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문즉설_법륜스님(제85회) 조상복을 독차지 하려는 형님 방송 보기: BTN 네. 그러니까 내 인생의 문제, 내 눈에 티끌이 들어오면 엄청나게 고통이오. 그런데 남의 눈에 티끌 들어간 거 보면 별거 아닌 거 티끌 갖고. 이런 생각이 들잖아 그죠? 그래서 우리가 내 문제는 크고, 남의 문제는 작아 보인다 이 말이오. 그래서 인생은 어떤 거든 다 본인한테는 큰 문제..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2.24
즉문즉설_법륜스님(제84회) 어머니가 마음을 몰라줍니다 방송 보기: BTN 예. 엄마한테 그래 미안하다. 내가 너한테 병만 물려줬지 아무것도 준 게 없다. 그 말 들으면 뭐 하노? 어떤 여자가 여학생이 말이야. 납치를 당했어. 그래서 창녀촌에 팔려갔어. 억울해 안 억울해? 억울하지. 그런데 말을 안 들으니까 마약을 주사를 놨어. 처음에는 막 발버둥을 치고 하더..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2.23
즉문즉설_법륜스님(제83회) 욕심과 질투심을 내려놓는법 방송 보기: BTN 그러니까 고생을 좀 더 해야 되겠어. 지금 욕심이 많은 게 나한테 손해다. 그런데도 안 놔진다. 이런 얘기 아니에요 그죠? 모르는 것도 아니고 안다. 이러는데. 아직 그 피해가 내가 피부로 느낄 만큼 심각하지 않기 때문에 계속 그렇게 욕심을 부리는 거요. 조금 더 있으면 그 피해가 심각..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2.22
즉문즉설_법륜스님(제82회) 병고의 어머니와 딸 방송 보기: BTN 제일 좋은 효도는 엄마 하자는 데로 하는 거야. 엄마가 산책 가자 그러면 내가 가주면 되지, 내가 생각해서 산책가면 좋겠다. 뭐 하면 좋겠다. 같이 살면 좋겠다. 이랬으면 좋겠다. 저랬으면 좋겠다. 이거는 또 내 맘대로 하는 거야. 엄마 죽는다고 또 우는 것도 그것도 내 맘대로 하는 거..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2.21
즉문즉설_법륜스님(제81회) 아들을 둔 부모의 걱정 방송 보기: BTN 그냥 다니십시오. 직장에 그냥 다니시라고. 무슨 얘기를 해 줘도 자꾸 엎치락뒤치락 할 텐데. 엎치락뒤치락 하면서 그냥 다니세요. 오늘 이렇게 질문을 손 싹~ 들고 했지 않습니까? 그것만 해도 벌써 한 고비가 넘었거든요. 내일 아침부터 기쁘게 싹~ 일어나서 그냥 다니세요. 다녀보세요...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2.19
즉문즉설_법륜스님(제80회) 수험생 아들의 방황 방송 보기: BTN 남편한테 해야지. 애는 아무 관계가 없어요. 그런데 옛날로 한 번 돌아가 봅시다. 우리 어릴 때쯤 될 때는 제일 문제가 뭔지 알아요? 초등학생 중학생들의 제일 문제가? 만화책 빌려 보는 거요. 만화책을 산같이 쌓아 놓고 공부는 안하고. 그런 애들도 자라서 다 시집가고 장가가고 애 낳..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2.17
즉문즉설_법륜스님(제79회) 남편의 업장 방송 보기: BTN 인간사에 늘 있는 일이오. 안 되는 거 아니오. 잘 되니까 되려 옷도 예쁘게 입고 화장도 하고 그러죠. 안 됐으면 여기 오지도 못하지. 거지되서. 그래도 남편이 뭔가 됐으니까 이 자리에 있는 거 아닌가? 주가가 오르락 내리락 하잖아. 그것처럼 재산이라는 건 들어왔다 나갔다, 들어왔다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2.16
즉문즉설_법륜스님(제78회) 조울증 방송 보기: BTN 아직도 몸이든 마음이든 완전히 좋아진 것 같지는 않아. 좋아지고 있는데. 그런데 많이 좋아졌어. 그래도. 이 말이 무슨 말이냐?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마라 이 말이고. 아직도 완전하지 않았으니까 더 기도를 해야 된다 이 말이오. 그런데 과거에 어쨌든 그건 중요안해. 이..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2.15
즉문즉설_법륜스님(제77회) 천주교신자로서 법회참석 방송 보기: BTN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그런데 자꾸 이런 저런 생각을 굴리면 해결책이 없고, 아주 단순하게 보면 해결책이 쉽습니다. 지금 정토회에 와서 부처님 가르침을 배우고 있죠? 첫 번째 부처님 가르침 중에 남을 해치라고 가르쳐요 해치지 말라고 가르쳐요? 해치지 말라..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2.14
즉문즉설_법륜스님(제76회) 낚시,개명 방송 보기: BTN 부처님 관세음 보살님 우리 남편은 참 훌륭하신 분입니다. 남편 믿고 잘 따르겠습니다. 우리 아들 건강해서 감사합니다. 부처님 우리 아들 건강하게만 해 주십시오. 우리 아들 건강만하면 저는 아무 걱정이 없습니다. 요렇게 기도하세요. 부처님 법은 나를 고치는 게 부처님 법이에요. 나..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2.11
즉문즉설_법륜스님(제75회) 천도재 방송 보기: BTN 좋은 꿈이든 나쁜 꿈이든 눈 뜨면 꿈이요 꿈 아니요? 꿈이지. 꿈이구나 이렇게 생각하면 되요. 꿈이구나. 이왕지 꿈을 꿀 바에 좋은 꿈 꾸는 게 좋아요? 나쁜 꿈 꾸는 게 좋아요? 좋은 꿈 꾸면 좋지. 꿈속이라도 훤하니 좋은 옷 입고 웃고 있으니 좋아요 안 좋아요? 좋구나. 그럴 때는 아이..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2.10
즉문즉설_법륜스님(제74회) 형제간 재산분배 방송 보기: BTN 제가 초상집에 자주 가 봅니다. 그러면 남편이 막 아내 애를 먹이다가, 돈도 못 벌고 애를 먹이다가 남편이 돌아가신 집은 부인이 죽은 사람 걱정합니다. 아이고 한 평생 불쌍하게 살다 죽었다. 이렇게 걱정하고. 남편이 아내한테 잘해줬는데 남편이 갑자기 돌아가셨다 하는 사람은 남편..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2.09
즉문즉설_법륜스님(제73회) 노총각 아들 방송 보기: BTN 두 가지 원인이 있는데, 하나는 영감하고 마음으로 많이 싸웠네요. 두 번째는 영감한테 의지할만하지 못하니까 애들한테 너무 많은 기대를 가지고, 쉽게 말하면 과잉 보호했다 그럴까? 정을 아이들한테 너무 많이 쏟아서 생긴 문제요. 병이. 이렇게 된 거는. 그러니까 결혼을 안하는거는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2.08
즉문즉설_법륜스님(제72회) 정도와 사도 방송 보기: BTN 네. 연세가 많이 드셨는데도 저렇게 불법 공부에만 집중을 하시기 때문에 거기 무슨 결함이 있겠어요. 아무 결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정도냐? 이건 쉽게 말 못하겠네요. 어떤 사람이 산을 보고 내 절을 해요. 거 왜 그러냐 그러니까 산이 너무 좋아서 그렇다. 그게 나쁜 짓은 아니죠. 산을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2.07
즉문즉설_법륜스님(제71회) 잡념을 떨치는 법 방송 보기: BTN 잡념을 떨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잡념을 떨쳐야지 하면 떨쳐야지 하는 잡념이 하나 더 생깁니다. 그래서 잡념이 꼬리를 꼬리를 물고 나간다. 그러니까 잡념이 생기든지 말든지 그걸 시비하지 마라. 다만 내가 하고자 하는 공부에만 집중을 해라. 만약에 여러분들이 저 바깥에 차 소..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2.02
즉문즉설_법륜스님(제70회) 자신감 있는 삶 방송 보기: BTN 어떤 사람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기도를 하려고 결심을 했어요. 그래서 5시에 시계를 틀어놓고 일어 날려고 하는데. 벨이 울리면 이불 밑에서 일어나야지. 일어나야지. 일어나서 기도해야 되는데. 누워있으면 안되. 일어나야지. 이렇게 결심하고 각오하고 하지만은 못 일어 납니다. 왜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1.31
즉문즉설_법륜스님(제69회) 인생위기 극복 방송 보기: BTN 첫째, 살려 드리겠습니다. 지금 살아있습니다. 살려드릴 것도 없이 지금 살아있다. 나는 살아있다.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먼저 감사해야 됩니다. 늘 우리들에게 감사의 마음이 부족해요. 눈이 안 보이는 사람하고 같이 있어보면 눈이 있다는 것, 진짜 감사한 일이죠. 또, 귀가 안 들리는 사..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1.28
즉문즉설_법륜스님(제68회) 나약한 나 방송 보기: BTN 키도 크고 몸도 좋잖아 그죠? 얼굴도 잘 생겼고. 그렇지만은 정신적으로 유약한 병을 앓고 있어요. 그런데 이런 정신적인 유약함은 왜 생기느냐? 이건 정신분열현상은 부모의 갈등이 근본 원인입니다. 그리고 이 정신적인 유약함은 부모의 어릴 때 일종의 과잉보호라고 할 수 있겠죠. 자..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1.27
즉문즉설_법륜스님(제67회) 집에서 기도수행 법 방송 보기: BTN 우리가 인사 할 때 어떻게 합니까? 우리는 오래간만에 만나면 무릎 꿇고 머리를 땅에 조아리고 옛날에 인사를 했죠. 미국사람들은 어떻게 합디까? 두 손을 쥐고 악수를 하지요? 또 저기 회교도 지역에 가면 서로 껴안고 볼을 비비는 데도 있고, 입술을 대는데도 있고, 포옹을 하는데도 있..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1.26
즉문즉설_법륜스님(제66회) 유산한 아이를 위한 기도 방송 보기: BTN 네. 지금 우리나라 40대 50대 여성의 대부분이 이런 고민들, 이런 번뇌들을 갖고 있을 거요. 그 전에는 소위 다산이다 해서 애기가 생기는 대로 다 낳지 않았습니까? 형제들이 그래서 7~ 8이 보통이었는데. 이제 이 산아제한 하기 시작하면서 과거의 관습과 새로운 사회의 변화 사이에서 적..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1.25
즉문즉설_법륜스님(제65회) 취직과 자영업의 선택 방송 보기: BTN 네. 요즘 다 건강이 좋아져서 70, 80 다 살지 않습니까? 그죠? 그런데 직장에서는 또 50만 되도 조기 퇴직을 하는 이런 바람이 불다 보니까. 건강한 성년, 50대, 60대. 직장이 없다 보니까 그냥 지내기도 그렇고. 또 직장을 구하기도 쉽지 않고. 또 자영업을 시작하려니까 두려움도 생기고, 이..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1.24
즉문즉설_법륜스님(제64회) 남편과 이혼 후 딸과의 관계 방송 보기: BTN 부부간에 갈등을 일으키면 애가 크면 지금은 남편문제가 크지만은 이혼을 하던 어쨌든 살았든, 그건 나중에 세월이 흐르면 부차적인 게 되고, 자식문제는 그거보다 더 큰 괴로움이 되요. 부부는 안 살면 되지만 자식은 끊어지지가 않잖아 그죠? 그래서 이 젊은 사람들은 더 귀 담아 들어..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1.21
즉문즉설_법륜스님(제63회) 장애시설과 기독교 방송 보기: BTN 신앙이나 수행이라고 하는 것은 신앙이 없을 때는 인생살이가 괴로운데, 신앙이 있으므로 해서 그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죠. 수행 안 할 때는 인생살이가 괴로웠는데. 그 괴로움에서 벗어 나기 위해서 수행을 합니다. 그런데 가끔 어떤 사람이 이렇게 저한테 질문을 해요./ 스님요./왜?/..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1.20
즉문즉설_법륜스님(제62회) 두 며느리를 화해시키려면 방송 보기: BTN 제일 좋은 방법. 내버려 두세요. 저거들끼리 싸우니까 놔 두는 게 제일 좋습니다. 왜 놔두라 그러냐? 저거들끼리 싸우는걸 가만히 놔두면, 내가 거기에 관여를 안 하면 큰며느리는 큰며느리 대로 나하고는 관계가 괜찮죠? 작은 며느리는 작은 며느리 대로 나하고는 관계가 괜찮죠? 그러니..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1.19
즉문즉설_법륜스님(제61회) 이혼과 갈등 방송 보기: BTN 네. 첫째는 이 결혼은 내가 선택한 거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책임을 져야 되요. 내가 인연을 지었으니까 과보를 받아야 된다. 결혼식 할 때는 검은 머리가 파뿌리처럼 희게 되도록 어떤 일이 있더라도 서로 아끼고 사랑하겠느냐? 이러니까 예. 이랬죠? 나보고 주례를 많이 부탁하는데 내..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1.18
즉문즉설_법륜스님(제60회) 경제력 없는 신랑 방송 보기: BTN 네. 제법이 모두 공하다 이런 얘기 들어 보셨습니까? 네. 그런데 우리가 바라는 이 세상은삼라만상이에요. 각각이 다 다르죠. 그래서 우리는 그 각각에 이것은 좋은 거고, 이것은 나쁜 거고. 이렇게 다 좋고 나쁨을, 옳고 그름을 붙입니다. 이것을 반야심경에서 말하는 단어로 사용하면 이..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1.17
즉문즉설_법륜스님(제59회) 자식들의 원망/ 남편을 닮은 아이들 방송 보기: BTN 자식은 엄마가 어릴 때 뭐 맛있는 거 해 줬느냐? 기저귀 어떤 비싼 걸로 채워줬느냐? 어떤 좋은 옷을 해 입혔느냐? 이런 게 아무 기억이 안 납니다. 몰라요. 기억에 남는 거는 엄마가 정말 고생고생 하면서 그래도 나를 보살펴 줬다. 내 병들었을 때 나를 업고 병원까지 뛰어 갔다든지, 힘..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1.15
즉문즉설_법륜스님(제59회) 자식들의 원망/ 남편을 닮은 아이들 방송 보기: BTN 자식은 엄마가 어릴 때 뭐 맛있는 거 해 줬느냐? 기저귀 어떤 비싼 걸로 채워줬느냐? 어떤 좋은 옷을 해 입혔느냐? 이런 게 아무 기억이 안 납니다. 몰라요. 기억에 남는 거는 엄마가 정말 고생고생 하면서 그래도 나를 보살펴 줬다. 내 병들었을 때 나를 업고 병원까지 뛰어 갔다든지, 힘.. 카테고리 없음 2011.01.15
즉문즉설_법륜스님(제58회) 이성에 대한 욕심 방송 보기: BTN 꺼꾸로 이야기 할게요. 잊어버릴까 싶어서. 저는 제 삶에 만족합니다. 아무런 불만도 없고, 불평도 없고. 만족하는 편이에요. 내일 죽는다 해도 더 뭘 해 놓고 죽어야 되는데, 하루만 더 시간 주십시오 이런 건 없어요. 그럼 딴 건 그렇다 치고 왜 내일 죽어도 별 여한이 없을까? 나는 내가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1.13
즉문즉설_법륜스님(제57회) 남편과의 사별 후 아내의 자세 방송 보기: BTN 아직 아이가 7살 이라고 그랬어요? 아이가 사춘기가 될 때까지. 사춘기라는 것은 자기가 자기 눈으로 세상을 보이기 시작하는 나이거든요. 중학교 졸업할 때 까지는 우선순위를 굳이 정한다면 나 보다는 아이가 우선이 되야 됩니다. 그 말은 여인으로서 보다는 애기엄마가 우선순위가 되..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