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마시기 싫은 술을 마셔야 하고즐기기 싫은 유흥도 소위 높은 분들의 기분을 즐겁게 해 드리기 위해함께 억지로 즐기는 척해야 하는데전에는 피하지 못하면 즐기자 하는 마인드로그런 자리에 참석했다면불법을 만난 이후로 당연시 여겼던 것들이 잘못됨을 알게 되었습니다.남자라면 다 그렇지로부터 시작한자신들의 비도덕적인 행위에 대한 변명은 이제는 저를 분노하게 만듭니다.모든 괴로움은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관점에서그 분노와 괴로움의 근원은 분명 잘못된 상황임에도 분명하고 상대의 지위나 권력에 머리를 숙이는 비굴한 저 자신이 보였기 때문입니다.알아차리라는 법사님의 말씀대로이런 상황에서도 그냥 마음을 알아차리기만 하면 되는지 궁금합니다.스님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회사에서 상사가 “술 먹으러 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