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식/윤홍식_즉문즉설

34. 국민에게 고함 - 우리는 어떤 기준으로 정치를 볼 것인가_윤홍식

Buddhastudy 2013. 5. 26. 20:23

출처 : 홍익학당

  

~ 제가 시간을 한 10분정도만 짧게요. 우리가 마음공부 양심을 닦자는, 양심을 닦아서 사회를 널리 이롭게 하자는 홍익인간 이념으로 학당을 운영하고 있고요. 또 흥여회라고 홍익학당 또 내부모임인데, 흥여가 (흥할 흥)자에다 (더불 여)자입니다. 홍익이란 같은 의미입니다. 더불어서 같이 좀 잘 살자는 얘기인데. 양심이 아니고는 같이 살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 양심이 있기 때문에 요 말이 나오기 때문에 우리 홍익인간 철학의 핵심은 양심철학입니다. 우리나라에. 우리의 한민족의 DNA에 흐르는 그 철학도요, 양심 철학입니다. ‘양심 것 살아라.’를 다른 말로 하면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겁니다.

 

이건 동전의 앞뒤지 양심 떼고는 우리가 이롭게 하고 싶지가 않아요. 널리 나를 이롭게 하고 싶죠. 널리 인간을 왜 이롭게 합니까? 양심 때문에 고 말이 나오는데. 양심 떼고는 이 말이 안 나오는데. 그래서 동이족 제일 전통의 정치이론은요, 양심으로, 양심으로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해서 늘 사회전체가 균형을 이루게 하라는 요거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동이족 중에 아주 대표적인 순임금이, 그 요임금과 순임금이 서로 천자자리를 주고받으면서 내려오던 이 동이족의 정치철학의 전통이 뭐라고 했냐하면 욕심은 위태롭고 양심은 미약하니까 늘 양심을 정밀하게 파고 한결같이 투철하게 파서 그래야만 중_균형을 잡을 수가 있다. 임금 노릇 제대로 할 수 있다는 얘기합니다.

 

고거랑 홍익인간 철학은 앞뒤에요. 동전의. 그래서 요순, 공자님이 그렇게 판 게 요순의 정치철학입니다. 동이족 고대 문화를 팔려고요. 당시 공자님은 중국 주나라 사람이었지만 본인이 은나라 황족이었기 때문에 은나라 황족의 전통적인 정치철학을 캐다 캐다 요순까지 올라가는 겁니다. 더 근원에는 지금 홍산 문화라고 하는 고조선 쪽 문화가 있겠죠. 그 고조선에서는 또 독자적으로 우리 나름으로 뭐라고 했냐하면 홍익인간 하라고.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자 그랬고. 공자님은 뭐라고 그랬죠? _나와 남을 똑같이 사랑하자는 걸 강조했죠. ~ 이 얘기를 쭉 얘기한거는요, 우리 DNA에 이런 철학을 펼칠 수 있는 그 힘. 양심을 밝혀서 널리 인간을 이롭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 힘이 있단 말입니다.

 

그런데 지금 정치 돌아가는 거 보면 많은 분들이 힘드실 겁니다. 양심이라고는 조금도 들어갈 자리가 없게 기득권분들이 정치를 농단하다고. 또 거기에 또 많은 국민들이 휘둘리고 있는 입장에서는 정신을 바짝 차려서 양심을 찾지 않으면 나부터요, 찾지 않으면 절대 우리나라의 난국의 이 상황을 해결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걸 해결할 힘을 양심에서 얻으셔야 되는데 밖에서 자꾸 찾고 계십니다. 동이족 전통이 양심을 밝혀서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할 사회를 만들자는 건데 본인의 양심은 떼어놓고요, 다 남탓으로 서로가 남탓이라고 하면요, 해결될 이가 없죠. 왜 근본적으로 해결이 안 되는 가와. 우리가 어떻게 해결할건가를 간단한 그림으로 하나 제가 설명을 한번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제일 시끄러운 게 이념싸움이 진보냐, 지금 많은 분들이 여기에 지금 매달려 계십니다. 나는 진보다. 나는 보수다. 아예 대놓고 요즘에 커밍아웃을 서로 해가면서 나는 진보다. 난 보수다. ~ 우주가요, 우주 돌아갈 때 항상 +가 있으면 -가 있습니다. 진보는 +고 보수는 -입니다. 이게 좋고 나쁨의 의미가 아니고. 진보는 원래 좌익이라는 말이 프랑스 정치에서 나왔는데 뭡니까? 급진파에요. 우익은요? 온건파에요. 회사에도 급진파랑 온건파가 같이 있지 급진파만 있으면 그 회사 어디로 갑니까? 온건파만 있으면 변화를 두려워해서 회사가 살아남지를 못합니다. 변화에. 요 양 날개를 잘 균형을 잡아주는 건 뭘까요?

 

균형을 잡아주는 힘이 있어야만 이 나라가 온전하게 굴러가는데, 두 개로 지금 찢어져있죠. 분열로. 이 나라는 망합니다. 찢어져있으면. 분열은 망하게 되어 있어요. + - 가 균형을 잡으니까 우주가 굴러가는 거지. 균형 잡아주는 힘이 없다면요. 그래서 어떤 이념이건 어떤 욕망이건 이념이나 다 이 이념도 욕망의 투영이죠. 이 이념 밑에는 욕망이 숨어 있습니다. 그래서 무서워요. 내 것만이 진실이다. +. 무조건 난 +. 밥을 먹어도 진보로 먹겠다. 나는 밥을 먹어도 보수로 먹겠다. 우익이다. 오른손만 쓰겠다. 옛날 그런 농담 있지 않습니까? 나는 좌익. 왼손이다. 나는 왼손만 쓰겠다. 그렇게 해서 무슨 나라가 굴러가겠습니까? 이건 망하기 직전 나라들 모습이 이렇습니다.

 

~ 이걸 누가 조정할까요? 어떤 욕망이건, 어떤 이념이건, 옳고 그름을 누가 따져줄까요? 진보도요, 우리가 어떨 때는 선이라고 하고 어떨 땐 악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보수도 똑같아요. ~ 그런데요, 진보가 잘할 때가 있고 국민들이. 진보더러 못했다고 할 때가 있습니다. 보수적으로 똑같이 했는데 어떨 때는 잘했다고 어떨 때는 못했다고 합니다. 그럼 이 진보랑 보수랑 이념이 절대가 아니란 얘기를 보여주고 있는 거에요. 더 상위에 뭐가 있다는 얘기에요. 뭐가 있을까요? 뭘 보고 우리 진보가 잘했다 못했다고 얘기를 하고 있는 건가요? 국민은 이미 다 알고 있어요. 그 기준을. ~ 이번 경우는 저 보수가 잘못했지. 뭘 기준으로 하는 건가요? 이념으로 지금 따진 게 아닌데요.

 

이념은 선악을 제시를 못해줘요. 사실은. 뭐가 하냐하면요, 양심이 합니다. 양심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은 인간이면 누구나 양심이 있기 때문에 진보도 양심적으로 잘 할 때는 널리 남한테 이롭게 할 때는 잘했다고 하고요. 지들만 살려고 할 때는 악이라고 하는 겁니다. 보수도요. 저건 보수가 한 얘기고, 부수파가 한 얘긴데. 참 그래도 나는 진보지만 보수얘기지만 그건 잘한거 같다. 라는 마음이 나오게 하는 짓을 또 할 때가 있죠. 그럼 그게 뭔 기준으로 얘기하는 겁니다. 이념도 아니고 욕망도 아니에요. 양심이 여러분 안에 있기 때문에 선악을 가를 수가 있습니다. 이념보다 양심이 더 위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나는 진보주의자다 해버리면 여러분 이미 사회를 분열시키고 있는 겁니다. 나는 보수주의자다. 요런 말 하시면 이미 사회를 분열시키고 있는 겁니다. 정치경제. 뭐 다양한 그 상황에 있어서 늘 진보를 택한다는데 늘 나는 극진적으로 해결하겠다. 이상하지 않습니까? 사안마다 다를 텐데요. 어떨 때는요, 지금 보수주의자를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요, 진보랑 보수 개념이 그래요. . 보수적일 때는 보주적이어야 되고. 그게 선이고. 어떨 때는 진보적인게 선입니다. 지를 땐 질러야 선이고. 뭐죠? 멈출 때는 멈추어야 선이거든요. 요거를 자유자재로 판단한 양심이 누구한테나 있는데. ~ 보십시오.

 

여러분은 지금 우리 국민인데 국민은 역사의 주권을 국민이 갖고 있는 지금 민주주의 사회에 살고 있는데 국민이 지금 이 양심을 바로 택해주지 않으면 국민이 양심적으로 이 상황을 보고 있지 않으면 지금 주권을 가진 국민이 잘못 버튼을 눌러버리면 나라가 개판이 되겠죠. 주식회사랑 우리 민주주의 사회가 비슷해요. 경영진은 주주가 뽑지만, 경영진이 알아서 경영을 하죠. 그러면 백성은 지금 어떤 주주에 해당되는데 이 경영진한테 어떤 경영진한테 이 회사를 맡길지 나라를 맡길지. 다 결정을 지금 민이 하는 건데, 민이 투표해서 하는 건데. 민이 양심을 잃어버리고 진보다 보수다 해서 서로 싸우고 있으면 이 나라 지금 어디로 갈까요?

 

그건 다 지금 이념과 욕망에 지금 넘어가 버려가지고요, 본인부터 나는 진보다. 나는 보수다. 빠가 되어 버리고 계시죠. 제가 홍익학당에서 제일 싫어하는 게 빠. 빠문화입니다. 빠가 되어 버리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나는 +, 나는 무조건 +. 나는 왼손만 쓴다. +빠는 뭐가 문제를 일으킬까요? 진보의 악도 덮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보수의 선은 왠지 까고 싶은 마음이 생겨요. ~ 비양심이 됐죠. 빠가 되면 비양심이 돼서 문제입니다. 빠가 되시려면 양심빠가 되셔야 되요. 양심빠가 아니면 이념의 빠가 되거나 어떤 자기 욕망을 체험한 단체의 빠가 되어 버리면 집단이기주의가 되어가지고 빠문화가 일어나면 방금 이 두 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자기 내부의 악을 덮어주려는 마음을 갖게 되고 적의 선은 무시하려는 마음이 **. 즉 이미 그럼 백성이 비양심적으로 누른 거죠. 백성이 비양심을 택했으면요, 양심이라는 게 모든 욕망과 이념을 합리적으로 조정해주는 진짜 마지막 기관인데요. 양심이 흔들려버리면 그 나라는 끝입니다. 동이족 전통철학이 양심을 리더부터 군주부터 양심을 되찾아가지고 사회 전체의 국민의 이익을 위해서 일해라. 양심이 아니면 국민의 이익을 챙겨주고 싶지 않다고 그랬죠. 양심이 없는 사람을 만약 위에 올려놓으면 어떻게 될까요? 자기가 빠가 돼서 우리 빠. 우리 오빠. 위로. 어떻게 될까요? 그 사람들은 자기 이익만 챙기다가 나옵니다. 나라는 늘 거덜 나요.

 

자기 이익만 챙겨서 자꾸 튀니까요. 이게 불 보듯 훤한데 이걸 지금 고르실 겁니까? 지금 이 상태로 정신 상태를 방치하실 겁니까? 지금 빠문화가 돼서 나 전라도 경상도 뭘 대비해도 맞을 겁니다. 뭐 나이로 싸우고 있고, 동서로, 노소, 동서, 남북 지금 다 싸우고 있는데 이 시선으로 문제를 보면 해결이 날까요? 이 양심을 버렸는데요 이미. 본인부터가. 주권자부터가 이걸 버려버리면요, 이 사회는 부패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민이요. 만약에 이런 이념에 흔들리지 않고, + -를 넘어선, 도를 바로 양심을 바로 찾는다면 이 양심대로만 가면 사회는 바로 정의사회가 될 텐데요.

 

요 간단한 그림을 만약에 놓쳐버리시고 지금 내가 무분별하게 어느 한쪽에 빠가 돼서 굴러가고 있으면서 선악을 가르는 눈을 잃어버렸다. 이게 제일 심각한 상태라는 겁니다. 그거는요, 아직 안 망했더라도 그 나라는 이미 망한 쪽으로 버튼을 한참 누르고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제가 양심이랑 깨어 나자라는 얘기를 말씀 드리는 건요. + - 이원성을 넘어서는, 양심을 아셔야 진보를 선으로 만들고 보수를 선으로 만드는 건 양심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양심은 간단해요. 내가 당해서 싫은 일 남한테 하지 말자는 겁니다. 그리고 내가 대접받고 싶은 데로 남한테도 해주자는 겁니다. 저 사람의 입장에 내가 저 사람 입장이라면 이런 걸 받고 싶겠어. 하는 그걸 해주고요.

 

내가 저 사람 입장이라면 이런 걸 진짜 싫을 거 같은 걸 하지말자는. 해주는 건 사랑이고 안하는 건 정의입니다. 사랑과 정의를요, 우리가 개인적 차원에서만이 아니라 밖으로 사회적으로 이걸 구현해버리면 사회 전체에서 사랑과 정의가 구현되어야 우리가 말하는 홍익인간이 넘치는 홍익인간이 펼쳐지는 세상이 되겠죠. . 우리 DNA에 아무리 그런 게 있다고 해도요, 후천적으로 자꾸 우리가 이런 식으로만 살아가면 버릇이 되고 습이 된다면, 절대로 그런 사회는 안 펼쳐질 겁니다. 그래서 우리부터가 깨어나서 어느 한쪽에 아무리 빠가 되고 싶어도 한 번 더 [몰라]. ‘라는 순수한 내 양심으로만 한번 존재해 보자 해서 이해관계에 흔들리지 않는 자신의 양심을 다시 직시하고요.

 

그 양심의 눈에서 내가 당해서 싫은 건 남한테 하지 말고, 내가 받고 싶은걸 남한테 해주자하는 기준에 부합되는 지 다져보시고, 진보가 거기에 부합되게 하면 거기를 손을 들어주시고 보수가 부합되게 하면 보수 손을 들어주세요. 하지만 이거는 그럼 오늘 보수 손 들어줬으니까 내일은 또 안 들어주기 좀 미안해서 내일도 들어주자하면 또 빠순이 밖에 안 됩니다. 내일을 엉뚱하게 하면 엉뚱하게 한다고 얘기를 해야죠. 민이 늘 살아서 날을 세우고 있어야 민주사회가 돌아갑니다. 안 그럴 거면요, 주권을 반납 하시던지요. 주권을 어렵게 수많은 분들이 고생하셔서 백성이 주권을 얻었는데, 지금 어떻게 이걸 써야할지 모르고 쓰신다면 정신을 못 차리고 계시다면 이 나라는 지금 산으로 간다는 거는 불 보듯 훤할 거고.

 

이거 때문에 힘들다고 모든 분들이 아우성인데, 개인 혼자 앉아서 [괜찮아. 몰라]. 이렇게 힐링 하신다고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몸이 아파서 지금 아픈 건데 곧 통증을 유발하는 근원적인 구조가 전혀 안 바뀌고 있는데, 개인만 계속 진통제를 맞아 가면서 투혼을 벌이실 겁니까? 그래서 전체 구조를 바꾸는 그 힘이 여러분 양심에서 나오기 때문에 여러분이 깨어나셔야 됩니다. 지금 이 순간 내가 혹시라도 진보보수만이 아니에요. 내가 혹시라도 내 마음의 어떤 이원성에 빠지면요. . 아는 사람 편들고 싶고, 옳은 건데 내가 양심에 어긋난 것도 하고 싶은 그 마음에서 순간순간 깨어나셔 가지고 양심을 밀고 나가시는 그 행위가요.

 

본인도 그게 양심으로 본인 삶이 힐링이 되고, 그게 힐링 나아가서 사회 전체를 바꿀 수 있는. 사회를 힐링 시킬 수 있는 힘이 내 양심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체험적으로 꼭 확인하시고 그런 백성들이 과반수를 넘을 때 이 사회는 안정권에 진입할 거라는 건 확신합니다. 요게 공식이기 때문에, 우주 공식 이렇고, 인간사도 여기서 벗어날 리가 없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거고. 지금 사회가 왜 힘듭니까? 요 공식으로 한번 따져보십시오. 점수가 좋으면 안 힘들 거고요. 여기에서 점수가 안 좋으면 반드시 지금은 건강해 보여도 지금 병이 생겨나서 진행되고 있다는 걸 아실 수 있습니다.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