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뜻박의 일이 발생하면..
상당히 당혹스럽습니다.
이건 내 탓이 아닌에.
나의 기억에 어떤 믿음이 심어져 있는지.
오늘 얘기하려고 하는 것은 카르마에 대해서 하려고 해요.
업보라고도 하고 업식 이런 게 있는데
신호위반을 해서 반대편에 오는 차량과 교통사가고 났다든가
바로 내가 실수를 한 거니까 인정하잖아요.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일들
그런데 못 받아들이는 카르마가 있어요.
천재지변같은 거요.
지진이 일어났던가, 난치병에 걸렸다던가 이러며
굉장히 당혹스러워하잖아요.
잘못한 거에 대한 과보를 며칠 안에 기억할 수 있는 기간 안에 받는다면 인정하겠는데
이런 기억나지 않는 카르마를 내가 당하게 될 때는
이럴 때는 상당히 당혹스럽습니다.
이건 내탓이 아닌데.
때로는 억울합니다.
천재지변이 일어났더라도
“재수가 없어”
뭐, 사건 사고에 휘말렸다면
“저 사람들 때문이야”.
“이러리런 여건아래 놓여있는 환경이 잘못된 거야”라고 뭔가 책임을 전가하는 게 굉장히 쉽습니다.
우리들은 솔직히 그래요.
그런 인식에 굉장히 익숙합니다.
--카르마의 금본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카르마는 기억정보에 의존합니다.
카르마는 기억정보와 아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물 자체, 물을 놓고 본다면
어떤 옹달샘이 있는데, 그 옹달샘을 뱀이 먹으면
그 뱀은 자기만의 그런 기억정보가 있지 않습니까?
먹으면 그냥 나오는 게 독이 되는 거죠.
소가 물을 먹으면 우유가 된다.
물이 독을 만드는 게 아니라
먹는 주체의 기억된 정보에 의해 결과가 만들어집니다.
--같은 일들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면...
원인이 있는데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이기적인 마음 때문에
우리를 고통스럽게 혼란스럽게 합니다.
그래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그러면 되게 마음이 편해집니다.
천재지변이 되고 불이익이 왔다고 해도
인정하세요.
기억은 안나지만
“아, 뭔가가 있구나.”
교통사고 당하게 되면 그런 얘기 있잖아요.
내가 잘못하지 않더라도 그런 내용이 있습니다.
“왜 그때 그 장소에 있었는가?”
100% 상대방의 과실이다라고 인정하지 않습니다.
“왜 내가 그때 그 자리에 있었느냐?”라고 얘기를 하면
그렇지,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몇 년 전에도 인도네시아 쪽에서 쓰나미가 와서 10만 명 이상이 죽었죠.
한꺼번에.
그때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은 억울하잖아요, 영문도 모르고.
하룻밤 사이에 목숨을 잃게 되니까.
더 깊게 들어가면 기억정보에 의해서 그런 것들이 발현 됩니다.
/카르마는 단순 물리작용 법칙이 아닙니다.
우리 잠재의식이 저장된 기억정보가
상황의 연에 닿아 나타납니다/
기억정보 중에 어떤 기억정보가 내 몸 안에 DNS에 기록되어 있는지
알아야만 합니다.
그게 카르마를 소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내 기억에 어떤 믿음이 심어져 있나.
어떤 기억이 있는지.
--카르마를 가볍게 넘기는 방법, 소멸법
카르마를 가볍게 넘어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카르마는 기억정보라고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내 기억, 어떤 믿음, 어떤 기억을 갖고 있느냐?
이 믿음과 기억을 알아내는 겁니다.
내면으로 가서 잠재의식을 정화하면서 그 기억을 들춰내고
그 기억이 생길 수밖에 없었던 원인을 알아내고 정화를 하면, 청소를 하면
카르마가 약해집니다.
그리고 그 카르마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기억, 그 믿음, 이것은 에고가 믿었던 믿음이거든요.
그 마음에서부터 그런 믿음이 시작되었습니다.
그것들이 기억정보로서 계속 차곡차곡
할아버지 할머니가 믿었던 그런 믿음이 DNA에 계속 쌓여서
후손인 우리한테 와서 이런 과보가 일어나게 되는 겁니다.
들어가서 인정하고 밝혀내고
왜 이런 기억정보가 생겼는지 그 원인을 딱 규명하면
카르마가 소거 됩니다.
그리고 100이라는 것을 받는다면
한 10정도? 낮은 강도로서 카르마를 받게 됩니다.
죄장소멸도 되면서 카르마를 적게 받게 되는 거죠.
왜 그런지는 아까 말씀드렸죠?
기억정보 때문에 그렇습니다.
명상을 통해서 그 기억정보를 없애면
그리고 그 기억정보에 대한 그런 에고의 그런 마음, 이런 것들을 회개하면 적어집니다.
카르마를 소거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그냥 받아들이고
인정하면
카르마는 그때부터 소거가 됩니다.
인정을 한다면.
그런데 여기서 계속 인정하지 않고 도망가고 외면하고 안 쳐다보면
그 카르마는 더 자꾸 커집니다.
왜냐하면 그건 기억정보라고 했지 않습니까?
그 기억정보가 게속 쌓여서 나중에는 믿음이 됩니다.
믿음이 되어버려서 내 몸이 내 머리가 그렇게 원하지 않는데
무의식적으로 그런 믿음이 생기면 그 일이 벌어집니다.
카르마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법입니다.
--에고의식은 육신의 쾌락만을 추구합니다.
카르마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일어날 일이 일어난 거고, 받아야 할 것들을 받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에고의 입장에서 싫은 거죠.
왜냐하면 우리는 고통을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에
자꾸 피하게 됩니다.
다시 정리해서 말씀을 드리면
카르마는 기억정보이고요
그 기억정보가 계속 누적되다 보면 믿음이 됩니다.
그 믿음이 일으키는 일들을 카르마라고 합니다.
그 카르마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은 기억정보를 정화하면 됩니다.
그러면 카르마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믿음이 있기 때문에
그런 믿음이 정화가 되면, 그 전에 있었던 일들이 설사 오더라도
인정하게 됩니다.
마음에서.
마음 차원에서 인정하게 돼요.
“아, 그렇구나”
“이 일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그런 기억이, 그런 기억정보가 내 몸 안에 있었구나”
“나는 기억은 못하겠는데 내 조상님들이 그렇게 행했었구나.
그래. 받자.”
그런 자연스러운 마음이 생깁니다.
그래서 넘어가게 되는 겁니다.
그냥 당연히 올 게 오는 거이기 때문에 도망가지 마십시오.
도망가봤자 더 크게 쌓여서 되돌아올 뿐입니다.
그냥 바로 그 자리에서 지금 있는 그곳에서 인정하고
마음에서 받아들이세요.
그리고 명상을 통해서 그런 기억정보를
차츰차츰 지우고 인정하고 회개하고
이런 반성이 일어나면 감동을 받게 됩니다.
그런 찐한 감동이 있게 되는데
이 감동할 때 죄장 소멸이 바로 일어납니다.
카르마가 소멸이 됩니다.
카르마는 나쁜 게 아닙니다.
좋은 것만 받으려고 하는 우리 인간의 마음이 이상한 거지
올 게 오는 거일 뿐입니다.
가을 다음에 겨울이 오잖아요.
인정할 수밖에 없는 거죠.
에고가 못 받아들이는 거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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