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회생활 및 대인관계에 대해서 고민입니다. 사람들이 점점 싫어집니다. 싫어지면서 직장을 그만두게 되고 그만두고 나서 후회를 넘어서 제 자신에게 분노를 하게 됩니다// 사람들이 자기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사람들을 싫어하겠죠. 그리고 자기가 여러 가지 개성이 있는데 개성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 왜 개성 있는 사람을 싫어하겠어요? 그것도 자기 생각이에요. 자기가 다른 사람을 싫어하는 거지, 다른 사람이 자기를 싫어하는지 안 하는지는 자기가 알 수가 없어요. 그 자체가 단정적이에요. 내가 남을 좋아하고 싫어하고 이건 내가 알 수 있지마는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내가 알 수가 없어요. 그 안다는 것도 그건 내 생각이지.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는 건 내가 알 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