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문즉설_법륜스님(제56회) 결혼을 앞두고 고민이 됩니다 방송 보기: BTN 남자친구가 어떤데? 뭐가 걸려오? 제일 걸리는 게. 남자친구한테 제일 부정적으로 느껴지는 게 뭐요? 세가지만 말해봐요. 생각나는 데로. 우선 부정적인 거. 그러니까 내가 약간 두려워지고 그냥 결혼 안 했으면 좋겠다는 하는 게. 다른 건 다 괜찮아? 괜찮으니까 지금까지 사귀었을 거 아..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1.11
즉문즉설_법륜스님(제55회) 마음을 편히 다스리고 싶습니다. 방송 보기: BTN 네. 아예 몰라서, 이치를 몰라서 남편을 미워하고, 부모를 원망하고, 섭섭해하는 둘째에 대해서 이해를 못하고 이러면. 첫째, 그런 사람을 이해하는 공부가 필요하죠. 그런데 본인은 그런 것이 내 감정이고 내 상처였다는 걸 이해하잖습니까? 알기는 안다 이 말이오. 그런데 실제로 현장..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1.10
즉문즉설_법륜스님(제54회) 불안정한 성장과정 방송 보기: BTN 꺼내기 어려우신 얘기를 이렇게 대중들 있는 앞에서 얘기를 꺼냈다. 이렇게 꺼낸 것 자체가 상당히 치유가 됐다는 이야기 입니다. 깨달음 장도 다녀오시고, 그 동안 기도도 하셨기 때문에 이런 어려운 얘기를 이렇게 꺼낼 수가 있었지.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이런 얘기를 꺼내 놓을 수도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1.07
즉문즉설_법륜스님(제53회) 자식을 위한 기도 방송 보기: BTN 네. 웃지만은 우리 주위에 항상 있는 얘기죠. 이럴 때 이게 불교적이냐, 불교적이지 않느냐? 이런걸 우리가 굳이 따질 필요는 없습니다. 문제는 이 질문하신 분이 어떻게 하면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는가 이게 중요합니다. 부모로서 자식이 잘 된다 그러면 무슨 짓인지 못하겠어요? 그죠?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1.06
즉문즉설_법륜스님(제52회) 남편의 외도 방송 보기: BTN 마음 고생 하셨어요. 네. 마이크 이렇게 쥐고 있으세요. 묻는 말에 대답해 보세요. 그거 빼고 남편 괜찮아요? 인물도 괜찮아요? 내가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도 저만한 남자라면 나뿐만 아니라 딴 여자도 좋아할 만한 남자다 이렇게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또 어떻게 다른 사회생활도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1.05
즉문즉설_법륜스님(제51회) 안락사 방송 보기: BTN 안락사 하느니 존엄사 하느니 이런 생각 하지 마세요. 그런 생각 자체를. 안락사 하느니, 존엄사 하느니 이런 생각 자체를 하지 마라고. 태어났으면 사는데 까지 살아야 되. 자살하면 안되. 또, 사는 생명을 함부로 죽여서도 안 되요. 또 죽을 때 돼서 죽을 때 억지로 살리면 안되. 다쳐서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1.04
즉문즉설_법륜스님(제50회) 40년이 지난 수행법 방송 보기: BTN 그런데 남편하고 도반으로서 재미있게 살고자 했는데 40년이 되도록 안됐죠. 그런 것처럼 덕 높은 스승을 만나기를 아무리 소원을 해도 아마 죽을 때까지 못 만날 거요. 그것도. 그러니까 오늘 기분에 덕 높아 보이는 거고. 나한테 싫은 소리하면 에이~ 저건 아니다. 이렇게 생각이 들어서..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1.03
즉문즉설_법륜스님(제49회) 친정 엄마가 불쌍해요 방송 보기: BTN 출가 외인이다 이런 말 들어봤어요? 신경 꺼요. 신경을 끄라고. 죽든지 살든지, 싸우든지 말든지. 일체 친정문제에 대해서 오늘부터 신경을 딱 꺼버려. 나중에 어머니 돌아가셨다 해서 연락 오면 그때 가서 장례식이나 참여하고. 딱 꺼버려 오늘부터. 그 못 끄면 내 문제요. 그러니까 지금..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0.12.31
즉문즉설_법륜스님(제48회) 부모와의 마찰 방송 보기: BTN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들. 왜 나를 낳아준 부모하고, 내가 낳은 자식하고 이렇게 서로가 괴롭히면서 살아야 합니까? 이게 자식이 부모를 괴롭혀서 부모가 자식 때문에 힘든 것도 아니고, 부모가 자식을 괴롭혀서 자식이 힘든것도 아니에요. 아내가 남편을 괴롭혀서 그런것도 아니고..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0.12.30
즉문즉설_법륜스님(제47회) 흉악범도 교화가 될까요 방송 보기: BTN 네. 불교에서는 옳다 그르다 할 것이 없다. 이렇게 얘기 하죠. 여러분들 참 받아 들이기 어렵죠. 분명히 옳은 게 있고 그른 게 있는데 왜 옳다 그르다 하는 게 없을까? 그런데 우리가 어떤 사물을 볼 때 모든 사람들, 나만 아니라 모든 사람도 어떤 사물을 인식할 때는 자기를 기준으로 해..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0.12.29
즉문즉설_법륜스님(제46회) 2세를 낳아야 하나요 방송 보기: BTN 자기 인생을 왜 스님한테 책임을 전가 할라 그래. 스님은 당연히 결혼을 안 했으니까 어떤걸 원하겠어? 스님 답이야. 결혼 안 했는데 애기 갖는 걸 원하겠어? 스님한테 물으면 당연하지. 스님은 결혼도 안 하는 사람인데 스님이 무엇 때문에 애기 가져라 그런 말을 해? 갖고 싶으면 갖고.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0.12.28
즉문즉설_법륜스님(제45회) 옴마니 반메훔 방송 보기: BTN 기도를 어떻게 하느냐? 기도는 쉽게 밥 먹듯이 하면 됩니다. 우리 몸을 위해서 밥을 먹어야 되지 않습니까? 그죠? 그래서 우리 마음을 위해서 기도를 한다. 몸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 꾸준히 밥을 먹어야 하듯이. 우리 마음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기도를 해야 한다. 꾸준히 수..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0.12.27
즉문즉설_법륜스님(제44회) 자살기도한 자녀 방송 보기: BTN 요즘은 젊은 사람도 우울증 환자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첫째는 대인 관계를 기피하고 그 다음에 사람들 잘 안만날려고 하고 자학하고. 어느 순간에 죽음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고. 이것이 조금 발작이 심해지면 타인에게 굉장히 폭발적인 폭력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그래서 많은 사..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0.12.24
즉문즉설_법륜스님(제43회) 남편에 대한 의심병 방송 보기: BTN 네. 지금 남편하고 관계를 어떻게 풀거냐 하는 것도 문제가 있는데. 이 상태로 가면 애들이 앞으로 내 속 썩이는 것은 남편 속 썩이는 거 10배 정도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셔야 되요. 그러니까 그냥 남편하고 문제 같으면 안녕히 계십시오 하고 헤어져 버려도 해결이 되는데 자식만 없다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0.12.23
즉문즉설_법륜스님(제42회) 인과응보와 업 방송 보기: BTN 우리는 사는 거는 좋은 거고 죽는 거는 나쁜 거다 이런 생각을 해요. 그러니까 태어나는 건 복이고 죽는 거는 재앙이다 이렇게 생각을 해. 이것 자체가 잘못 됐어요. 만약에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들이 천년만년 안 죽으면 어떻게 될까? 이 세상이 좋아질까요? 나빠질까요? 좋아지겠어요?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0.12.21
즉문즉설_법륜스님(제41회) 자녀의 말썽 방송 보기: BTN 그런데 애가 무슨 마약을 하는것도 아니고 폭행을 해서 감옥에 가는것도 아니고 그냥 애가 TV만 보고 있는데 그게 뭐가 문제요? 그런데 만약에 부모로서 아이 끼니를 내가 먹일 수가 없는 처지가 됐다. 그래서 내 앞에서 아이가 굶어 죽어간다. 영양실조가 심각하다. 이렇다면 어떻겠어요..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0.12.21
즉문즉설_법륜스님(제40회) 남편에 대한 미운 마음/ 자식을 가르치는 다섯가지 계율 방송 보기: BTN 자기가 생각 할 때 남편 괜찮은 사람이에요? 어쨌든 사람이 괜찮아요? 뭐 남자를 바꾸고 싶은 생각이 있어요? 3억하고 남편하고. 남편 죽고 3억 생긴다 그러면 포기하고 3억 받을래요? 그러면 3억 때문에 남편을 자꾸 죽음으로 몰고 가면 안되지. 그렇게 7년간 미워하니까 돈을 받았습니까?..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0.12.20
즉문즉설_법륜스님(제39회) 공부를 잘 하고 싶은 욕심과 놀고 싶은 마음 방송 보기: BTN 네가 뭐하면, 재미가 있는 게 뭐야? 어떻게 노는 거? 친구들하고 어떻게 노는데? 뭐하고 노느냐 이 말이오. 술 먹으면 재미가 있냐? 같이 담배를 피면 재미가 있냐? 어디 가서 오락게임을 하면 재미가 있냐? 화투를 치나? 운동을 하나? 도대체 뭐할 때 친구들 하고 어울려서 하면 재미가 있..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0.12.17
즉문즉설_법륜스님(제38회) 아들의 결혼상대 집이 기독교입니다. 방송 보기: BTN 아주 좋은 질문을 하셨어요. 서른이라고 그랬죠? 아들한테 맡기세요. 기독교신자가 되든, 불교신자가 되든, 잘 살든, 못살든. 사람의 나이가 20살이 넘으면 본인한테 맡기는 게 좋습니다. 20살 되기 전에는 보살펴 주고, 뒤를 좀 봐주고, 20살이 넘으면 보살펴 주지도 말고, 뒤를 봐주지도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0.12.16
즉문즉설_법륜스님(제37회) 귀하게 자란 남편과의 갈등 방송 보기: BTN 지금까지 29년도 살았는데 뭐, 뭘 더 못살겠어요. 딴 생각 하지 말고 그냥 사세요. 29년도 살았는데 뭐 1,2년 더 산다고 뭐 큰 문제겠어요? 그러니까 젊은 시절에 살기 어려울 때 살았는데 늙어서는 젊을 때보다 살기가 쉬워요. 그런데 가만 말씀을 들어보면 어렵다 하는데. 딸4, 아들1, 이렇..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0.12.15
즉문즉설_법륜스님(제36회) 아이에게 도움이 되려면 방송 보기: BTN 네. 특별히 없습니다. 그냥 지켜 봐 주시구요. 엄마가 할 수 있다면 남편에게 깊이 참회 기도 하십시오. 아이는 그냥 두고.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을 찾고 싶으면 남편에게 참회 기도 하십시오. 남의 자식 보듯이 하십시오. 내 인생이 아닌 것은 자식의 인생이라도 관..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0.12.14
즉문즉설_법륜스님(제35회) 전생이 부부에 미치는 영향 방송 보기: BTN 부처님이 어느 바라문집에 걸식을 갔어요. 밥 얻어 먹으러 갔어. 그때 그 바라문이 밥을 주기는커녕 욕을 딥따 한 거요. 만약 나 같았으면 어떻게 했겠어요. 야 이 사람아. 밥 안주면 되지 왜 욕을 해? 이럴 거 아니오. 그럼 그 사람이 아이고 죄송합니다. 이러겠어요? 아니겠지. 너가 왜 남..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0.12.13
즉문즉설_법륜스님(제34회) 타인과의 임야관계 갈등 방송 보기: BTN 그 사람도 욕심이 있지. 욕심이 있는데 다 똑같이 욕심이 있잖아. 욕심 때문에 갈등이 생기는 거 아니오. 그런데 왜 그 사람을 나쁘다고 생각해. 그 사람도 욕심이 있고 나도 욕심이 있는데. 그러니까 둘이서 타협을 해서 합의 할 수 있으면 다행이고. 합의 할 수 없으면 이런 문제를 해결..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0.12.10
즉문즉설_법륜스님(제33회) 아내가 개종하기를 원합니다. 방송 보기: BTN 양심대로 사시면 되요. 이런 것을 숨기고 종교를 통일한다고 행복해 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니까 이 분의 질문은 하나의 고민인데. 정말 법을 알면 고민될게 없어요. 부인이 그런 마음을 내는 거는 부인의 입장에서 그럴 수도 있다. 그 사람의 일이죠. 내가 그걸 이해 못하면 부인에 대..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0.12.09
즉문즉설_법륜스님(제32회) 어떻게 하면 어머니 마음을 바꿀 수 있을까요? 방송 보기: BTN 어머니를 고치고 싶다. 지금 이 얘기 아니오? 내가 어머니를 고칠 수가 없습니다. 남의 부부 인생에 그렇게 너무 간섭하지 마세요. 지금. 내 엄마다. 내 아빠다. 이런 생각을 자꾸 하거든요. 두 사람의 관계를 내 엄마, 내 아빠에서 나를 없애버리세요. 그러면 두 부부거든요. 이웃집에 사..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0.12.08
즉문즉설_법륜스님(제31회) 다양한 수행법 방송 보기: BTN 이렇게 한 번 생각해 보세요. 거사님. 어떤 사람이 부처님께 서울 갈려면 어디로 갑니까? 그러니까 부처님이 동쪽으로 가세요 그랬어요. 그랬더니 밑에 시자가 듣고 아~ 서울은 동쪽으로 가면 되겠다. 알았어요. 그 다음 사람이 와서 또 물었어요. 서울 갈려면 어디로 갑니까? 하니까 시자..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0.12.07
즉문즉설_법륜스님(제30회) 자녀를 돌보는 법 방송 보기: BTN 어린아이는 돌봐야 됩니다. 잘 돌봐야 된다. 그런데 점점 애기가 자라서 중학교가면 소위 사춘기라 하는 나이가 되면 아이는 자기 나름대로 뭔가를 시도합니다. 그러니까 어릴 때는 따라 배우고. 즉, 3살 때까지는 각인 작용. 그대로 딱 도장이 찍히듯이 바깥사물이 뇌리에 와서 찍혀버립..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0.12.06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9회) 임신을 미루고 있습니다. 방송 보기: BTN 네. 상당히 머리를 굴려서 지금 얘기를 하고 있는데. 지금 질문자의 그 마음가짐이 엄마의 마음가짐이 아니에요. 자기 어떻게 하면 편할까? 이거 지금 자기 궁리를 하고 있단 말이오. 자기 궁리를 하는 건 엄마 자격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하면 좋은 애 낳을까? 이런 생각 자체를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0.12.03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8회) 자녀의 탈선 방송 보기: BTN 네. 자식을 키우면서 자식이 부모 원하는 데로 안되고 어긋난다. 이렇게 생각하면 가슴이 많이 아프죠. 이런 것은 결혼할 때, 자식 낳을 때는 내 자식이 이러리라고 상상도 안 해봤죠. 상상도 안 해봐도 이런 일이 생깁니다. 그럼 이것이 하느님이 벌주신 건가. 사주팔자가 잘못 된건가?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0.12.02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7회) 아버지를 여윈 자녀의 양육 방송 보기: BTN 네. 아이가 어릴 때 부모님이 돌아가시게 되면 아이에게 우울증이 나타날 위험이 높다 이런 법문은 한 적이 없습니다. 법문을 잘못 들으신 거 같아요. 아이가 어릴 때, 뱃속에 있거나 또는 갓난아기 때나 또는 초등학교 이하 어릴 때, 남편이 돌아가셔서 엄마가 늘 울면서 아이를 키우면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0.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