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50대 주부입니다. 수입은 없지만 재미있고 보람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돈도 안 되는 일을 왜 그리 열심히 하냐고 성질을 부립니다. 남편이 구박을 할 때마다 지치고 힘이 듭니다. 봉사 활동도 계속하면서 부부 관계도 좋아지는 방법이 없을까요// 첫째, 봉사 활동을 하면서 가정을 화목하게 해나가는 방법이 있습니다.혼자 살면 몰라도결혼해서 같이 살면 서로 맞춰야 하니까배우자의 그런 의사도 존중해서서로 맞춰 사는 방법이 있습니다. 두 번째, 우리가 태어나 자라면서 직업을 갖거나 결혼을 하거나친구 관계를 유지하는 이유는 내가 더 보람있고, 행복하고 자유롭게 살기 위해서입니다. 20살 이전에는 부모나 보호자의 도움으로 살았습니다.남의 도움으로 살고 있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