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대해서 좀 더 알아가고
내 마음 얘기하는 거예요, 자기 마음, 남의 마음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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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와 영성이 무슨 관계가 있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 같아서
오늘 그 얘기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마음공부는 마치 영성보다는 좀 더 현실적인 느낌이고
영성은 좀 더 동떨어진 느낌? 뭔가 신비한 느낌?
아니면 실제로 존재하지 않을 거 같은 그런 느낌이 드시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마음공부와 영성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마음도 보이지 않는 영역을 얘기하는 건데요
이 마음공부를 계속하다 보면 영성 그 지수가 높아져요.
그게 무슨 말이냐?
우리는 만져지는 몸, 이 몸만 인식하고 사는 경향이 대부분이죠.
그런데 마음공부는요, 보이지 않는 부분
마음, 생각, 의도, 이런 의식에 관련된 그런 부분을 공부하는 거구요,
더 나아가서는 그 마음과 생각과 이런 것들을 계속 공부하다 보면
의식이 굉장히 많이 성장하게 되는데
그러면 영성 지수가 당연히 높아질 수밖에 없어요.
이 마음을 공부하는 이유는요
괴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하는 거거든요, 결국에는.
마음 때문에 괴로운 거거든요.
실제로 현실적으로 어떤 사건이나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괴롭다고 느끼지만
그 이전에 그런 것들은 모두 마음이 만들어냈기 때문에
결국 들어가다 보면 마음 때문에 괴로운 거예요.
그래서 내 마음을 잘 살펴봐서 그런 원인을 제거하고
이미 싹튼 원인도 해결하고
원인이 될 만한 마음도 좀 제거하고
이거는 카르마를 정화한다고 하는 그런 영역이에요.
이렇게 가다 보면요, 당연히 내 마음을 누가 지켜보겠어요.
내가 지켜보는 거거든요.
마음공부 하기 이전에 마음을 잘 안 보고 살아서 마음 때문에 힘들다.
그러면 그게 마음에 끌려가는 거예요.
내가 마음의 주인이 되어야 하는데 마음의 노예가 되는 거죠.
아, 쉽게 한번 예를 들어볼까요?
애인이 있어요, 남녀 간의 관계에서 상대방의 애인이요,
오늘 나의 외모에 대해서 비난을 좀 했어요.
여자 같은 경우 특히 그런 거에 굉장히 민감하잖아요.
그러면 그 얘기 때문에 마음이 상하잖아요.
그러면 사랑받지 못한다, 이런 마음이 들거든요.
이 마음 때문에 내가 괴로운 거예요.
그 말 한마디, 그거에 의한 내 마음, 이 마음 때문에 내가 막 괴롭죠.
“저 사람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 나 이래?” 이러면서.
그런데 마음공부를 하면 그 마음을 딱 하고 바라보죠.
“저 사람이 나한테 그렇게 얘기했는데 내가 그렇게 느끼는구나.
사랑받지 못 한다고 느끼는구나.
나도 저 말에 동의하나보구나. 내가 흔들리는 거 보니까”
그러면서 마음을 추스릴 수 있는 이러한 능력이 생기죠.
반복을 하다 보면.
처음에는 쉽지 않아요.
이런 식으로 하다 보면 마음에 끌려가는 게 아니라 마음을 내가 주도해 버리죠.
그러면 나에 의식이 굉장히 커지거든요.
이전에는 나는 여기있고, 내 마음과 뭐 생각과 나의 운명이 내 주변을 둘러싸서 나를 막 잡아당겨요.
그런데 그게 아니고 내가 생각도 보고, 내 몸도 보고, 마음도 보고, 다 봐요.
이렇게 나는 이만큼 올라가 있는 거죠.
그러면 나의 의식이 엄청나게 성장해 있어요.
그러면 “내가 누구일까요?” 이런 의문이 생기지 않을까요?
이미 그 전부터 생기신 분들도 계실 거요.
나의 존재는 과연 이 육체만 한정된 존재일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렇게 해서 영성지수가 높아지는 것에요.
그러면 사람이 주파수가 높아집니다.
주파수가 높아진다는 것은 좋은 에너지가 나한테 흘러나오는 거예요.
우리는 파동하는 존재거든요.
다 에너지로 파동하고 있어요, 눈으론 보이지 않지만.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의 <의식혁명> 보신 분들 많으실 텐데
거기에 의식의 단계가 나와 있잖아요.
의식의 단계별로 점수가 있죠?
점점 그 점수 위쪽으로 상향되는 거죠.
좋은 에너지가 나와요.
내가 좋은 에너지가 나오면
음... 안 좋은 에너지, 이런 것들은 정화를 더 예전보다 더 쉽게 시킬 수 있게 되거든요.
마음을 인식하고
마음에 대해서 좀 더 알아가고
내 마음얘기하는 거예요, 자기 마음, 남의 마음 말고.
나한테 집중하면 외부의 현실에 집중했을 때보다
훨씬 삶이 행복해지고, 편해지고, 수월해지고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외부에서 해결하려고 했을 때는 굉장한 에너지를 쓰지만
내 안에, 내 내부에, 내 마음에서 그 원인을 찾으면 생각보다 수월하게 풀 수 있어요.
그래서 제가 마음공부 자꾸 하시라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요즘에는 많이들 하시기도 하고.
여하튼 그래서 마음을 알아가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겁니다.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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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가 잘 진행되면요,
현실에 생긴 문제도 마음에서 해결할 수 있어서 수월해서 좋고
그다음에 문제가 없더라도 어떤 문제를 미리 공부해 놓으면요
어떤 문제에 봉착했을 때 해결 능력이 굉장히 좋아집니다.
왜냐?
자신의 마음을 보고, 보이지 않는 곳부터 해결하기 때문에
현실이요, 잘 해결되는 거예요.
미리 많이 카르마를 정화해 놓으면, 아주 수월하게 넘길 수 있죠.
그래서 마음공부가 필요하기도 하고.
그런 현실에 닥친 어려움이라든지, 내가 겪을 괴로움들을 피하기 위해서
마음공부한다고 일단은 그렇게 생각하셔도 좋구요
더 나은 삶, 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마음공부한다고 생각하셔도 좋아요.
어쨌든 시작하시면 손해는 안 봅니다.
그런데 결국에는 인간이 인간으로 태어나서 가장 우선 시급한 일이
마음공부이긴 하죠.
왜냐하면 공부를 안해도 알고 있으면 잘 모르겠는데
그런 거를 배운적이 없으니까.
지금이라도 하면 좋죠.
왜냐하면 우리는 이 몸에만 한정된 존재는 아닌 건 확실하잖아요.
그런데 내 이 몸에 생명을 유지하는 그 원동력이 도대체 무엇인가?
이거에 궁금증이 생겼다.
그러면 마음을 들여다보지 않을 수 없죠.
누군가가 우리를 조물주가 창조했다.
그것을 믿어도 되겠지만
아마 종교가 있으신 분들은 그냥 모태신앙이거나
마음속에 믿음이 굳건하게 형성되셨으면 그렇게 가셔도 되죠.
하지만 그렇게 안 되면 마음을 먼저 들여다봐야 해요, 차곡차곡.
바로 안 가져요.
그 근본까지 가게 되면
우리는 정말 존재가 바뀌고, 인생이 바뀌고, 주변이 다 바뀝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요, 더 깊은 얘기는 다음에 또 하죠.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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