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좋고 나쁘다는 것은
상대적인 것
벼락부자가 되는 것은
운이 좋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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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이 부자 되고 성공하고
또 여러 사람한테 사랑받고 싶어 하는데
이런 것들이 내 뜻대로 되지 않으면
“나는 운이 나쁜가 봐” 라고 실망하거나 자책을 하는 경우가 많죠.
오늘은요,
이런 내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운세를
좋게 바꾸는 방법에 관해서 얘기할 거예요.
그런데 방법을 말씀드리기 전에 원리를 먼저 얘기할 건데요.
방법보다 원리가 훨씬 중요하답니다.
원리를 아시면 제가 알려드리는 방법 이외에도
무궁무진하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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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다는 뜻은?
운이 좋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러면 운이 나쁘다는 건요?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돈 벌고 성공하고 사랑받고
이것이 안 되면 운이 나쁘다고 우리 에고는 판단합니다.
그리고 이 반대로
벼락부자가 되거나 하루아침에 성공하게 되고 인기가 많아지면
굉장히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판단하게 되죠.
그런데 우리 에고가 판단하는 이런 좋고 나쁜 것이
정말 운이 좋고 나쁜 것이라고 얘기할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운이 정말 좋다는 것은
예를 들면 명리학 같은 점을 볼 때요
나를 기준으로 사주팔자의 기둥을 세우거든요.
이 세상의 중심이 나이기 때문이죠.
나를 기준으로 해서, 내 주변의 상황을 다 살펴보고,
주변이 나를 도와주는지 나도 내 스스로 강한지를 택해서 강한지 약한지
그리고 이거 얼마나 조화롭게 잘 넘길 수 있는지에 따라서
운이 좋다 나쁘다를 판단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운이 좋고 나쁜 것은 굉장히 상대적인 거예요.
그리고 진짜로 운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은
어떤 원인에 대한 결과가 왔을 때
나는 그걸 순탄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넘길 수 있거나
아주 힘들게 넘겨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걸 좀 더 약하게 받거나
이렇게 되면 운이 좋다고 할 수 있어요.
“이 사람 자체가 그렇게 좋은 운을 타고 났어” 아니면
“이 사람의 올해 운세가, 이달의 운세가, 오늘의 운세가 좋아”
이렇게 판단하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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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당첨은 운이 좋다?
예를 한번 들어볼까요?
기사를 많이 보셨을 거예요.
로또 당첨됐는데 3년 만에 죽었다.
그리고 주택복권 1등 당첨됐는데
그 이후로는 정말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는 사람들도 종종 봅니다.
그럼 과연, 우리가 생각하는 벼락부자가 되는 게
운이 좋다고 할 수 있을까요?
반대로~ 뜻대로 안 되는 것이 정말 나쁜 상황일까요?
그렇기 때문에 진짜 나쁜 운을 좋은 운으로 바꿀 때
좋은 운이라는 것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좀 아시면 좋아요.
갑자기 부자 되거나, 갑자기 성공하거나 이런 것은요,
보통의 범주에 속하는 일이 아니고
굉장히 특별한 일인 거예요.
돌연변이 같은 일인 거죠.
그런데 모두가 이런 것을 원하잖아요.
그런데 이 세상은 모두가 원하는 걸 똑같이 다 가질 수가 없죠.
진정 로또와 같은 행운을 원하는지 내면에 거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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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다는 뜻은?
이야기가 더 깊어질 수도 있는데
일단은 초급에서 중급 사이의 기준에 맞추어서
계속 얘기를 이어가 볼게요.
우리 삶에서 나타나는 일은
모두가 카르마의 원리에 지배받고 있거든요.
카르마의 원리라는 것은
원인에 따른 결과가 있다는 거예요.
음식물을 먹었으면 소화해서 배설시키고
예를 들어서 무씨앗을 심었으면 무가 자라겠죠.
이런 카르마 원리에 지배받는 건데,
운이 좋다 나쁘다고 판단하는 것도
어떤 원인에 따른 결과를 우리가 판단하는 거거든요.
그런데요, 우연이 생겨난 게 절대 아니라는 거죠.
행운을 받아들일 그릇이 안 되면
그것은 오히려 독이 됩니다.
카르마, 어떤 원인이 반드시 있어요.
내가 운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일이 발생했어도
그 일이 발생할 수밖에 없었던 원인을
내가 심었다고 아시면 돼요.
만약에 알 수 있으면 좋지만,
인정이 안 되거나 기억이 안 나더라도
그것은 그 원인이 심어져 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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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과 결과
카르마의 원리를 받아들이시고
억울하다고만 느끼지 마시고
“아하, 그런 원인이 있었구나” 그리고
“내가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내가 그런 일을 했었구나”
“기억이 안 나지만 그런 원인이 있었구나” 라고 받아들이고 믿으시면
그때서부터는 운이 좋은 방향으로 흐르기 시작하는데
운이 나쁘다고 실망하거나 탓하거나 이런 것에서 벗어나서요
“카르마의 원리에서 벗어날 수 없구나.”
“카르마의 지배받고 있구나”라는 이것을 받아들이신다면
인식이 바뀔 거고, 또한 행동도 바뀔 겁니다.
행동은 어떻게 바뀔 거냐 하면요
내가 계속하던 안 좋은 일은 안 하게 될 것이고
하지 않던 좋은 일은 하게 될 수 있죠.
단번에 바뀌는 건 아니지만
이런 걸 알게 되면
서서히 인간 스스로 본성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가장 좋은 방향으로 바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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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도해 보세요.
생활에서 여러 가지, 노력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
미신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것들 있잖아요.
풍수를 바꾼다든지
나한테 맞는 칼라를 이용한다든지
뭐 요즘에는 원석, 보석 많이 하잖아요.
이런 거 이용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이것은 내가 좋은 방향으로 가고자 하는 나의 의지의 표현이거든요.
아주 좋아지는데 한몫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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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운에 관해서 얘기를 해봤는데요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좋은 운세라는 것, 나쁜 운세라는 것
잘 생각해 보면 제 얘기가 맞지 않나요?
여러분도 곰곰이 심사숙고하시고 몰입하셔서
자신의 인식과 행동을 바꿀 수 있게 노력하시면
정말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될 겁니다.
도움받으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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