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눈치를 굉장히 많이 봅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것들을 마음껏 펼치고 싶고 남들 눈치 보지 않고 정말 편한 관계를 맺고 싶습니다.// 누구나 다 남으로부터 관심받고 싶고, 칭찬받고 싶고, 좋은 인상주 고 싶고 하는 것은 질문자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다 그래요. 저도 여러분들 눈치 보죠. 여기 나올 때, 일하다가 작업복 입고 안 나오고 벗고, 세수하고, 법복 입고 나오는 것도 어떻게 보면 예의이고 어떻게 보면 여러분들한테 그래도 좀 좋게 보여야 할 거 아니오. 안 그러겠어요? 그러니까 좋게 보인다고 하는 건 꼭 나쁜 게 아니라 그게 예의라는 거예요, 인간관계에서. 옷을 깔끔하게 입고, 가능하면 이렇게 하는 것은 상대에 대한 예의이다. 상대를 존중한다는 예의거든요. 그게 지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