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학의 대가가 알려주는 운명 바꾸는 법 어느 날 마의 선사가 시골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나무를 하러가는 젊은 머슴의 관상을 보았는데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얼굴이었습니다. 안타까운 나머지 그 머슴에게 얼마 안 가서 죽을 것 같으니 너무 무리하게 일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머슴은 망연자실하여 계곡을 바라보며 탄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나뭇잎에 매달려서 떠내려오는 개미 떼를 발견했습니다. 마치 자신의 운명과도 같아 연민의 정을 느낀 그는 개미 떼를 살려 주었습니다. 며칠 후 그 마의 선사는 다시 그 머슴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죽음의 그림자는 사라지고 어찌 된 영문인지 젊은이의 상이 부귀영화를 누릴 상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마의 선사’는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