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탐 NAtAm] 원하는 것을 이루는 방법 -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 가난을 부르는 사고방식

 

 

 

여러분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저는 여러분들이 살아가는 동안

원하는 것들을 실제로 다양하게 이루어 보셨으면 합니다.

 

마음이 현실을 창조한다는 것을 직접 현실에서 체험을 하게 되면

집착과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워 집니다.

어떻게 하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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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여러분들 각자 마음속으로 원하는 것이나

“이렇게 됐으면 좋겠다” 싶은 것들을 다양하게 떠올려 볼까요?

아마 많은 분들이 쉽게 떠올릴 만한 것이 바로 돈이죠.

“원하는 거? 당연히 돈이지. 돈이 많아지면 좋겠어”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 돈이 왜 필요한지 생각해 볼까요?

 

돈이 많으면 싶은데, 막상 그 돈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런 식으로 떠 올립니다.

당연히 돈이 많으면 하고 싶은 거하고, 주변 사람들 돕고, 인정받고, 편하게 살 수 있으니까.

 

그런데 이를 자세히 파헤쳐 보면

그 이유가 두리뭉실합니다.

 

 

*결핍을 부르는 무의식

가난을 부르는 무의식을 가졌을수록

원하는 것에 대해 구체적인 구상을 하지 못합니다.

 

“돈이 많아지면 하고 싶은 거 다 해야지” 까지는 떠올리는데

그보다 더 나아가서

“음 근데 내가 대체 뭘 하고 싶지? 그냥 돈만 있으면 다 될 것 같은데”

이런 식으로 막연합니다.

 

돈을 좇느라 정신이 없어서 실제로 내가 뭘 원하는지 마음을 들여다보지 않죠.

돈이 필요한 이유가 두리뭉실하다면 현실로 그것이 창조될까요?

 

이 현실은 마음이 그대로 프로젝트 되어서 나타난 홀로그램 같은 세계입니다.

내 마음이 이미 원하는 것을 명확하게 그릴 수가 없는데 현실로 그것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을까요?

 

마음에 품은 것에 흐릿하면 현실 장면은 흐릿하게 나타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결국, 무엇을 원하 길래 돈을 필요로 하는지 그 구체적인 이유를 아는 것이 중요해요.

 

결핍된 의식을 가진 경우

누가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망상하고

돈 자체를 삶의 목표로 두게 됩니다.

돈의 중요도가 높아질수록 가난이 초래됩니다.

 

왜?

“돈이 있는 것이 최고야”라고 할수록 동시에

“돈이 없는 것은 두려운 것”이 되어 버려요.

 

두려워하는 것에는 에너지 강하게 쏠려서

현실로 두려운 것을 계속 창조됩니다.

 

돈이 최고라고 생각할수록 돈을 100만 원을 벌든 백억을 벌든 똑같이

돈을 부족하게 느끼게 되고

돈 때문에 고통받는 현실 계속 나타나죠.

 

착각하지 마셔 할 것은

몇천억을 가졌어도 결핍을 느낀다면

삶은 고통일 뿐이지 그건 절대 행복이나 경제적 자유가 아니에요.

 

돈이 최고라고 생각된다면

돈에 대한 환상을 깨고

돈에 대해 쉽게 접근하려고 하셔야 합니다

 

돈 앞에서는 돈에게 납작 엎드려서 돈을 우러러보면서

돈 뒤에서는 돈을 미워하고 무서워하지 마시고

돈은 나를 따르고 도와주는 고마운 존재처럼 생각해야 합니다.

 

주인에게 충실한 반려견처럼요.

사랑스럽고 고마운 존재잖아요.

여러분이 돈에게 충실해지지 마시고 돈이 여러분에게 충실해지도록 만드는 겁니다.

 

돈이 여러분의 인생을 창조해 주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돈을 창조하는 겁니다.

 

 

*돈은 고마운 도구

돈은 물질계에서 어떤 것을 체험할 수 있게 하는 도구입니다.

 

예를 들어 음식을 먹는 체험이라는 결과가 있으려면

돈이 중간에 도구로 이용되죠.

 

세상에 음식과 돈이라는 단 두 가지 아이템만 존재한다면

음식이 중요한가요? 돈이 중요한가요?

여기서 돈이 서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면 가난한 무의식을 가진 경우입니다.

 

음식은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제공하지만

돈은 숫자일 뿐 그 자체로 하는 것이 없어요.

 

숫자를 씹어 먹는다고 음식과 같은 역할을 하나요?

음식을 먹는 체험이 돈보다 가치가 있고, 돈은 그 가치있는 체험을 위한 도구입니다.

 

만약 강아지에게 1억이 생긴다면

강아지는 그 돈을 어떤 체험을 위한 도구로 쓸 수가 없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1억은 물고 놀 수 있는 나뭇가지 보다 훨씬 무가치합니다.

 

하지만 사람은 1억을 도구 삼아서 어떤 체험을 할 수 있게 돼요.

예를 들어 돈으로 자동차를 사서 먼 거리를 편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거나

돈으로 교육시설을 지어서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게 되죠.

 

돈은 물질계에서 어떤 체험을 가능하게 하는 고마운 도구입니다.

제가 왜 이런 뻔한 이야기를 하냐면

“돈이 많아야 해”라고 돈 자체를 도구가 아닌 이루어야할 목표나 결과로 놓게 되면

현실에 여러분들이 진짜로 원하는 체험들이 전혀 나타나지 않게 되기 때문이에요.

즉 그 체험을 가능하게 할 도구인 돈 역시도 창조되지 않게 됩니다.

 

*돈을 버는 체험

물론 여기에 예외 있어요.

돈을 버는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면 돈을 도구로 더 큰 돈을 창조하기도 합니다.

 

이 우주는 모든 것을 다 다르게 창조해서 다양한 체험들을 하게 하는 것을 좋아요.

모두가 다 다른 성격, 다른 외모를 가졌듯이

모두 각자 물질계를 통해서 어떤 특정 체험을 하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영상을 이해하는 분들은

영성적 재능이 있는 것인데

이런 분들이 무식 탐구를 즐거워한다면

당연히 사랑, 직관, 통찰, 지혜가 열리는 체험이 계속 일어나게 되죠.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이 돈을 버는 체험을 순수하게 즐거워하는 의식을 갖고 있다면

돈이 잘 벌릴 수밖에 없어요.

누구는 춤을 잘 추고, 누구는 말을 잘하고, 누구는 글을 잘 쓰고, 누구는 요리를 잘하고 누구는 운동을 잘하는 것처럼요.

 

잘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그것을 좋아한다는 겁니다.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놀 때 순수하게 즐거워하는 것처럼

우리가 어떤 체험을 순수하게 즐거워하는 경우에

현실은 그 체험을 더 할 수 있게 하는 장면을 계속 보여줍니다.

 

즉, 돈 버는 체험을 하고 싶어서 물질계에 접속해 있는 의식은

당연히 돈을 버는 정면을 창조할 수밖에 없죠.

 

하지만 만약에 여러분이 돈을 버는 재능이 없는 것 같다면

같은 말로 돈을 버는 행위가 즐겁지 않고 두렵기만 하다면

돈 자체를 목표로 두는 경우 돈이 창조되지 않습니다.

 

내가 그림 그리는 것을 전혀 좋아하지 않는데

아무리 그림을 그려 보겠다고 몇 년 동안 억지로 미술학원을 다녀봤자

제대로 된 작품이 나오지 않는 것과 같아요.

 

그림이 재미가 없으니, 그림 그릴 마음조차 들지 않는데

당연히 결과가 나타날 수 없죠.

 

마찬가지로 애초에 돈을 버는 것이 전혀 재미있지 않고

“아이, 돈 때문에 짜증나, 스트레스받아” 이런 식으로

돈을 무서워만 하는데

돈을 벌어 보겠다고 애써 봤자 돈이 창조될까요?

무서워하니까 무서운 장면만 창조될 뿐입니다.

 

 

*조건적 관념

결핍된 무의식을 가진 경우에 돈을 도구로 보지 못하고

이루어내야 할 결과로 보게 되기 때문에

‘돈이 있어야만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관념을 갖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당연히 돈이 있어야 편하게 쉴 수 있고

돈이 있어야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우고

돈이 있어야 빚을 갚고

돈이 있어야 집을 사고 이런 식으로요.

 

여러분들이 혹시 원하는 것을 이루는 데 당연히 돈부터 필요하다고 조건 짓고 있다면

그 원하는 것이 참조될 가능성이 매우 낮아집니다.

가능성이 낮다는 것은 아예 창조되지 않을 수도 있고

창조된다 해도 오랜 시간에 걸쳐 약한 강도로 나타난다는 거예요.

 

돈이 있어야만 인정받는다는 관념이라면

평생 인정받는 장면이 아예 창조되지 않거나

창조된다 해도 돈을 전제로 하지 않았다면

1년 만에 100명한테 인정받는 장면이 나타났을 것이

돈을 전제로 해버리는 바람에

30년이나 지나서야 10명 정도에게만 인정받는 장면이 나타나게 되죠.

 

돈이 있어야만 어떤 체험을 한다를

‘A가 있어야만 B가 된다’로 표현 해 볼게요.

 

돈을 전제로 한다는 것 자체가

돈이 최우선시 되고 있죠.

 

돈을 중요하게 볼수록 돈이 없는 것이 두려워지기에

결과적으로 돈이 없는 현실이 창조됩니다.

즉 돈이 전제되는 순간, 현실에 돈이 없게만 창조됨으로써

B가 창조될 가능성 역시 없어지는 겁니다.

 

예를 들어

‘돈이 있어야만 편하게 쉴 수 있다’는 관념은 같은 말로

‘돈이 없으면 편하게 쉴 수 없다’입니다.

 

돈이 없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의 현실은

어차피 돈이 없는 장면만 창조되기에

편하게 쉴 수 있는 장면 역시 나타나지 않게 돼요.

 

돈이 있어야만 인정받는다는 관념의 경우도

돈이 없는 장면부터 창조되니까 당연히 인정받는 현실 역시 나타나지 않게 됩니다.

 

또한 돈이 없다는 장애물에 걸려서 B를 강하게 원하지 못하게 돼요.

“돈이 없는데 무슨 여행을 가”

“돈이 없는데 그걸 어떻게 사”

“돈이 없는데 어떻게 투자를 해”

“돈이 없는데 어떻게 일을 쉬어”

“돈이 없는데 집을 어떻게 사”

이런 식으로 무의식적으로 애초에

B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을 믿고 있기 때문에

B에 대해서 전혀 마음을 내지 못하고, 실행할 엄두를 내지 못하게 됩니다

 

이미 마음속에서

“돈 때문에 B를 할 수 없다”고 믿고 있으니

백날 천날 돈에 매달려 봤자 당연히 현실은

돈이 없어서 B를 할 수 없는 장면으로만 나타납니다.

 

 

*조건 분리

그래서 여러분이 돈이 있어야만 그것을 할 수 있다는 관념을 갖고 있다면

돈과 전혀 상관없이 돈이라는 조건을 떼어 버리고

그냥 당연히 B를 할 수 있다고 관념을 바꿔주시는 것이 중요해요.

 

A가 B를 가능케 하는 것이 아니라

A 없이도 B가 당연히 가능한 겁니다.

 

여러분이 어떤 장면을 창조하는데

돈이라는 장애물을 중간에서 걸리적거리게 할 필요가 전혀 없어요.

제가 앞에서 돈을 결과로 보지 말고 도구로 이용해야 함을 강조했죠.

현실은 마음에 반영입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마음속에 원하는 집을 품으면

현실은 그 집이 나타나 있는 장면을 보여줄 것이기 때문에

돈을 비롯한 여러 도구들은 그 장면을 창조하기 위해서 알아서 나타나게 됩니다.

 

여러분이 이루고자 하는 체험 자체의 마음의 에너지를 내면

그 체험을 가능하게 할 돈이 저절로 창조되는 원리인 거예요.

 

B에 마음을 내면

B를 가능하게 할 A가 저절로 따라오는 겁니다

B가 A를 가능케 하는 거죠.

 

만약 여러분이 돈이 있어야만 일 안 하고 편안하게 산다는 관념에서

돈이라는 전제를 떼어버리고

“일 안에도 편하게 산다”의 마음을 내면

현실은 일 안해도 편하게 사는 장면이 창조될 수 있도록 돈이 알아서 생기게 돼요.

 

여기서 “아니 그게 말이 되나?”

“가만히 있는다고 돈이 생기나?”

“땅 파면 돈이 나오나?” 라는 의문이 든다면

가난을 부르는 무의식을 가진 경우에요.

 

노동을 해야만 돈이 생긴다는 관념을 가진 사람은

평생 힘들게 일을 해야만 돈이 생기는 현실을 창조합니다.

하지만 노동과 상관없이 돈이 생긴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노동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현실을 좋아하죠.

 

*창조를 동조하는 에고

이게 어떻게 가능하냐면 여러분이 어떤 체험을 하고자 집중하고 있으면

에고는 그 장면을 창조하는데 동조하게 되어 있어요.

그 장면을 창조하기 위해서 애고가 도구로 이용될 돈을 알아서 벌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컴퓨터게임 상해서 ‘집짓기’를 클릭하면

여러분은 컴퓨터 문 털을 그저 지켜만 보고 있는데

게임 캐릭터가 알아서 뚝딱뚝딱 집을 짓듯이

여러분이 집짓기의 마음을 클릭하게 되면

게임 캐릭터와 같은 역할을 하는 에고가

그 장면을 창조하기 위해서 중간과정으로 뚝딱뚝딱 뭔가를 하게 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 에고가 예전 같으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을 이런 영상을

의식이 확장에서 이해를 한다든지

평소에 전혀 관심도 없던 돈 공부를 재밌어 한다든지

무기력하던 에고가 돈을 벌 의욕을 낸다든지

하는 일이 잘 되서 돈을 예전보다 많이 번다든지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시작한 것이 잘 된다든지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는다든지

투자한 것이 많이 오른다든지

이런 식으로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창조하기 위한 도구가 될 돈은

여러분이 상상할 만한 범위, 그 이상의 방법들로 현실에 알아서 나타나게 되어 있어요.

 

왜?

여러분들이 바로 이 현실을 창조했기 때문이에요.

여러분은 당연히 어떤 장면이 든 창조할 수 있습니다.

 

 

*창조되지 않는 이유

근데 이쯤에서 의문이 들죠.

마음에 품은 것이 나타나는 원리인데 왜 실제로는 안 나타날까요?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마음에 있던 것이 금방 나타나는 경우는

무식 차원에 억눌린 감정이 없는 경우이고

나타나지 않는 경우는

무의식 차원의 억눌린 감정이 있는 경우입니다.

 

과거에 어떤 것이 결핍된 상황에서 느꼈던 감정이

무의식에 억눌린 경우

이 감정은 현실에 원하는 것을 나타나지 못하게 가로막는 역할을 합니다.

 

감정을 콧물로 비유하면

콧물이 코를 꽉 막고 있어서 숨을 편하게 쉴 수 없는 것과 같아요.

반대로 코를 풀면 숨을 편하게 쉴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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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원하는 것에 반대 감정 해소하기

 

마음이 우리 타면 현실도 흐릿하게 창조된다고 했죠.

마음속에 대충 품은 것들은 창조가 될 가능성에 거의 없고

무의식에서 실제로 강하게 원하고 있는 것들만 창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영상 초반에 드렸던 질문 있죠.

돈이 있다면 결국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 때문에 돈이 필요한지를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

 

여러분이 혹시 마음 깊은 곳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잘 모르겠다면

돈이 이미 충분히 많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떠올려 보세요.

스스로 질문해 봅니다.

“돈이 많다면 내가 뭘 하고 싶을까?”

 

예를 들어서

“돈이 많다면 여행을 하고 싶어” 라는 마음이 있다고 해 볼게요.

이때 중요한 것은 좀 더 구체적으로 저 마음 깊은 곳에서 진정으로 갈망하고 있는 것을 발견할수록 좋습니다.

 

“여행을 가고 싶어”라는 마음의 경우

“왜 여행을 하고 싶지?” 스스로 의문을 가져보세요.

 

더 구체적으로 파고 들어가보면 속 마음에는

“이 답답한 현실에서 벗어서나 자유로워지고 싶어” 라는 마음이 있을 수 있죠.

결국 여기에는 자유에 대한 갈망이 있습니다.

 

뭔가에 대한 갈망, 집착, 욕심이 있는 상태는

결핍된 상태의 반작용입니다.

무의식에 그것이 없다고 입력되어 있기 때문에

표면 의식에 그것을 원하게 되는 원리인 거예요.

 

즉 무엇인가를 원한다는 것은

무의식에 그것이 없다는 마음이 있다는 것인데

결핍된 마음은 과거에 억압 되었어요.

과거에 특히 어린 시절에 어떤 것이 없는 상태를 겪은 아이가

그것을 원하게 되는데

당시 그 감정을 억압하는 경우

똑같이 현재 현실에 그것을 갈망해야만 하게끔

돈을 얼마를 벌든 계속 그것이 없는 장면만 나타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여행가고 싶다”는 마음 밑에 자유에 대한 갈망이 있는 경우라면

어린 시절에 자유가 없었던 체험이 있었던 것입니다.

 

부모에게 통제 당했거나

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할 수 없었던 체험이 있었던 것이고

그 당시에 자유를 갖고 싶은 마음, 벗어나고 싶은 마음 등을 느꼈어요.

그런데 그런 마음들을 인정하지 않고 억누른 겁니다.

 

이 경우에 현재 현실에서도

자유롭고 싶다는 마음을 느껴야 하기 때문에

자유로울 수 없는 장면만 나타나게 되는데

이는 곧 상황상으로는

돈이 없어서 여행을 못 가든, 시간이 없어서 못가는

결국 여행을 갈 수 없는 장면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 경우 해결 방법은

과거에 자유로울 수 없어서 너무나도 자유를 갖고 싶었던

그 아이 아픈 마음을 알아주고 느껴 줘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과거 마음을 어떻게 발견 하느냐?

과거 감정은 현재 감정을 타고 들어가야만 정확히 해소할 수 있죠.

과거 감정에 접근할 수 있으려면

현재 현실의 그 감정을 트리거 시켜줄 장면이 나타나 줄수록 좋습니다.

 

감정 해소는 단번에 되는 것이 아니라

억눌린 정도가 클수록 오랜 시간에 걸쳐서 진행되기 때문에

현실에 폭풍이 칠 때마다 과거 감정을 해소할 기회로 삼습니다.

 

예를 들어 자유에 대한 갈망의 경우

현재 현실이 너무 답답하고, 하기 싫은 것만 억지로 하고 사느라 너무 괴로울 때마다

자유를 갖고 싶은 마음을 느끼면서

과거 기억 속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던, 그래서 자유 너무 갖고 싶었던

그 한 맺힌 아이의 마음을 찾아 느껴 주는 거예요.

 

여러분이 실제로 감정을 정확히 건드리는 경우는

그 당시 그것을 가질 수 없었던 그 아이가

너무 안타깝고 눈물이 많이 날 거예요.

 

그것을 갖고 싶었지만 버림받을까 봐 무서워서

겉으로 표현하지 못하고 괜찮은 척 꾹 참아 넘겼던

그 아이의 마음은 굉장히 서럽고 쓰라리고 아픕니다.

 

즉 키포인트는

현재 현실의 그것이 결핍되어 있는 고통스러운 장면이 나타나 있을 때

그것을 갖고 싶은 마음을 강하게 느끼면서

과거 기억에 따라 들어가서

그것을 가질 수 없어서 그것이 너무나도 갖고 싶었던

그 아픈 마음을 인정하고 느껴 줍니다.

 

이런 마음을 해소하게 되면

그것에 대한 집착이 저절로 놓아지게 되고

더 이상 그것을 갖고 싶다는 마음을 느낄 필요가 없어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현실에 그것이 있는 장면이 나타나기 때문이에요.

즉 과거의 그것이 결핍되어서 괴로웠던 그 당시 나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느껴 주는 경우

현재 현실에서 그것을 가질 수 있는 장면이 창조되면서

더 이상 그것에 대해 결핍을 느낄 일이 없어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자유를 갖고 싶었던 마음을 알아주면

자유에 대한 집착이 놓아지고

현실에 자유를 갖게 되는 장면이 창조되요.

 

이때 상황은 겉마음이 그려 놓았던 여행을 가는 장미 나타나게 되는데

그 장면에 도구가 되는 돈이나 시간 등은 알아서 주어지게 됩니다.

 

 

*갈망에 따른 억눌린 감정의 예)

아직도 헷갈릴 분들을 위해서 몇 가지 예를 더 들어 볼게요.

사람마다 억눌린 감정은 다 다르고 복합적이기 때문에

꼭 이런 상황에 이런 감성이 억눌렸다고 할 수 없지만

쉽게 이해 하시라고 예를 드는 겁니다

 

돈이 이미 충분히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떠올려 보면

갈망하는 것들이 쉽게 파악이 된다고 했죠.

 

예를 들어 돈이 있다면 어떤 특정 물건이나 체험을 갖고 싶은 경우

과거에 그것을 갖이 못했던 것입니다.

 

만약 옷을 갖고 싶은 마음이 된다면

어린 시절의 옷을 물려 입어서 새 옷이 너무 갖고 싶었거나

좋은 옷을 입어 보지 못해서 수치스러웠던 감정이 억눌려 있을 수 있죠.

 

또는 비싼 차를 갖고 싶은 마음이 되는 경우

어린 시절의 뚜벅이라 창피했거나

부모님이 차가 남들보다 좋은 차가 아니라 창피했던 감성이 억눌려 있을 수 있어요.

 

또한 이런 것들이 필요한 이유가

결국 인정을 받고 싶어서라면

과거에 인정을 받지 못해서 인정을 너무 받고 싶었던 마음까지 알아 주셔야 합니다.

 

몇 가지 더 해볼게요.

멋진 외모로 사람들에게 관심받고 싶은 마음의 경우

과거에 외모로 수치를 당했거나(열등감)

사람들에게 소외당하여 관심을 받고 싶었던 마음이 억눌려 있을 수 있죠.

 

내 집을 갖고 싶은 마음 밑에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나만의 공간을 갖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어린 시절의 집이라는 공간에서 가족들과 편안하게 지내지 못했거나

바운더리를 침해받아서 나만의 공간을 갖고 싶었던 감정이 억눌려 있을 수 있죠.

 

또는 단순하게

“좋은 집을 사서 사람들을 초대하고 싶어”라는 마음이 든다면

어린 시절 본인의 집이 친구들의 집보다 창피해서 친구들을 초대하지 못했던 수치가 억눌려 있을 수 있습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마음 밑에

그냥 푹 쉬면서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과거에 하기 싫은 것을 하고 사느라

하고 싶은 것을 전혀 못해 봤거나

너무 힘들게 살아서 쉬고만 싶었던 마음이 억눌려 있을 수 있죠.

 

빚을 갚고 싶은 마음 밑에

남들에게 피해 끼쳐서 버림당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다면

또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 밑에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과거에 부모님에게 본인의 존재가 짐만 되어서

사랑받지 못했던 수치나 죄책감이 억눌려 있을 수 있죠.

 

이런 억눌린 감정들을 풀면 원하던 것이 나타납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가질 수 없어서

그것이 너무 갖고 싶었던 아픈 마음을 인정하고 느껴줘야 하며

이런 감정들을 정확히 느낄 수 있으려면

현실에 이것이 결핍된, 괴로운 장면이 나타날수록 좋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현실에서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없을 때

도움이 되지 못할 때

인정받지 못할 때 등등

괴로운 현실이 나타난다면

감정을 해소할 기회이니

그 현실에 저항하지 말고 그대로 받아들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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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어떤 것을 원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과거에 그것이 없는 상태를 겪었기 때문이에요.

 

강하게 원할수록 심한 결핍을 겪은 것입니다.

사랑받기를 갈망할수록 사랑을 전혀 받지 못한 것입니다.

 

과거에 그런 것들을 가져보지 못해서

아팠던 마음들을 알아주세요.

그러면 그 원하는 것이 현실에 알아서 나타나게 됩니다.