고, 대부분 어릴 때는 엄마를 닮기 때문에. 내가 보살이 돼서 내가 잘해서 부부관계가 원만할 때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되요. 둘 다 서로 자기를 고집해서 갈등을 일으키면 아이가 심리적으로 불안하기 때문에 항상 주위가 산만하고 심리..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3.29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08회) 아이가 말을 안해요 방송 보기: BTN 이런 경우에 말문이 막혔다 이러거든요. 말문이 막히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는데, 아마 자기가 뭘 잘했다고 자랑삼아 얘기 했는데 엄마로부터 야단을 맞았다든지. 또 선생님한테서 야단을 맞았다든지, 친구들한테서도 어떤 걸로 해서 좀 애들 말로 쫑크를 먹었다든지. 이렇게 해서 약간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3.28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07회) 엄마가 되긴 어린 나 방송 보기: BTN 거기서 낳아서 거기서 자랐는데 그럼 엄마같이 되는게 왜 싫어? 딸이 그럼 엄마같이 돼야지 누구같이 되? 지 엄마를 싫어하니까 지도 그리 되는거요. 엄마를 좋아하면 엄마같이 되면 좋으나? 나쁘나? 좋지. 울지 말고 얘기해요. 첫 번째 그게 엄마를 미워한 과보에요. 엄마가 어떻게 하더..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3.25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06회) 올바른 양육 방송 보기: BTN 애한테 두 가지 안 좋은 증상이 벌써 엄마가 만들고 있어. 첫째 엄마는 대지야. 하늘이 무너져도 꼼짝 안 할 자세로 딱~ 버텨줘야 되. 엄마는 신이야. 세상 누구보다도 우리 엄마가 제일 힘 센 사람이야. 어떤 경우에도 나를 보호 해 줄 사람이다. 이게 있어야 엄마가 되거든. 그래야 아이..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3.24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05회) 태중 아기에 대한 참회 방송 보기: BTN 네. 어린 자식을 보낸 부모로서 마음이 아픈 건 우리가 다 공감을 할만한 얘긴데. 지금 또 아이 생각을 하니까 또 눈물이 나잖아요. 지금 아이가 죽은 건 아니죠? 지금 우리가 여기서 법문 하는 자리에서 무슨 일어난 일이 아무것도 없잖아 그죠? 그런데 지금 눈물이 난단 말이오. 그럼 이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3.23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04회) 불임으로 인한 가족관계 방송 보기: BTN 네. 건강에 이상이 있는데 만약에 무리하게 임신이 된다면 장애가 될 확률이 높잖아 그죠? 그러면 장애가 되더라도 애기를 꼭 낳았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합니까? 안 그러면 그걸 몰라서 낳았더니 장애다 하면 물론 당연히 키워야 되지만은. 애기가 건강상 심각한 장애가 있는데도 내..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3.22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03회) 공부와 미래 방송 보기: BTN 지금 뭐 하고 싶어? 장래에. PD하고 싶으면 대학 안가도 되나? 대학 가야 되나? 어떤 대학 가야 되? 어떤 과를 가야 되? 방송통신학과 이런데? 그런데 그게 들어가기 어렵나 쉽나? 어려워. 그런데 지금 자기 실력이 거기 갈만하나? 갈만하지 않나? 공부는 별로 하고 싶지가 않나? 아이 그냥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3.21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02회) 눈높이 방송 보기: BTN 질문하는 사람이 이미 답을 딱 내 준거 같은데. 자기가 답을 다 아는 거 같애. 내가 들어보니까. 눈 높이를 좀 낮추면 되. 어떤 게 인생의 행복이냐? 이거를 한 번 생각해 봐야 되요. 예를 든다면 내가 전문대학에 다닌다. 그러면 우리 사회에서 가정형편으로 봐서도 조금 중산층 이하 학생..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3.18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01회) 사교육이 설 자리 방송 보기: BTN 우리나라 교육 제도가 정말 잘 돼서 사교육이 필요 없는 그런 사회가 된다면 내 일자리쯤 없어지는 게 뭐가 문제냐? 내 일자리가 없어 지는 한이 있더라도 그런 세상이 왔으면 나는 정말 좋겠다 이렇게 마음을 가지시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다행이 아니라 불행히도, 아마 질문..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3.17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00회) 남자에 대한 두려움 방송 보기: BTN 결혼하고 싶다 이거에요? 결혼하고 싶다 이래서 결혼을 하면 반드시 과보가 따릅니다. 하고 싶어서 하면. 그게 무슨 얘기냐 하면 이 세상에는 인연을 지으면 반드시 과보가 있거든요? 돈을 빌리면 돈을 갚아야 됩니다. 내가 외로워서 어떤 사람을 만나서 그로부터 위로를 받았다면 나 또..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3.16
즉문즉설_법륜스님(제99회) 남편의 건강과 시아버지 방송 보기: BTN 집으로 모시세요. 집으로 모셔서 정성 것 할 수 있는데 까지 가능하면 하세요. 거 언제까지. 이게 내가 힘들어 하면 그게 빨리 죽으라는 얘기 밖에 안되잖아. 그지? 자식이 부모보고 빨리 죽으라면 안되잖아. 그런데 우리가 다 그렇게 마음을 내요. 안됨에도 불구하고. 그러니까 가능하면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3.15
즉문즉설_법륜스님(제98회) 남편 보살피기 방송 보기: BTN 그냥 이렇게 살펴봐. 내가 이렇게 애교 있게 해서 뭐 라고 뭐 라고 뭐 라고 하면 남편이 내 말 듣는 스타일이에요? 아니에요? 남편이 내가 애교 있게 잘 요렇게 구슬리면 남편이 내 말을 조금 받아 들이는 편이에요? 완전히 자기 스타일로 하는? 듣는 편이에요? 그러면 잔소리 하지 말고 조..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3.14
즉문즉설_법륜스님(제97회) 사주팔자 방송 보기: BTN 사주팔자는 있다고도 할 수 있고, 없다고도 할 수 있어요. 있다고 믿는 자에게는 있는 거고, 있다고 안 믿는 자에게는 없는 거고. 그러니까 지금 사주가 재취로 들어가야 된다 이래 나왔잖아 그죠? 그러면 보살님이 현재 지금 설명을 들어보면. 현재 방식으로 살면 얼마 거 못살고 이혼을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3.11
즉문즉설_법륜스님(제96회) 잘난 체하는 친구와의 갈등 방송 보기: BTN 일반적인거요. 사랑하고 안하고, 친하고 안친하고, 형제고 부모고. 이런 건 그리 중요한 게 아니고. 사람은 누구나 다 나하고 견해가 다르다. 누구나 다. 견해가 다르다 이 말이오. 그럼 다 백프로 다 다르냐? 아니에요. 같은 것도 있고 다른 것도 있다 이 말이오. 그런데 우리는 나하고 좀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3.10
즉문즉설_법륜스님(제95회) 저의 진심을 의심하게 됩니다 방송 보기: BTN 스님에게 이렇게 얘기 할 때, 내 자신이 내 3천 배 했다 하는 자랑하는 마음도 좀 있구나. 아~ 이렇게 그냥 알고 두면 되. 그렇지. 그거는 뭐 나쁘다 좋다 하지 말고. 그런 마음이 있구나. 내가 몰라서 묻는 마음도 있지만은 또 자랑하는 마음도 있구나. 또 자랑해도 괜찮아. 그런 건 뭐. 다..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3.09
즉문즉설_법륜스님(제94회) 타인에게 맞추는 삶 방송 보기: BTN 그런데 한 번 생각해 봐. 우리가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 수 있어? 없어? 결혼 해 놓고 딴 남자가 좋아 보인다고 자꾸 따라 다닌다고..그지? 돈도 없는데 마켓가서 좋아 보인다고 다 사면 안되잖아. 하고 싶은 거를 다 할 수가 없어. 또 하기 싫다고 안 할 수도 없어. 아침에 늦게 일어나고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3.08
즉문즉설_법륜스님(제93회) 저의 행복을 알아주세요 방송 보기: BTN 불법의 차원에서 얘기하면 그냥 번뇌망상이 가득한 사람이오. 지 생각에 빠셔서 지 혼자 좋아서 날뛰는 수준이다. 이렇게 내가 좀 독하게 얘기를 해야 정신을 차릴 거 같애. 왜 그렇게 말하느냐? 자꾸 남의 인생에 간섭을 하고 있어. 수행은 남의 인생에 간섭하지 마라. 내 인생을 살펴라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3.07
즉문즉설_법륜스님(제91회) 신심의 부족함 방송 보기: BTN 믿는 마음이 부족하다 그 말을 잘 못알아 듣겠어요. 괜찮아. 남이 보면 다 그렇게 보이는데 저 사람들도 다 건성이에요. 다 앉아 있는 사람들 대부분 다 나이롱입니다. 딴 사람이 보면 거사님 앉아 듣고 보면 신심이 깊은 사람처럼 보이는거요. 그래서 그거 걱정 안 하셔도 되요. 그러니까..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3.04
즉문즉설_법륜스님(제90회) 아들을 불자로 만들고 싶어요 방송 보기: BTN 논을 한 마지기 가지고 있는 사람하고 99마지기 가지고 있는 사람하고, 누가 누구보고 논을 달라 그러냐 하면 99마지기 가진 사람이 한 마지기 가진 사람보고 달라고 그런데요. 왜? 100마지기 채우려고. 그것처럼 본인이 부처님 법 만나서 깨쳤잖아 그죠? 그러니까 어머니에 대해서는 사랑..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3.03
즉문즉설_법륜스님(제89회) 살생 업에 대한 참회기도 방송 보기: BTN 사람이 몸이 아프고, 가족 중에도 병이 나거나, 신체장애가 있거나 그러면, 부모로서는 또 할머니로서는 마음이 아플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몸이 아픈 게 이게 괴로움인가? 손자가 몸에 화상을 입은 게 이게 괴로움인가? 이 말이오.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것, 늦게 들어오는 것,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3.02
즉문즉설_법륜스님(제88회) 마음 다스리기 방송 보기: BTN 예. 아~ 질문하신 본인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 그런 사람이 수십만 명, 어쩌면 수백만 명 될 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저렇게 추모열기가 일어나고. 3시간씩 5시간씩 줄 서서 기다려서 문상하잖아요? 문상한다고 특별한 거 없잖아. 꽃 한 송이 놓고 앞에 섰다 가면 되는 건데. 그런데 줄을 5..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3.01
즉문즉설_법륜스님(제87회) 자기 마음 수행 방송 보기: BTN 그럼 딸한테 엄마가 그렇게 해 보니 살이 껴서 힘드니까 니는 하지 마라. 이러면 되잖아. 그래. 엄마가 불법 안 만났으면 못살 수도 있는데. 불법 만나서 살 수 있는 것처럼 딸도 또 불법 만나서 그 인연으로 해서 불법 만나서 잘 살겠지. 걱정하지 마세요. 그러니까 지금 딸 걱정할 때야?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2.28
즉문즉설_법륜스님(제86회) 자식 양육과 남편과 관계 방송 보기: BTN 엄마는 엄마다워야 합니다. 엄마가 엄마답지 못하면 사람이 아니에요. 짐승도 새끼를 놓으면 제 새끼를 일정한 기간까지는 자기를 희생해 가면서 보살핍니다. 아이가 중학교 2학년이라니까.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18살 또는 20살 때 까지는 엄마로서 의무적으로 보살펴야 되요. 엄마아..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