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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문즉설] 제71회 살이 찌고 게으른 아들을 보면 화가 납니다

출처 YouTube 착한지 안착한지 어떻게 알아? 착한 우리 하니까 이 아들이 벌써 내가 볼 때는 자립심이 부족합니다. 엄마한테 착하다. 이 말은 무슨 말이오? 엄마 말 잘 듣는다. 좋은 거 아니에요. 지금부터 일체 아들의 행위에 대해서 간섭을 안 하셔야 되요. 학교를 가든지, 늦게 일어나든지,..

[즉문즉설] 제65회 병원에 입원한 친정할머니 거취가 고민입니다.

출처 YouTube 친정어머니가 아니고 할머니에요? 할머니면 그냥 구경하세요. 그거는 어머니나 아버지 그 할머니의 자녀들이 알아서 할 일이야. 그러니까 할머니 일까지 안 챙겨도 돼. 그건 자기 자식들이 알아서 하도록 내 버려두세요. 이런 건 고민할 필요가 없어. 병원에서 죽든지, 집에서 ..

[즉문즉설] 제64회 버릇없는 며느리와의 관계가 힘이 듭니다

출처 YouTube 아이고 살기 힘들다. 예. 이 천하에 제일 바보가 있다. 누굴까? 남의 애 키워주는 할머니. 천하에 제일 바보요. 제 애도 하나 못 키워가지고 아들 며느리 저 꼬라지 만들어놓고 그 주제에 손자 키워? 에이고~ 바보 멍청이 참. 이건 첫째 내가 바보고. 두 번째는 모든 어린아이는 ..

[즉문즉설] 제63회 백일기도 꼭 새벽 5시에 해야 하는 건가요

출처 YouTube 미국식으로 계산하면 되잖아. 제법이 공한데. 뭐 그게 3시고, 4시고 있겠어. 미국식으로 계산하고, 중국식으로 계산하고, 인도식으로 계산해서 하면 되지. 상관이 없어요. 거 기도하는데 무슨 몇 시가 중요하겠어. 그런데 5시에 하자 하면 또 5시에 못할 이유가 뭐 있어? 제법이..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261회 기독교인 며느리/새로운 환경

출처: BTN 스님한테 물으면 뭐라고 할까? 그냥 답이 나오지. 스님한테 묻는데 교회 갈까요? 절에 갈까요? 그러면 절에 가라 그럴까? 교회 가라 그럴까? 당연히 절에 가라 그러지. 목사님한테 묻든지 신부님한테 물으면 또 답이 다를 거고. 그러니까 지금 어~ 아들이 처녀한테 지금 매달리고 ..

[즉문즉설] 제62회 바쁜 생활 중의 염불정진, 잘 이어지지 않는데요.

출처 YouTube 수행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수행의 가장 요지는 현재에 깨어있어야 한다. 지금 여기. 지금에 깨어 있어야 됩니다. 지금에 깨어있는 방법으로 손님이 왔을 때는 반갑게 맞이하는데 깨어있어야 합니다. 딴 데 쳐다보고 손님이 오는지 가는지 모르는 거는 깨어있는 게 아니거든..

[즉문즉설] 제61회 바람둥이 남편에 대한 괴로움과 이혼 갈등

출처 YouTube 손들고 얘기했으면 나하고 재미있게 얘기할 텐데. 하하하. 자~ 여기 사주대로 옛날대로 얘기하면, 이렇게 말해요. 남편은 단명할 인연이 있다. 이래요. 그다음에 나는 좀 나쁜 말로 하면 남편 잡아 죽일 그런데 속합니다. 옛날식 사주대로 말하면. 아시겠어요? 그러니까 남편이 ..

[즉문즉설] 제60회 재워준 가출 청소년, 어떤식으로 이끌 수 있을까요

출처 YouTube 부모 말을 안 듣는 게 자기 말을 들을까? 어리석은 생각을 하고 있어. 부모가 낳아주고 키워주고 보살펴 주고 학교 보내주고 그런 부모 말도 안 듣고 집에서 뛰쳐나왔는데 내가 하루 만난, 이틀 만난 내 말을 듣겠다. 그런 생각 하면 안 돼. 그런 생각 하면 그 아이하고 3일만 살..

[즉문즉설] 제58회 딸만 있는 집의 막내인 저는 엄마에 대한 화가 줄지 ..

출처 YouTube 옛날에 아들 귀하게 여기고 딸 천하게 여길 때 시집가서 딸만 내리 셋 낳았다면 자기 자식이 귀하기는 귀하지마는 낳아놓고 보니 딸이니까 그 자기 삶이 막막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막막하겠죠? 그 엄마 심정이 한번 돼 봐요. 엄마가 얼마나 실망하고 답답했으면 딸을 낳자마..

[즉문즉설] 제57회 딸이 정토회에 너무 빠져있어서 화가 날 정도예요

출처 YouTube 네. 그러니까 딸보고 절에 너무 빠지지 마라. 이 말 해 달라 이 말이죠? 너무 빠지지 마라. 이거지. 상담불가입니다. 왜 상담불가냐 하면 이게 나하고 관계된 문제라서 그래요. 으음. 딴 뜻이 아니고. 그래서 내가 뭐라고 하면 이게 받아들여지기가 어렵게 돼 있어요. 한번 생각해..

[즉문즉설] 제56회 동서들이 항상 저에게 서운하다고 합니다

출처 YouTube 가기 싫으면 안 가면 돼요. 아주 쉬운 겁니다. 가기 싫으면 안 가면 된다. 안가면 모든 게 해결이 되느냐? 안가면 모든 게 해결이 되면 안 갔겠죠. 나한테 안 묻고. 안가도 모든 게 해결이 잘 안 되죠. 첫째는 남편이 가라 그러죠. 그런데도 안가면 부부간에 갈등이 생기죠. 또 형..

[즉문즉설] 제55회 독재자에게 죽은 사람들은 공업을 받은 건가요

출처 YouTube 우리들 마음속에 히틀러 같은 독재성, 김일성 같은 독재성이 우리들 마음속에 다 있습니다. 여러분들 다 있어요. 부시 욕하지만, 부시 같은 그런 일방성이 우리들 가슴에 다 있어요. 우리들 자신에게도. 그러기 때문에 이게 얼마나 극단적으로 나타나느냐의 문제지 누구에게나..

[즉문즉설] 제54회 대학원을 가려는데 7살짜리 아들이 걸립니다

출처 YouTube 하고 싶으면 하세요. 뭐 인생살이 얼마 산다고 하고 싶은 거 못하겠어요. 술 먹고 담배 피우고 골프 치러 다니기도 하는데 뭐 공부하는 게 뭐 잘못됐겠어요? 그죠? 어제 제가 어떤 분을 만났어요. 부인이 지금 50이 다 돼가는데 다시 공부한대요. 그래서 어 남편 힘들겠다. 이러..

[즉문즉설] 제53회 대학에 입학한 아들이 아무 의욕이 없습니다

출처 YouTube 참 애완용 동물을 많이 키워서 참 큰일이다. 개가 집에 있는 게 당연하지. 자꾸 밖에 돌아다니면 안 되지. 집에 가만히 있어야지. 그렇게 애를 늘 그렇게만 키워서 어쩔 방법이 없어 지금. 까르마, 업이 그렇게 형성됐는데 지금 어떻게 할 거요? 그러니까 어쨌든 첫째 그런 아들..

[즉문즉설] 제52회 사회생활이 어려운 30세 딸을 위해서...

출처 YouTube 어떤 도우미보다도 제일 좋은 도우미가 누구냐? 엄마요. 그러니까 어릴 때 엄마가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빨리빨리 안 한다고 성질 내고 짜증 내고 야단치고. 이게 이제 말문을 닫게 만들고 대인 기피하게 만들고 이런 원인이 있으니까. 첫째는 후회하지 말고 지금 후회하면 안 ..

[즉문즉설] 제51회 다면평가에서 2등 한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겠어요

출처 YouTube 그러면 나도 어떤 사람 4명을 평가하라. 그러면 예를 들어서 4명이다. 그러면 1,2,3,4등이라고 평가를 해야 됩니까? 똑같이 일등으로 싹 평가를 해도 됩니까? 10명이 우리 4명을 평가하는데 그 10명은 나하고 똑같은 사람이요? 다른 사람이요? 다른 사람이잖아요. 그 평가하는 1명이 ..

[즉문즉설] 제50회 상대는 저를 미워하면 다가가지 말아야 하나요

출처 YouTube 누구를 이리 좋아해가지고. 입장을 바꾸어 놓고 생각해보면 됩니다. 어떤 남자가 나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나를 좋아한다 그러고. 선물도 사오고, 또 보기만 하면 키스하려고 그러고, 껴안으려 그러고, 그런데 나도 좋아하면 괜찮은데 나는 그 사람 꼴만 봐도 싫어. 그리고 그렇..

[즉문즉설] 제49회 남편이 제게 불만이 많아 상처를 줍니다

출처 YouTube 질문을 한걸 보면, 고치겠다는 마음이 좀 있는 거 같기는 한데, 그런데 정말 고치려고 하느냐? 이게 중요한 거요. 담배를 피던 사람이 정말 끊고자 하느냐?하면 오늘 두 갑 피우는 사람도 내일 딱 끊을 수 있단 말이오. 그런데 그렇게 딱 결심이 안 서면 그냥 담배 끊기가 어렵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